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사주 - 따끈하게 풀어낸 쉬운 사주 이야기
하원만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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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사주 제목만 보면 가볍고 유쾌한 이야기일 것 같지만, 읽다 보면 이외로 인생과 관계, 그리고 운명여정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사주'라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떡볶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사람의 성향과 선택, 그리고 삶의 흐름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부분들이 인상적이었어요.

덕분에 무겁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ㅣ다.


● 작가의 말

나와 너를 잇는 지도, 사주라는 길

사주는 신비주의가 아니다.

자연의 원리인 음양오행을 바탕으로 삶과 흐름을 이해하는 학문이다. 누구나 부담없이 사주를 접하고 자신의 삶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얻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래서 작가는 이 책을 쓰기로 했다고 한다.

이 책의 중심에는 일주가 있다. 일주는 태어난 날의 간지로 천간과 지지가 결합된 글자다. 여기서 천간은 기대고 의지하는 삶의 기반을 의미한다. 일주가 지닌 특성과 에너지를 살펴보면 자신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 프롤로그

내 팔자가 나쁘다고?

사주팔자의 여덟 글자는 타고난 성향과 감정의 회로를 보여준다. 사주는 일상에서 내비게이션처럼 간단한 도구로 활용되지만, 깊은 세계로 들어가 보면 자기이해를 하게 되고 이러한 자기이해는 자연스럽게 타인에 대한 이해로 확장된다.

살면서 인간관계는 가장 큰 어려움중의 하나이다.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 사주는 도움을 제공하고관계우 특성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주에 대해 핵심을 이해할 수 있도뢰 일주에 대해 알려준다.

사주팔자는 태어난 년, 월, 일, 시로 만든 네 개의 기둥으로 여덟글자를 뜻한다. 네 개우 기둥은 각각 시간과 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일주는 나 자신을 의미한다.

오늘 하루 나라는 주인공이 서 있는 무대고 활동의 중심지다. 내가 어떤 자리에 서 있는지를 이해하면 그 자리를 통해 나를 바라볼 수 있다고 한다.

일지를 통해 자신을 자신을 한 걸음 떨어져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나를 발견하며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하면서 자아성찰의 도구로 확장될 수 있다.

나를 먼저 이해해야 다른 이들도 이해할 수 있고 그런관계를 유지하고 확장하면서 성장해나갈 수 있다.


 

 

저자는 60가지 인생 레시피를 알려준다.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ㅣ를 10장으로 나누어 각 장의 특징과 성격을 알려주고 그 일주가 발전할 수 있는 성장 가이드, 원만하게 지낼 수 있는 꿀팁을 알려준다.

갑이라 해도 일주에 따라 갑인,갑신,갑술 등과 같이 다르며 각 일주마다 성격도 특성도 다 다르다.

나의 일주를 제대로 알아보면서 나의 부족한점을 보강한다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만세력을 통해 저도 몰랐던 저의 일주의 성격을 알고 읽는 내내 ''아, 나도 이런 면이 있지'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고, 가볍게 시재했지만 생각보다 오래 여운이 남는 책이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 쉬면서 읽기 좋은 책,

그리고 나를 조금 더 이해하게 만들서 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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