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배우거나, 클래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진짜 음악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해본 적 있을 거예요.
이상훈 저자의 《클래식 피아노 특강》은 그 질문에 대한 깊고 진지한 답을 담은 책이에요.
책 표지의 문구처럼
“1993년 피아노 앞에서 울던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표현이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연주법이나 테크닉을 다루는 책이 아니라, 음악과 인생을 함께 이야기하는 책이더라고요.
오랜 현장에서의 경험, 연주자로서의 고민, 그리고 음악을 대하는 태도까지 —
그 모든 것이 진심으로 녹아 있습니다.
책의 서문에는 “지식이 아니라 지혜에 가까운 내용을 담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피아노를 단순히 ‘치는’ 것이 아니라,
‘느끼고 표현하는 예술’로 바라보는 시각이 담겨 있죠.
저자는 오랜 시간 연주자이자 교육자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피아노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마음가짐과 방향을 알려줍니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손끝이 아닌 ‘마음으로 치는 피아노’를 배우게 됩니다.
읽다 보면 피아노가 단순히 손끝의 기술이 아닌,
‘삶을 표현하는 도구’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특히 클래식을 전공했거나 음악을 오래 공부한 분들에게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거울이 되어줄 거예요.
이 책은 단순히 연주 기술이나 이론을 가르치는 교재가 아닙니다.
음악과 인생을 함께 배우는 지혜의 강의 같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