본편을 워낙 재밌게 읽어서 그후의 이야기를 종종 상상하곤 했는데, 이렇게 추가 외전으로 나와 반가웠습니다.
본편 이야기 진행 때문에 누군가에겐 부족했을 씬도 여러 번 등장했고요. 그런데 저는 씬을 즐겨 읽진 않아서 좀 더 현대 안에서의 에피소드 진행이 있었으면 했어요.
주인수가 게임 회사에 취칙한 것이나 해외에서 다른 시대 배경을 한 문제의 그 게임 시디를 발견한 것으로 여러 타입의 스핀 오프를 만들어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본편부터 외전까지 재밌는 시리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