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숨겨진 능력을 이끌어내는 4개의 스위치
요코미네 요시후미 지음, 이우희 옮김 / 토트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EBS 「세계의 교육현장」에 ‘기적을 부르는 4개의 스위치’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요코미네 교육법’을 보면

다섯 살 아이들이 읽은 책이 평균 2000권에 달하고, 세자릿수 덧셈을 척척 암산으로 계산하며,

자기 키보다 15센티미터나 높은 뜀틀을 가볍게 훌쩍 뛰어넘고,

절대음감을 익혀 한 번 들은 곡을 그 자리에서 똑같이 연주해낸다.

요코미네 유치원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이 그런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할까?
이 방송을 보고  ‘기적을 부르는 4개의 스위치 '이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요코미네 교육법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알고 싶어졌답니다..

이 사람이 말하는 4개의 스위치가 무엇일까?

 

1. 아이는 경쟁하고 싶어한다.
2. 아이는 흉내내고 싶어한다.
3. 아이는 조금 어려운 일을 하고 싶어 한다.
4. 아이는 인정받고 싶어 한다.

4가지의 스위치를 어떻게 조절하고 어떻게 키느냐에 따라 아이들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1. 아이는 경쟁하고 싶어한다. - 경쟁을 통해 의욕의 스위치가 켜진다.

- 아이들에게 경쟁을 시켜도 어른들이 생각하듯 서로를 질시하는 경쟁이 되지는 않습니다.

아이의 경쟁심은 좀 더 잘해야지 ~처럼 되고 싶어 처럼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그런 마음의 스위치를 켜지 위해 경쟁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경쟁을 정말 좋아한다. 경쟁을 통해서 서로가 성장한다>

 

2. 아이는 흉내내고 싶어한다.

- 유아기는 모방 능력이 매우 뛰어난 시기임을 명심하시지 바랍니다.

무엇을 해도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유아기에는 아지 말에 능숙하지 못합니다.

말을 알고는 있지만 경험이 적기 때문에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주위 환경에 모방하려는 본능의 힘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흏흉내를 내는 것은 자신이 더 잘 하고 싶다는 마음을 포출하는 것입니다.

 

3. 아이는 조금 어려운 일을 하고 싶어 한다.

- 아이들에게 조금 어려운 일을 끊임없이 준비해 주는게 좋습니다.

아이의 수준보다 조금 어려운 과제를 줘서 천천히 이끄는게 아이를 성장시키는 비결입니다.

 

4.  아이는 인정받고 싶어 한다. -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는게 중요하다

- 젖먹이 취급을 멈추고 한 사람의 어엿한 어린이로 대하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인정하고 또 타인을 인정하는 힘마저 자랍니다.

서로를 인정하는 분위기를 만든 때문인지 어린이집에서 싸움을 하는 일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이 4가지 스위치를 어떻게 잘 융합하여 잘 켜지게 하는 법에 대해도 알려 주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 진작에 알았더라면 내년에 초등학생이 되는 우리 큰 아들..

내개 이 책을 진작에 알아더라면 우리 큰 아들에게 좀더 신경을  섰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집에서 하는 요코미네 교육법을 보니 공감이 가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가니 2주만에 학교가기 싫다는 아이

그 아이느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아이였습니다.

1학년이 2주가 지났는데 글짓기 숙제를 해오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름자만 쓸 줄 아는 아이에게는 도저히 불가능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는 학교가기 싫어 합니다.

지금이라도 매일 읽기와 쓰기, 계산을 각각 20분씩 꾸준히 하세요..

8개월뒤 이아이는 학급위원으로 뽑혀 학교 생활을 잘하고 있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직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느 우리 아들.

아므리; 가르켜도 받아들이는게 늦는지 이제 겨우읽기 시작했지만 그 뜻을 잘 모르는 아이,,

이 책을 읽고 이 선생님이 말한 법을 오늘부터 아이에게 연습을 시켜야 겠어요..

 

책상앞에 4시간 앉아 있기

우리 아들에게 필요한 초등 적응법이네요,,

 

가르치는 자녀 교육보다 스스로 배우게 하는 자녀교육의 중요성을 아셔야 합니다.

아이에게 스스로 하게 하느 학습법이 중요하다는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네요.

 

이 책에서는 또하나의 법칙에 대해서도 알려 주어요.

 ‘재능개화의 법칙’

1. 할 수 있는 일은 재미있다.
2. 재미있으니까 연습한다.
3. 연습을 하면 잘하게 된다.
4. 잘하게 되면 더 좋아하게 된다.
5.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어진다.


아이들은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서 숨어 있는 재능을 드러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더 교육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지금부터 늦지 않았다 라느 마음으로 아이 4가지 스위츠치를 골고루 켜 조고 싶은 욕심이 생겼네요..

이 책을 통해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실천하는 일만 남은 것이겠지요...

아이의 재능을 키우는것도 중요 하지만

아이 스스로가 즐겁게 할 수있어애 하며 무엇보다는 부모와 아이의 믿음이 중요하지 않을가 생각해봅니다.

서로의 믿음에서 스스로하는 학습이 이루어 진다면

부모나 아이 모두 다 행복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를 위해 저도 아아에게 공부하고 아이를 존중하고 아이에게  믿음을 주는 엄마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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