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화와 연출이 섬세해서 눈이 즐겁습니다. 내용은 호불호 갈리겠지만, 이런 만화도 있는 법이죠. 제 경우 삼각 구도는 전혀 문제 없지만 일본 특유의 오메가버스 설정에서 벗어나지 못한 점이 답답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