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기 육체를 장악하지 못한다면. 누가 그리고 무엇이 우리 육체를 장악하게 되겠는가? 외부 세력이. 게으름이. 역경이. 불확실성이 그리고 쇠퇴가 잠식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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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이 풍요의 시대에 절제를 연습해야만 한다. 미래에 무엇이 우리를 기다릴지 모르지만. 풍요가 영원히지속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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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행운아다. 우리 모두에게 언젠가 깨어날 수 없는 날이 올 것이다. 그런 우리에게 또 하루가 시작되었고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음에 기뻐하자.
시간은 소중하다. 우리에게는 그런 소중한 하루를 잘 활용할 의무가 있다.
p157
절제. 자제는 자신을 통제하는 일을 뜻한다. 그 여정의 첫 단계가 바로 육체다. 우리는 육체를 엄격히 다루고 억제하며. 장악하고. 하나의 사원처럼 여긴다. 왜 그럴까? 육체가 정신을 장악하지 않도록. 정신을 고갈시키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기 육체를 억제하는 것은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자신을 자유롭게 하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