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체질밥상
임부돌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되는 요즘,

무엇을 먹느냐가 결국 삶의 컨디션을 만든다는 걸 조금씩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오색체질밥상 입니다.

책 표지부터 숲의 기운이 느껴져서인지

처음 손에 들었을 때부터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몸과 싸우지 않고 몸의 편에 서는 삶’이라는 문장이 특히 오래 남았어요.

건강은 억지로 버티는 게 아니라 내 몸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메시지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다이어트 식단이나 건강 정보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그 체질에 맞는 음식과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풀어냅니다.

무조건 좋은 음식이 모두에게 좋은 건 아니라는 점이 인상 깊었고, 평소 먹던 식습관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어요.

몸과 싸우지 않고 몸의 편에 서는 삶

4계절을 닮은 7일 21끼 오색체질밥상

숲속의 방법 실습하기 : 오색체질밥상 만들기

이론도 좋지만 우리몸에 필요한 기본영상소부터 알아보고 숲속 오색체질밥상은 아침, 점심, 저녁 3끼 각각의 역할이 다른 기본상차림으로 영양소와 식재료를 구성하였다.

♡ 아침식사

콩물, 사과 (봄,여름 토마토). 고구마(여름에는감자)

밥,국

하루열량을 낼 수 있도뢰 탄수화물 위주

소화를 돕고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추가

♡ 점심식사

전골이나 국, 나물과 생채, 계란

단백질과 지방 보충

면역을 챙기는 해조류, 섬유질을 위한 나물과 생채

♡ 저녁식사

장에 가스를 만들 수 있는 단백질 피하고,

숙면을 위한 단품 탄수화물 위주

저녁식사 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14시간 공복

 
 

1일 3끼, 7일 21끼의 아름다운 변주

아침,점심, 저녁 3끼의 기본 상차림이 그러졌다면 이저 7일 1주일간 구성에 변화를 주어야한다.

7개의 무지개요일을 정해 요일별로 이름을 붙여 주제에 따라 필요한 영양을 아침. 점심, 저녁 식단을 짜면 기억하기가 훨씬 간결해진다.

월요일은 두부,

화요일은 버섯,

수요일은 힐링투어

목요일은 순두부

금요일은 생선

토요일은 분식

일요일은 집밥과 양식으로

특히 좋았던 점은 책 안에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활동지가 담겨 있다는 부분이었어요.

단순히 건강 정보를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식습관을 돌아보며 한 주 식단을 직접 적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식단을 체크하면서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우리 가족에게 맞는 건강한 밥상을 스스로 만들어볼 수 있어 유용했어요.

읽는 책에 그치지 않고 직접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고,

하루하루 식탁을 조금씩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

어렵고 딱딱한 건강 이야기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음식과 식생활 중심으로 설명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읽다 보면

“건강은 특별한 게 아니라 매일 먹는 밥상에서 시작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몸의 작은 신호들을 자꾸 놓치게 되는데,

이 책은 잠시 속도를 늦추고

내 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만들어줬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에 관심 있는 분들,

자연식이나 체질 음식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한 번쯤은 내 몸에게도 좋은 밥 한 끼를 선물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