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In 작가랜드 - 나도 작가가 되기로 했다
노랑앨리스 지음 / 좋은땅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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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가 되기로 했다.

앨리스 In 작가랜드


노랑 앨리스 지음 | 좋은땅

왜? 왜? 왜? 도대체 왜? 작가일까?

작가가 되기 위해 맨땅에서부터

알아낸 책 쓰기 가이드북

왜 작가가 되어야 하지?

시쳇말로 뽀다구가 나니까?

내가 생각한 답은 "인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이다.


인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작가가 되기로 했다는 작가의 말이 뇌리에 딱 꽃혔다.

인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라.

내가 작가가 되고 싶은 이유도 인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나를 되돌아보고 나의 인생을 업그레이드해보는것도 괜찮은 듯 하다.

나도 작가가 되기로 했다

바로 '작가'였다.

여전히 내 마음을 울리는 것이 있었구나!

작가가 한 번 되어 보지 않으면, 늙어서도 죽어서도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았다.

그래서 작가가 되기로 했다.


와!

내마음과 같은 사람이 있었구나

마음의 안도감과 같이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꿈만 가지고는 이루긴 힘들어도 내가 하고 싶은게 무엇이고 그 꿈을 이루고 싶다는 목표가 생기면 답이 보일거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글쓰기 그리고 나

글쓰기는 나를 정말 많이 성장시켜 주었다. 비단 지식의 성장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글쓰기는 다른 면에서도 나를 많이 도와주었다.

내가 가장 많이 성장한 글쓰기는 치유의 글쓰기였다.

형식은 일기인데 내용은 달랐다. 진정한 나 자신과 만나는 시간이었다.

그 저항을 이기고 글로 쓰면 치유가 일어난다.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내 감정과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치유하는 글쓰기로 나는 나를 만나고 일어났다.


글쓰기는 묘한 힘이 있다.

글쓰면서 내 감정을 풀어냄으로써 내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묘한 기분이 든다.

힘이 들때나 짜증이 나면 글을 썼다.

누구에게 털어놓기 힘든 내 마음을 쏟아내면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독서심리상담사를 하면서도 많이 느끼는 감정이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 대부분 사람들은 후련하다고 한다.

치유의 글쓰기 바로 내 자신을 치유하는 좋은 도구다.

전자책과 블로그로 내 자리를 높였다

책을 쓰려고 하니 정말 막막하였다. 내세울 만큼 이루어놓은 것이없어 더 그랬다.

나는 전자책을 선택했다.

전자책 이전에는 블로그를 선택했다.

블로그에 쓴 경험이 전자책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고, 전자책을 쓴 경험이 지금 이 종이책을 쓸 수 있게 해 주었다. 나를 조금씩 높여서 넘사벽 같던 출판의 벽을 넘는 것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전자책 쓰는 욕심이 났고, 작가가 되고 싶었다. 쓰다보면 글쓰기 실력도 향상되고, 내가 나를 높여가는 과정을 통해 비로소 작가가 될 수 있다.

작가가 될 수 있는 수많은 기회가 있다.

일단 저질러 보는거다.

내글을 일단 세상속에 던져보자.

주제를 찾는 방법

주제를 찾는 방법은

첫째 '내가 잘 아는 분야, 할 말이 많은 분야'에서 찾는 것이다.

둘째, 내가 관심이 많은 분야. 좋아하는 분야에서 주제를 찾는 것이다.

책을 써야겠다고 결심하면 반드시 주제는 나온다.

주제는 어디에서 어떻게 나에게 다가올지 모른다.


무얼쓰지?

책을 쓴다하면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내가 잘 아는 분야.

할 말이 많은 분야.

내가 관심 많은 분야.

좋아하는 분야.

가 무엇인지 나의 리즈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계획을 세워서 내가 어떤 분야를 좋아하는지 조사른ㄷ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경험이 중요하다.

3개월이몃 초고를 쓸 수 있다

매일 정해진 시간을 놓고 한 꼭지씩 쓰는 게 좋다.

나도 매일 썼다,

시간이 남아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시간을 만들어서 써야 된다.

그런 의지가 있어야 출판을 할 수 있다.


초고를 빨리 써야 한다,

매일 쓰면 책 한권의 분량이 나온다,

꼭지 수가 많아야 퇴고할 때 편하다라고 한다

쓴 글이 많으면 아닌 글들을 삭제하거나 쓴 글을 하나로 모아야 책을 쓸 수 있는 분량이 나오니 말이다.

기왕 쓰기로 했으면 끝까지 써야한다

매일 시간을 내서 글을 써보자

책도 독자를 선택한다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한다.

구입하고 싶은 책을 선택한다.

책을 선택하는 것은 독자의 주관적 활동이다.

그낭 앉아서 독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시대가 아니다. 책이 이제 독자를 시대인 것이다.

책도 독자를 선택한다


책을 쓰고 출판한다고 끝이 아니다

독자의 리즈를 잘 분석하고 독자가 책을 읽을 수 있게 홍보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독자가 책을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가독성과 공감. 정보전달이다.

책 홍보도 중요하지만 글쓰기가 가장 중요하다

둘 다 잘하기란 쉽지 않다.

저절로 사람들이 끌리는 제목이나 내용으로 사람들을 끌기란 쉽지 않은 일 같다

허니, 도전해볼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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