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 개정판 나답게 살기 위한 최고의 준비
손영배 지음 / 생각비행 / 202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8개 공부 타이틀의 공부 전문가. 독서를 통해 성장하며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스터디여왕입니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남다른 아이디어만 있으면 1인 창업도 가능하대!

능력을 존중받을 수 있다는 애기잖아.

함께 노력하면 더 많은 기회가 생기겠네.

난, 내가 좋아하는 일로 꿈을 이룰거야!

나는 학생들에게 대학 간판을 따려는 공부가 아니라 '진짜 공부'가 필요하다는 다양한 근거를 제시하며 증명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펙과 고학력으로 취업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능력이 우선인 시대가 도래했다. 그러므로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추어 직업을 찾고 그 직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진짜 공부를 시작할 때다.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P7저자의 말 중에서

👉 공부에 관심없는 아들. 학교생활만 잘 하면 되지.. 어떤 학교를 다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학교에 다니는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특별한 학교를 보내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내년에 고3이 되는 아들. 위탁수업을 나간다. 하루종일 유튜브만 보던 아들이 문화컨텐츠에 관심이 생겼다고 공부하고 싶다고

진짜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에 관심이 생겼다.

아들을 응원한다.

그래서 인지 저자의 말이 가슴에 더 와 닿았다.

진짜 공부가 필요하다.

저자 손영배

외국계 회사원에서 잦은 지방출장으로 가정을 돌보기 힘들어져 특성화고 교사로 전직 후, 학교 기업 운영하면서 취업 업무 수행.

적성이나 특기가 아닌 성적으로 줄 세워 진학과 취업이 이뤄지는 진로교육을 바로 잡기 위해 진로진학상담교사 직무 전환. 특강강사하면서 공부하여 박사학위 취득 후 집필활동을 하여 《교과서. 공업일반》《교과서, 성공적인 직업생활》,《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이제는 대기업이 아니라 강속업이다 》발간하였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행진가tv' 개설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작가의 이력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원을 하다 가정을 돌보기 어려워 이직을 하다니..

학교 선생님이 되어서도 아이들의 진로에 대한 인식들을 변화시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감동이다.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작가님을 응원한다.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 공무원, 대기업 같은 안정적인 직장이 최고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창업과 창직을 하는 젊은이에게 장하다고 격려해줄 때 다음 세대가 용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사회의 행정시스템이 바뀌어야 하고 정부 고위직의 생각도 바뀌어야 한다. 그러나 앞으로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직업의 주체가 되는 자녀, 그리고 그들의 가장 근접한 지지자이자 협력자인 부모의 생각이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한다.

👉 작가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또 공감한다.

자신에게 맞는 깜냥과 능력이 있는데..

너무 안일한 직업에 대해 좋은 점수를 준다.

재능이 다 다르고 하고 싶은 일도 다 다른데 말이다.

난, 아들이 하고 싶어 하는 일에 응원해주고 싶다

💨 학력과 수입은 비례하지 않는다

고졸보다는 대졸이, 대졸보다는 대학원졸업자의 수입이 더 많다는 등식은 깨졌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이 무색하게 4년이면 강실이 획획 변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IT업계는 유난히 그러하다.

(중략) 20대는 인생의 황금기이다.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부모로부터 자립하기 위하여 자신의 삶에서 중요하다 여기는 것을 준비하는 시간과 기회를 포착할 시간이다.

👉 아이들이 중요한 시기에 다양한 진로를 체험해보고 실패도 하고 좌절도 하면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게 좋다는 생각이다. 나 또한 그랬다. 직업이 9가지였다.

이제서야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은 것 같다. 일을 하면서 힘들지만 즐겁다. 반면 신랑은 안정적잇 직장에는 다니나 늘 불만이고 늘 그만두고 싶어한다. 가장이기에 억지로 다닌다. 사회가 바뀌었다. 아이의 선택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싶다.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은

결국 자신의 몫이다.

그리고 어떤 결정을 하든

과연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지가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선택은 본인 스스로의 몫이다. 실패도 자신의 몫이다.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것도 자신의 몫이다.

누구도 자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직업의 시대 '진짜 공부'를 하라

💨 이젠 원로작가 된 이정문 화백이 1965년에 35년 후인 2000년대를 상상하면서 그린 그림을 살펴보자.

1965년 이정문 화뱩이 그린 2000년대 미래그림

소름끼치지 않는가?

'만화가가 예언자도 아닌데 이렇게 정확하게 미래를 그려내다니!'하면서 감탄하게 되지 않는가? 태양열주택, 청소로봇. 전자신문. 전기자동차. 원격강의. 화상통화 등등 달나라로 수학여행 가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다 현실이 되었다.

