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 수업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정지인 옮김 / 다산초당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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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흔들리는 당신에게

드디어 평온의 기쁨이 찾아온다

내 안의 충동에서 자유로워지는

절제수업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살아가면서 흔들리는 순간이 늘 있다

그 때 좀 더 참을 걸. 그걸 했어야 하나?

늘 고민의 연속이고 후회의 연속이다.

충동적으로 일을 별어놓고 그러지 말걸 하기도 한다.

나를 절제하는 일은 쉽지가 않다.

흔들리는 당신에게 평화가 찾아온다는 문구가 나를 흔들리게 했다.

마음의 평화가 너무 필요한 나에게 너무나 고마운 도서라 단숨에 읽었다.

p13

분명한 것은 우리의 선택이 우리가 성장할 것인지 성장을 포기할 것인지를 결정한다는 점이다. 쉬운 길을 택할 것인가. 올바른 길을 택할 것인가? 삶은 우리의 선택을 기다린다.

p22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모든 일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 절제다. 자기 절제 없이 진정한 위대함을 이룬 이를 대보라. 참담한 몰락이 무절제의 결과가 아닌 경우가 있다면 꼽아보라. 삶에서 중요한 것은 재능보다는 기질이며. 자제력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제력이다 라는 이 말언 공감을 한다

때론 자제럭을 잃어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해 일을 그르치기도 한다. 나를 절제하고 자제력을 키우기는 쉽지 않지만 인생을 살면서 꼭 필요하다.

때론 참으면서 자제력을 내 스스로 조절할 줄 알아야한다.

📒 절제수업에서는 세 파트로 나누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육체. 기질. 영혼 어느 것이 우의에 있다고는 하지못하나 3가지가 잘 어울려야 진정한 절제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러니 어느 하나 소홀해서는 안된다.

육체

우리가 자기 육체를 장악하지 못한다면. 누가 그리고 무엇이 우리 육체를 장악하게 되겠는가? 외부 세력이. 게으름이. 역경이. 불확실성이 그리고 쇠퇴가 잠식하고 말 것이다.

p37

우리는 지금 이 풍요의 시대에 절제를 연습해야만 한다. 미래에 무엇이 우리를 기다릴지 모르지만. 풍요가 영원히지속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으니 말이다.

p55

우리는 모두 행운아다. 우리 모두에게 언젠가 깨어날 수 없는 날이 올 것이다. 그런 우리에게 또 하루가 시작되었고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음에 기뻐하자.

시간은 소중하다. 우리에게는 그런 소중한 하루를 잘 활용할 의무가 있다.

p157

절제. 자제는 자신을 통제하는 일을 뜻한다. 그 여정의 첫 단계가 바로 육체다. 우리는 육체를 엄격히 다루고 억제하며. 장악하고. 하나의 사원처럼 여긴다. 왜 그럴까? 육체가 정신을 장악하지 않도록. 정신을 고갈시키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기 육체를 억제하는 것은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자신을 자유롭게 하려는 것이다.


육체가 힘들면 정신이 힘들기도 한다.

육체를 잘 다스려야 균형을 이룰 수 있다. 그러니 나의 육체를 위해서는 수면습관. 식습관. 적당한 운동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내 몸의 나의 것이니 잘 만들고 잘 유지해야할 의무가 있다. 하루하루 나에게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가자.

후회하지 않도록~^

기질

기질이 모든 것이다. 우리의 머리와 심장이 한데 모여 삶을 관장하는 일종의 명령 체계를 이룬다. 수백만 년의 진화가 쌓이고 쌓여 우리에게 이런 선물을 전해주었다. 이 선물을 도구로써 잘 활용할 것인가 아니면 꼭두각시처럼 흐느적대면서 낭비할 것인가? 결정은 우리의 몫이다.

p188

절제는 인내와 끈기만이 아니다. 그것은 일하기에 가장 좋고 가장 경제적인 방식을 찾아내는 것이며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효율성이 높아지도록 헌신적으로 진화하고 개선하는 일이다. 진정한 명기는 자기 일을 장악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헐떡거릴 때도 아주 쉽게 해내는 사람이기도 하다.

p217

하루하루가 그날의 아침으로 이뤄지듯이. 인생은 하루하루로 이뤄진다. 낮이든. 밤이든. 젊어서든 늙어서든. 언제까지나 미적거리는 것. 나중으로 미루는 것은 패배자의 게임이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기질이 다 다르다

똑같을 순 없다.

자신에게 주어진 기질을 어떻게 잘 사용해야하는지는 본인만이 알고 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나의 기질을 잘 살펴 나의 역량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살아야 한다. 그러다 보면 저절로 절제할 수 있다. 나에게 맞는 절제를..

영혼

운명의 순간이나 거대한 난관이 닥쳐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인생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서 육체와 마음과 정신은 바로 이 위대함의 영역에 집결한다. 이 위대함은 모든 희생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진 존재인지룬 보여준다. 그리고 세상을 소유하면서도 우리 영혼을 지키는 일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p332

우리에겐 우리의 여정이 있다. 그것이 까다롭고 어러운 여정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사남들도 그들 자신의 길을 가고 있으며.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여 최선을 다함을 안다. 판단하는 것은 우리 몫이 아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들을 응원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p388

우리는 권리를 위해. 자기 주인이 될 수 있는 권력을 위해 용감하게 싸울 수 있다. 우리에게는 그럴 권한이 있다. 하지만 자기 주인이 된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신을 책임져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책임지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 또는 다른 뭔가가 그럴 것이기 때문이다.

p382

자기 통제는 물리적으로 실현해야만 하고. 정신적으로 구현해야만 한다. 그리고 중요한 순간이 닥쳐왔을 때 당당하게 나타내야 한다. 그것이 어떤 모습이 될 지는 우리의 결정에 달렸다. 단 한번이 아니라 평생 수천 번에 걸쳐 그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과거와 미래만이 아니라 오늘. 바로 지금도 말이다.

절제는

피할 수 없는 삶의 태도다!


지금.

바로

여기

가 중요하다.

나의 여정을 잘 살펴 나를 잘 이끌어내는 힘

그런 힘이 절제가 아닐까 한다.

나는 오늘도 절제를 잘 하며 하루를 보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이 책을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되었다

다양한 철학자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재미나서 지루한 줄 모르고 책에 빠져들어 읽었다.

절제는 어려우면서 우리에게 필요하다.

나는 절제를 하며 살고 있는지 뒤돌아보게 되었다.

당신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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