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2025.하반기 - 제51권 2호
한국문학사 편집부 지음 / 한국문학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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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은 한국문학사에서 1973년부터 출간하고 있는 문예지다.

이 책을 보니 반가웠다.

학부때와 대학원시절 접해보던 문예지를 다시 보니 설레고 기분이 좋아졌다.

문예지가 궁금했고 빨리 읽어보고 싶었다.

시, 소설. 비평 등 다양한 문학을 월간또는 격월간 , 계간, 반년간 형태로 발행되는 걸 문예지라고 한다.

한국문학 2025년 하반기는 270페이지에 걸쳐 다양한 문학작품과 비평들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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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목차

☆ 단편소설

밀과 옥수수를 위한 변론 -박진호

우리는 곧 변신할거야 - 배명훈

알수 없음 - 안보윤

산불 - 하성란

☆ 신작시 특집

되기 - 거울을 바라보는 거울외 4편 -이제니

시세계 | 그러므로, 되어보기 - 송연정

☆ 특집. 좌담

우리 시대 2030 세대의 문학 트렌드

- 소유정, 박지일, 이유리

☆ 지금 우리 문화는. 게임

K- 게임이라는 이름의 오해를 넘어 바라보는 미래 - 이경혁

☆ 비평의 눈

소설 | 구심과 원심으 풍경들 - 임정연

- 성해나의 혼노모와 강보라의 뱀과 양배추가 있는 풍경

☆ 대학생 창작교실

시 | 동전게임 - 류지수

소설 | 죽여주는 생일 - 이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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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우리는 곧 변신할거야

배명훈 - 2005년에 SF소설 발표, 작품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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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과 사은의 이야기

11년전 사은과 이은은 뭔가에 끌려 서로 이해하고 뭔가에 끌려서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되었다. 사랑을 나눈 다음 이온은 사라졌고. 그런 이온이 시온 앞에 나타났다.

비에 흠뻑 젖은채로..

그런 이온이 사온에게

"나 조금 전에 알게 된 게 있어. 알자마자 바로 여기로 달려온 거야. 너도 꼭 알아야 하는 거여서"

"뭔데?"

"너랑 나 말이야?"

"곧 벼신할거야."

"뭘 한다고?"

"우리가 곧 변신할 거라고."

사온은 이온의 말이 무슨 말인지 궁금했다.

이온은 이온과 사온이 끌렸던 이유는 충돌하면서 쪼개진 두 조각이 지구에 오게 되었고, 그 조각이 이온과 시온.

곧 이온와 시온은 한몸으로 합쳐질거라는 이온의 이야기

그리고 이온과 시온의 팔 안쪽에 푸르스름한 빛줄기가 보였다.

폭우가 내리고 이온과 시온의 팔에는 광선검 같은 빛이 흐르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 푸른 광휘로 변신했고, 예상대로 둘이 합쳐졌다. 우리가 내는 빛이 한데 섞이자, 부러진 우리의 단면이 흔적 없이 말끔하게 하나로 이어졌다.


<우리는 변신할거야> SF소설은 짧지만 강렬했다. 이온과 시온의 이야기는 새로운 장르의 이야기라 흥미로웠다.

제목에서부터 궁금증을 자아내 읽은 소설 집중하면서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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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기

이제니

시간의 표면우 굳어가는 것으로 흘러가고 있다.

굳지 않기 위한 몸짓을 너는 오래도록 지켜본 적이 있다

늙어가는 나무처럼 비어가는 마음을 오래도록 들여다볼때마다

너는

[되기 - 말라가는 물감의 표면] 중에서

너로 인해 거울은 무한은 반영하는 속도[되기 - 말라가는 물감의 표면] 중에서를 지연시키고 있다

너로 인해 무한은 무수히 태어나는 너를 닮아가고 있다.

........

너슨 무한에게 무한히 비춰지면서 순간순간 다시 태어나고 있다.

[되기 - 거울을 바라보는 거울] 중에서

이제니 시인의 시를 들여다보고 시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었다.

시인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을까?

그저 시인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다만 스스로 가능성을 의심하지 않은 채 그저 되어보는 일이 전부일지 모른다고 한다.

하고 싶은 일을 재지말고 하라고

그리고 되어보라고

희미하고 나지막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작가가 말하는 무한이 아니 무한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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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좌담

우리시대 2030 시대의 문학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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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문화는? |게임

K-게임이라는 이름의 오해를 넘어 바라보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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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심과 원심의 풍경들

-성해나의 [혼모노]와 강보라의 [뱀과 양배추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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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은 시와 소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문학을 다방면으로 바라보고 한국문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야기하고 있는 문예지이다.

문학을 좋아하고

오랜만에 문학을 즐기고 싶은 문학도들에겐 오아시스 같은 문예지다.

한국문학을 접하면서 우리문학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다.

한국문학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는 시야를 넓혀주는 도서다.

다음호도 기대가 된다.

#한국문학321호

#2025한국문학하반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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