💨 2014년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예상한 2045년의 미래모습을 한번 살펴보자.

2014년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예상한 2045년 미래모습

미래의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식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2014년에서 불과 3년만에 사물 인터넷. 3D프린터. 빅데이터. 간호로봇 등이 주요한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미 3D프린터로 옷. 음식. 집까지도 만들 수 있는 세상이니 앞으로 엄청나게 발전하지 않겠어?'라는 생각마저 든다.

💨 앞서 소개한 두 그림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림을 통해 발전할 사업과 나타날 직업들을 찾아 비교해보라.

태양열에너지와 재생에너지 사업, 가정과 의료, 산업현장과 군대에 사용될 로봇. 교육용 홀로그램이나 광범위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그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광고사업, 친환경 교통 관련 사업

등이 발전할 것이다.

💨 협업. 공감 등과 관계된 직업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친밀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그러니 미래에는 공감. 배려가 아주 중요한 능력으로 부각될 것이다. 인성이 형성되는 시기를 놓치면 사회적응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기 쉽다. 그러니 앞으로는 인성이 힘이요. 능력이 되는 시대가 될 것이다.

💨 진짜공부 3가지

1. 자신의 강점과 흥미 찾기

2. 다양한 현장 체험 + 독서 통한 간접경험

3. 관심분야 찾았다면 몰입하기

💨 미래에 필요한 3가지 능력

1. 의사소통능력

2. 협응능력

3. 문제해결력

👉 세상을 살아가는 게 녹녹하지는 않다.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한다. 변화의 흐름을 읽고 발 맞추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들관계가 중요하다. 로봇이 할 수 없는 직업을 가져야 살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됨됨이 인성이 갗추어 져야 다른 사람관계도 잘 형성된다. 아이들을 사랑하며 믿어주자.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게 할 수 있는건 부모뿐이다.

직업 시대를 준비하는 힘

💨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는 노력의 올바른 방법을 '집중'과 '피드백', 그리고 '수정'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오랜 시간 체계적인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나 또한 이에 동의한다. 진로의 방향을 잡았다면 계획을 세우고 집중해라.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원인을 찾아 수정하고 다시 집중해야 한다. 그렇게 여러분만의 길로 거침없이 나아가라. 여러분은 젊다. 그게 가장 큰 힘이다.

💨 자신만의 능력과 특색을 찾고 발달시키는 아이들은 누가 간섭하지 않아도 쑥쑥 큰다. 협동하면서 이루어내는 세상이 우리의 미래가 되도록 책상 앞의 이론교육보다 체험과 협력을 통한 발전우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바로 지금이 변화의 적기라고 생각한다.

좋은 성적으로 살 수 있는 미래는

오래 갈 수 없다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

💨 훗날 혼자 살아가야 하는 시기에 후회 없이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여 책임지는 어른으로 키우는 교육, 그 안에 진정한 공부가 있지 않을까.

👉 누군가가 시키지 않아도 하고 싶은 게 많은 아이로 키워야한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한 아이는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결정지을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직업시대를 아는 대학생, 이미 변화는 시작됐다

💨 인공지능과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려면 '감정'과 '양심' 그리고 '자아인식' 등을 갖춰야 하는데, 이런 강한 인공지능이 만들어지기에는 현재 기술로는 멀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소견이다.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보다는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세상이 더 가깝다. 그러므로 사회의 변화를 두렵고 불안한 눈으로 보기에 앞서 큰 흐름을 살펴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먼저다.

직업의 시대, 이렇게 준비하자

💨 인생의 나침반이 제멋대로 도는 느낌일 때, 마치 버뮤다 삼각지대 안으로 홀로 빠진 느낌이 들 때 갭이어 Gap Year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하던 공부나 일을 잠시 멈추고 여행, 봉사활동, 인턴, 창업. 교육 등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앞으로 진로를 어떻게 설정할까 생각하고 방향을 찾는 시간을 보내보는 것이다. 그 시간은 그냥 노는 시간이 아니다. 자신을 가다듬기 위한 시간이다.

아이들에게 언젠가 자신의 부모의 품을

떠나 독립해야한다는 사실을 이해시켜라

진지하게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

부모님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어

부모도 나름대로 인생도 있고

노후대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려주어라!

우리 머릿속에 있는 비전이

현재의 행동을 결정한다.

토머스 프레이

👉 이 책을 읽으면서 온갖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을 조금 특별한 학교에 보내고 있는데 주위 시선들이 굳이? 왜? 라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아이들은 몰라보게 발전했고. 사고의 폭도 넓어지고, 사회성도 좋아졌다.

이 책을 덮으면서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구라라는 안도감이 들었다.

자, 여러분은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가?

나는 내 아이를 믿고 내 아이 선택을 존중하는 부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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