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은 감정적으로는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리며 우울하며 외로움을 느낀다. 신체적으로는 긴장. 초초. 수면장애 등이 일어난다. 심하면 자신을 괴롭히기도 하게 된다.
죄책감을 안고 태어나지는 않지만 그저 죄책감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타고 났다. 우리마음에 죄책감을 만들어 내는 그 능력은 가정, 학교, 사회로 부터 배우며 자라왔다.
아이들은 어른이 가르치는 대로 행동해야 그것이 착한아이고 죄를 짓지 않는거라는 걸 안다.
또한 아이가 잘못되면 부모탓을 해 부모도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내가 교육을 잘못해 아이가 잘못 자라는걸까, 라고.
잘못된 행동을 인식하고 그 행동을 유감스렵게 받아들이고 자책하지 않으면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니 말한마디라도 조심하자
"너 때문에 못살겠어.""나 때문에 미안해"
라는 말을 삼가하자. 누구의 때문이 아니다.
우리 행동은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다.
우리의 인성, 인간으로서의 가치는 그 행동으로 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그저 최대한 잘못을 줄이려 노력할 뿐이다.
그러니 행동을 잘못했다고 그 사람에 대해 비난을 해 그 사람이 죄책감에 들게 해서는 안된다. 그저 잘못된 행동을 알려주고 알려준 잘못된 행동을 고치거나 바로 잡는 노력을 하거나 연습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