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1권을 봤는데 내용이 희미하게밖에 잘 기억 안 나요. 그래도 2권 내용 파악하는 데에는 큰 지장 없었습니다. 내용 중심적인 만화가 아니라는 이야기기도 한데요, 그래도 비엘 만화로서 충분히 역할을 한 한 편이란 생각은 듭니다. 그림체 깔끔하게 예쁘고, 온갖 성적인 장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