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기차 전쟁의 설계자
팀 히긴스 지음, 정윤미 옮김 / 라이온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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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터디여왕이에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도서는 테슬라입니다.

테슬라 하면

일론 머스크와 전기차가 먼저 생각이 납니다.


테슬라

전기차 전쟁의 설계자

배터리. 전기차 전쟁의 시작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그들의 도전과 성공의 기록



p35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가보려고 스트라우벨은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는 본인의 프로젝트 이야기를 꺼냈다. 미국을 횡단할 수 있는 전기차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기 위해 AC프로펄전이라는 업체와 협력하게 된 과정을 들려주었다. 이 시도가 성공해야만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스트라우벨은 별다른 기대없이 건넨 말이었고, 주변사람들에게도 그저 그런 이야기로 들릴 수 있었다. 하지만 머스크는 그 말을 듣고 눈빛이 달라졌다. 스트라우벨도 머스크의 표정이 달라진 순간을 분명히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는 스트라우벨이 하는 말을 한마디도 놓지지 않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흥미롭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마스크의 마음이 활짝 열린 것이었다.

p37

테슬라모터스를 시작한 당사자는 일론 머스크도 J.B스트라우벨도 아니었자. 처음 밑그림을 그린 사람은 마틴 에버하드라는 중년 남성이었다.

p39

뻣속까지 엔지니어인 에버하드는 이론상 전기자동차와 휘발유 자동차 중 어느쪽이 더 효율적인지 연구하기 시작했다.

p45

애버하드가 알기로, 스포츠카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성능이 뛰어나고 브랜드 가치가 높으면 다른 데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다. 에버하드는 고급 전기차 시장의 잠재력이 크다고 확신하고, 타페닝에게 테슬라모터스라는 회사를 함께 시작해보자고 제안했다. 회사명은 전 세계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는 교류전류 시스템을 설계한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에서 빌려왔다.

p46

에버하드는 실리콘밸리에서 쌓은 경험과 교훈을 100년 역사의 자동차 제조사에 적용해서 이 업계를 완전히 바꾸어 놓을 방안을 고심했다. 테슬라는 자산이 적지만 브랜드와 고객 경험에 중점을 두는 회사였기에, 시기가 적절해 보였다.

p50

에버하드는 여러 해 전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일론 머으크의 강연을 들은 기억이 떠올랐고, 그런 사람이라면 남들이 무모하다 여기는 발상을 무턱대고 배척하지 않을 성 싶었다. 당시 머스크는 게이지에게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려면 고급 모델로 사작해서 점차 대중화하며 단계를 낮추는 방법이 최선이라 말했는데 이는 애버하드의 소신과 일맥상통하는 얘기였다. 테슬라의 소규모팀봐 머스크의 방향이 거의 같아 신속한 만남이 이루어졌고,

머스크와 테슬라의 계약은 채결되었고, 머스크가 테슬라 CEO를 맡았다.

P55~56

스카라우벨은 머스크가 투자한 1만 달러를 손에 쥐고 있었고, 그 자금으로 한차례 충전해도 미국을 횡단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프로토타입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동안 수집한 자동차 모터를 진열하고 차고에 작업장을 꾸민 다음, 자신의 차에 동원력으로 사용할 배터리팩을 만들기 위해 리튬이온 전지를 연결하는 방법을 실험하기 시작했고, 2004년에 애버하드라는 사람에게 연락을 받아 함께 일하자는 제의를 받아 스트라우벨도 테슬라에 합류했다. 엔지니어로 정식 채용되었다.

일론머스크와 애버하드, 스카라우벨의 이야기를 통해 테슬라초기의 상황을 알 수 있었다. 테슬라를 처음 시작한 사람이 일론머스크인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이었다는 사실이 놀라우면서도 흥미로웠다.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일은 쉽지가 않다. 환경문제로 보았을 때도 전기자동차는 새로운 시도였고, 괜찮은 대안이었다.

투자가. 엔지니어. 사업가가 한 데 마음을 모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테슬라의 시작의 이야기 흥미진진하면서도 테슬라의 이야기들이 궁금해졌다.

이렇게 어렵게 테슬라모터스는 모델 s를 공개했고, 모델s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외관은 애스턴마틴을 연상시킬정도로 화려했고 내부공간도 넉넉했다. 시속 90킬로미터 이상 가속하는데 6초도 걸리지 않으며.한 차례 충전으로 500킬로미터가량 주행할 수 있었다.

머스크는 꿈꾸던 전기자동차의 기반을 닦았다.

아직 대중을 위한 전기자동차를 만들 만큼은 못 되었으나. 적어도 소수가 원하는 전기 자동차는 선보일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섰다.

전기동차가 아직은 대중화 되지는 않았지만, 환경문제나 미래의 자동차를 생각하면 전기자동차가 먼저 생각난다.

테슬라기 만든 전기차는 자동차 업계의 주류가 되었고,경쟁업체들은 테슬라를 어떻게는 따라잡으려고 한다. 작은 스타트업이었던 테슬라가 기업 가치 1조 달러가 넘는 최초의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

이런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고군부투하는 테슬라와 일론머스크와 그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도전과 성장이야기가 흥미롭고 그들의 이룬 업적이나 성공이야기가 짜릿한 쾌감을 불러일으켰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성공이야기

앞으로의 테슬라모터스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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