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4.0이 온다 - AI와 블록체인이 만드는 디지털경제
송민택 외 지음 / 이콘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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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4.0’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는 또 하나의 유행어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이 책 《웹 4.0이 온다》를 읽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다. 이건 유행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변화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 책은 단순히 기술을 나열하지 않는다.

AI, 블록체인, 데이터, 디지털 화폐가 어떻게 연결되고,

그 연결이 우리의 일·경제·생활 방식을 어떻게 바꾸는지 차분하게 설명한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웹 4.0은 기술의 진화가 아니라, ‘신뢰’의 구조가 바뀌는 것이다” 라는 메시지였다.

이전의 웹이 ‘정보를 찾는 공간’이었다면,

웹 4.0은 AI가 판단하고, 블록체인이 증명하며, 개인이 주체가 되는 경제다. 중앙이 아닌 개인과 네트워크가 중심이 되는 시대라는 점에서 읽는 내내 현실감이 크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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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의 궤적, 그리고 오는의 질문

인공지능은 인간의 언어와 이미지를 재구성하며 창작과 지식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블록체인은 신뢰와 제도를 뿌리채 흔들며 금융과 거버넌스를 동시에 재편성하려는 실험을 멈추지 않는다. 이 두 흐름은 기술의 진보를 넘어서는 강력함으로 사회구조 전체를 흔드는 새로운 질서의 씨앗이 되고 있다.

웹은 어디로 향하는가?

데이터가 자산처럼 움직이고 신뢰는 알고리즘과 코드로 보증되며, 인간과 AI는 공존을 전제로 한 생태계를 만든다. 웹 4.0은 아직 완성된 미래가 아니다.

웹 1.0이 정보의 공개

웹 2.0이 참여와 공유

웹 3.0이 맥락과 신뢰

웹 4.0이 웅합과 변환의 시대라 할 수 있다.

'웹 4.0 시대가 오고 있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웹 4.0은 무엇을 바꾸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 물음이 책 전체를 관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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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블 코인, 화폐가 코딩되다.

비트코인이 연 문은 곧 다른 주자들에게 이어졌다. '변동성이 없는 디지털 화폐는 가능할까?'라는 문제의식에서 스테이블코인이라는 구상이 탄생했다.

이제 돈의 본질은 점차 데이터로 응축되고 있다. 가치는 종이가 아니라 블록체인에 기록된 토큰을 통해 매개된다. 이 흐름은 단절된 사건이 아니라 화폐 진화의 연속선상에 있다.

CBDC는 법정화폐의 권위를 그대로 옮겨온 제도권의 연장선이고, 스테이블코인은 참여자들의 자율적 합의와 담보 구조 위에 세워진 대안적 실험이다. 같은 기술을 공유하지만 지향하는 방향이 다르지만 목적은 같다.

'미래의 돈은 누가 만들고, 누가 통제하며, 누구의 신뢰 위에서 작동할 것인가'

를 둘러싼 주도권의 문제다.

글로벌 기업도 이 흐름을 시험하고 있다.

테슬라는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한 바 있으며, 스타벅스는 자사 앱에 블록체인 결제 기능을 연동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게임 플랫폼에서 암화화폐 결제를 시험했다.

🤖 AI + 블록체인, 왜 중요한가?

이 책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기술을 실제 사례와

흐름 중심으로 풀어준다.

AI는 결정과 예측의 도구.

블록체인은 신뢰와 거래의 기반.

웹 4.0은 이 둘이 결합된 자율적 디지털 경제.

우리는 더 이상 단순한 ‘사용자’가 아니라

데이터의 주인, 경제의 참여자가 된다는 것이다.

“앞으로 세상이 이렇게 바뀐다”를 정리해주는 안내서다.

🌱 읽고 나서 남은 생각

웹 4.0 시대에 중요한 건 기술을 다 아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방향을 감지하는 감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그 감각을 깨워준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를 묻는 사람에게 꽤 현실적인 힌트를 건네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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