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풀니스를 찾아서 - 한스 로슬링 자서전
한스 로슬링.파니 헤르게스탐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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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초대형 베스트셀러

40만부 판매

한스 로술링 자서전

팩트풀니스를 찾아서

《팩트풀니스를 찾아서》는 보건 의료. 통계학의 세계적 석학 한스 로슬링 유작으로 가난. 질병. 전쟁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던 그의 실천과 삶을 그린 책이다.

《팩트풀니스를 찾아서》는 빌게이츠가 미국 대학생들에게 선물한 《팩트풀니스》 탄생 여정을 보여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빌게이츠가 높이 평가한 팩트풀니스의 주인공인 한스 로슬링이 어떤 인물인지 알아볼게요.

한스 로슬링

1948년 스웨덴 웁살라에서 태어나, 웁살라 대학교에서 통계와 의학, 인도 벵갈루루 성요한의과대학교에서 공중보건 공부

1976년 의사자격얻음

1979~1981년 모잠비크 나칼리에서 지역 보건 담당자로 일하면서 콘조로 알려진 마비증세 일으키는 질병 발견

1977년부터 세계보건교수로 근무

스웨덴 국경없는 의사회 공동설립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 등 구호기구에서 고문

2005년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갭마인더재단 설립

2012년 하버드대학교가 수여하는 인도주의상 수상

2017년 《팩트풀니스》집필하다 세상떠남

자서전 《팩트풀니스를 찾아서》는 어린시절부터 어른의 삶과 일까지 한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신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는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인간을 대하는 태도란다.

한스 로슬링 아버지의 말

👉 인간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라는 말이 뇌리를 스친다. 인간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여러분은 인간을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요?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바라보나요? 아님 있는 그대로 보이는 것만 믿으며 사람을 대하나요? 누군가를 바라볼 때 있는 그대로 사랑과 존경으로 대해보는 건 어떨까요?

바꿔야 하는 것부터

먼저 바꾸고

나머지는 때를 기다려라.

《팩트풀니스를 찾아서》 중에서

👉 바꾸기만을 바라보며 바꾸기를 망설이지는 않았는지.

먼저 바꾸어야 때가 오는 법인데, 바꾸지도 않고 때만 오기를 기다리지 않았는지 나를 돌아보게 한다.

누군가를 바꾸고 싶고, 때를 기다린다면 나 자신을 바꾸고 노력하다보면 때가 나를 스스로 찾아오지는 않을까?

P99

그는 왜 내가 일방적으로 말을 하면 안 되는지도 설명해주었다. 가장 좋은 건 입을 다물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기회를 주는 거라고 했다. 질문을 하고 나서 사람들이 뭐라고 대답하는지 경청하면서 그들을 진정으로 괴롭히는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라.

👉 들어주는 게 가장 좋은 위로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의 말을 경청해주다보면 문제가 보인다. 내 말을 줄이고 경청하는 습관을 길러라. 그러다보면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극단적으로 가난한 곳에서 일할 때는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라.

네가 하려는 일이

더 나은 곳에 쓸 수 있는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는 것일 수 있다.

👉 한스로슬링은 가난한 지역을 다니면서 의료서비스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였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가난한 나라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한계에 부딪혀 힘든 경우가 많았다. 가난이 어는 정도 해결된 나라에서는 그의 노력으로 커다란 성과를 얻은 경우도 많았다. 인생도 그런게 아닐까. 네가 하려는 일이 더 나은 곳에 쓸 수 있도록 시간과 자원을 아껴야 한다.

관계에 확신이 있으면

공간과 생각의 움직임이

자유로워져요.

《팩트풀니스를 찾아서》중에서

👉 관계과 힘들어지진다면 모든 것이 힘들어진다. 관계를 유지하거나 다른 이와의 관계에 확신을 주는 일은 어렵다. 하지만 서로간의 관계를 확신하도록 끈끈한 관계를 만든다면 자유롭게 나의 생각을 펼칠 수 있고 그렇게 이어진 관계는 쉽게 끊어지지 않고 계속 유지된다.

2014년 9월 어느날 아프리카의 에볼라 유행을 걱정하기 시작하며, 에볼라 유행을 멈추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였다. 우리가 해야 할 새로운 일은 사람들의 관심읃 사로잡아, 무엇이 무지를 그토록 끈질기게 만드는지 이해시키는 것이어야 했다.

얼마후 올라와 안나는 '펙트폴니스'(사실충실성)이라는 개념을 구상했다.

우리는 그것운 책의 제목으로 정하고. 즉시 우리의 생각을 펼치기 시작했다.

《팩트풀니스를 찾아서는》는 《팩트폴니스》처럼 한스의 연구가 아니라, 한스의 인생 스토리였다.

👉 한스 로슬링은 가난. 질병. 전쟁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돕고 싶어 의사로서 노력을 많이 하였다. 자신이 아프고 병이 깊어 힘들어져도 그는 의사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전하며 세계 평화를 꿈꾸었다.

세계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우리의 노력으로...

이 책을 읽었다고 한스 로슬링의 생애를 다 이해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한스 로슬링의 정치. 신념. 가난과 질병에 대한 생각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세겨평화를 꿈꾸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세계평화를 이루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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