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 끊기 - 반복된 문제를 부수는 최소한의 행동 설계법
빌 오한론 지음, 김보미 옮김 / 터닝페이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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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끊기

DO ONE THING DIFFERENT

반복된 문제를 부수는 최소한의 행동 설계법

문제 해석은 아무 것도 바꾸지 못한다!

치밀한 계획도 당신을 지치게 할 뿐!

"끊으려면 작게,

더 작게 목표를 세우고

바꾸려면 쉽게,

더 쉽게 시작하라"

우리는 종종 선택하지 않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어제와 같아서, 늘 그래왔으니까, 바꾸기 귀찮아서.

『관성끊기』는 바로 그 익숙함의 늪을 정확히 짚어낸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관성’은 물리학 용어가 아니다.

생각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반복되는 말, 행동, 관계, 감정의 패턴. 저자는 우리가 왜 변화하고 싶어 하면서도 결국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지를 아주 현실적으로 설명한다.

 

1부 문제 대응 방식 바꾸기

: 어리석은 사람은 똑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한다

"죽은 말에 올라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가장 좋은 전략은 그 말에서 내려오는 것이다."

- 다코타 부족의 속담

엉망인 채로 제자리걸음 중이라면 : 패턴 깨기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것이 왜 발생했는지를 분석하지 말고 당신이 하고 있는 행동을 바꾸어야 한다.

지금 당신이 문제에 갇혀 쩔쩔매고 있다면 새로운 행동을 시도하라. 딱 한가지만 다르게 행동해 보는 것이다. 문제 패턴을 깨뜨려 해결책을 찾자.

해결열쇠 : 문제 패턴을 깨라

방법 1 : 문제 대응 방식을 바꿔라

방법2 : 역설적인 방법을 사용하라

방법3 : 새로운 행동을 문제 패턴에 접목하라

 

2부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바꾸기

: 해결법이 단 한가지라는 생각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 무언가를 두려워하는 것과 두려움이 당신을 휘두르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 캐서린 패터슨 -

인정하기 방법 : 자신의 경험, 감정, 자아를 인정하라

자신의 모든 것을 인정하라. 이는 자신의 몸. 정체성뿐만 아니라 지금 느끼는 감정, 생각까지 전부 판단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인정하기의 4단계

1단계 : 받아들이기

2단계 : 포괄하기

3단계 : 가치화하기

4단계 : 포용하기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시스템이 그대로이기 때문”이라는 메시지였다.

자기계발서에서 흔히 말하는

‘더 노력해라, 더 강해져라’가 아니라

환경과 습관의 구조를 먼저 바꾸라고 말한다.

읽다 보면

‘아, 이건 내 이야기인데…’ 하는 순간이 자주 온다.

습관처럼 미루는 일,

끊고 싶지만 계속 이어지는 관계,

불만이 있으면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일상까지.

『관성끊기』는 거창한 변화를 요구하지 않는다.

대신 아주 작은 멈춤을 권한다.

지금 하려는 행동 앞에서

“이건 내가 선택한 걸까, 그냥 관성일까?”

그 질문 하나만으로도 삶의 방향은 조금씩 달라진다.

책을 덮고 나면

당장 인생이 바뀌지는 않는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이전처럼 무의식적으로 살 수는 없어진다는 점이다.

변화가 필요한데 막연한 사람,

늘 같은 하루에 지친 사람에게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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