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묘한 힘이 있다.
글쓰면서 내 감정을 풀어냄으로써 내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묘한 기분이 든다.
힘이 들때나 짜증이 나면 글을 썼다.
누구에게 털어놓기 힘든 내 마음을 쏟아내면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독서심리상담사를 하면서도 많이 느끼는 감정이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 대부분 사람들은 후련하다고 한다.
치유의 글쓰기 바로 내 자신을 치유하는 좋은 도구다.
전자책과 블로그로 내 자리를 높였다
책을 쓰려고 하니 정말 막막하였다. 내세울 만큼 이루어놓은 것이없어 더 그랬다.
나는 전자책을 선택했다.
전자책 이전에는 블로그를 선택했다.
블로그에 쓴 경험이 전자책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고, 전자책을 쓴 경험이 지금 이 종이책을 쓸 수 있게 해 주었다. 나를 조금씩 높여서 넘사벽 같던 출판의 벽을 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