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의 골목길은 유난히 좁다.
그 좁은 골목길을 양옆을 막아 세운 집과 집의 벽은 마치 길고도 높은 성채와 같아서 가뜩이나 좁은 골목길을 더 비좁게 느껴지게 만든다.
베네치아를 생각하면 골목길이 생각이난다.
골목과 골목을 두리번거리며 돌아다니다 보면 눈앞에 나타나는 성전의 모습이 더 환상적이고 발걸음을 멈출 수 없는 풍경들이 펼쳐진다.
이 책을 읽으며 베네치아 사진 한 장 없지만 베네치아의 풍경과 모습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작가가 보고 느낀 베네치아 모습이 상상이가서 좋았다..
베네치아 좁은 길을 돌아보며 화려한 성전. 옛 건물을 구경하는 재미. 곤돌라를 타고 베네치아 밤거리를 느껴보고 싶다. 낮에는 커피를. 밤에는 와인을 즐기며 베네치아에서 낭만과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
베네치아에선 골목길 어디에선가 해여 길을 잃어버리게 된다 해도 막막한 두려움에 몸 떨 걱정일랑은 할 필요 없다. 베네치아의 골목길에서 길을 잃는 것은. 귓볼을 간질이는 물의 속삭임에 잠시 내어주는 일상의 한 순간일 뿐이다.
베네치아의 길을 걷고 산책을 하며 낭만을 즐기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베네치아가 궁금하시다면 《베네치아, 낭만과 사색으로서의 산쳑》을 읽어보세요.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