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다시 키우기로 했다 - 엄마라는 이름 너머, 다시 나로 살아가고 싶은 당신을 위한 셀프리더십 에세이
남미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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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는 공백이 필요하다.

멈춤은 끝이 아니라

다시 나를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

나는 나를 키우기로 했다는 경력 단절을 겪은 여성. 워킹맘, 그리고 다시 일과 꿈을 찾아 도전하는 엄마의 이야기이며, 엄마가 아닌 나로 살아가고 싶은 셀프 리더십 에세이다.

제목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안이 된다.

[나는 나를 다시 키우기로 했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이야기하며, 자신이 엄마가 아닌 나로 우뚝 선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엄마이기에 힘들었던 시간들과 육아를 하며 느끼는 자잘한 감정의 변화들을 . 그 변화들 속에서 느끼는 엄마만의 미묘한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있어 공감하며 때로는 위로도 받고, 그 때는 그랬었어 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다.

엄마이기에 엄마가 아닌 나를 찾고자하는 마음은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다. 그러기에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p39

시간이 지날수록 "이건 찐이다" 라고 느낀 것, 바로 "대화"다. 우리 몸도 피가 막힘 없이 돌아야 건강하듯. 사람 사이에도 말이 통해야 관계가 유지된다.(중략) 나도 즐겁고 너도 즐거운. 서로에게 유익함을 주는 것이 좋은 대화라고 생각한다. 연인. 부부, 친구, 비즈니스, 가족 간 대화 모두 예외는 없다.


나도 즐겁고 너도 즐거운 대화!

우리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한 찐이다!

진짜 필요하고, 관계를 위해선 대화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

p67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고, 엄마와의 분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엄마가 세상의 전부였던 아이들은. 걷고 뛰고 자아가 커가면서 세상에 눈을 뜨고 있었다. (중략)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건 엄마 품이 아니라, 자신의 만족을 채워줄 다양한 경험임을 알게 되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품이 최고라고 착각을 하며 살았다.

모든 엄마들이 처음에는 다그랬을 것이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엄마품에서 친구, 사물로 세상에 눈을 뜨면 서운해지고 헛헛해지는 마음.. 그 마음을 깨닫고 받아들이는 과정은 쉽지 않다. 그런 마음을 받아들이고 아이가 무엇을 필요하는지 깨달으며 엄마로서, 어른으로서 성장하게 된다. 그러면서 나를 찾고자하는 욕망도 생긴다.

p71

내게 가장 큰 동기부여는 '결핍'이었다. 돈이 없으니 돈을 벌고 싶었고, 시간이 없으니 시간을 벌고 싶었다. 내가 갖지 못한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며 움직이는 것이 내게는 가장 크고 실제적인 동기였다.(중략)

시간도 돈도 부족한 상황에서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그동안 외면했던 '책'이었다.

그렇게.

엄마

다시!

돈을 벌었다!


내게 주어진 결핍을 층족시고자 도서관도 가고, 독서도 하며 자신을 성장시키고, 자신을 키운 작가의 이야기를 읽으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행복이란,

내가 원하는 것을 향해 움직이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고,

다시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가는 것.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가는 것이 행복이라는 작가의 말!

행복을 위해

나를 위해

나는 나를 키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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