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 나르시시즘과 외로움
우즈훙 지음, 박나영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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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개 공부 타이틀의 공부 전문가. 독서를 통해 성장하며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스터디여왕입니다.

요즘 1일 1도서를 하며 종자독서 실행중이에요.

저 자신을 제가 실험을 해보고 있어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전 잠을 자거나 무언가에 몰두하는데 이번에는 책에 빠져 있네요.

새로 다니는 직장

오전타임 근무인데도

아직도 잦은 실수에..

어리버리..

멀티가 되어야 하는데 역부족이네요.

그래서 요즘 저의 영혼이 힘들어요.

마침 저의 지친 영혼을 달래어 줄 책은 알게 되어 소개해드릴게요.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제목만으로 위로 받을 수 있는 책이네요..

내영혼을 다독인다.

표현이 좋네요..

내 안의 나와 터놓고 대화하기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우즈홍 지음/ 리드리드출판

절망 속 외로움에서

진정한 사랑으로 가는 심리학.

아무리 힘들어도

바깥세상으로 나가야 한다!

👉 내 안의 나와 터놓고 대화하기.

신선한 표현이네요. 나랑 터 놓고 이야기해보라

내안의 나와 대화시도하는거 좋은 거 같아요. 내 안에 나도 모르는 내가 나를 위로해주고 다독여주고 힘든일이 있을 때 상황을 정리하줄지도 모를 일이잖아요.. 힘들다고 안으로 숨지말고 당당히 현실과 맞서 싸우는 용기가 필요해요. 살다보면..

자신에게 나르시시즘을 허하라

물에 비차 자신의 모습에 반한 적이 있는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했거나 감탄사를 뱉어낸 것도 포함해보자. 장담할 수 없지만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어느 날 문득 자신이 괜찮아 보일때가 있는 법이니 말이다.

나르시시즘을 정신분석학에서 벗어나 자신과 사랑, 관계, 일상의 측면에서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자기 내면에 잠재된 나르시시즘 수준이 발현되는 정도에 따라 사랑의 온도가 변화하고 관계의 유착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일상의 감정도 좌우되는데 이는 자신이 맡은 일이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어쩌면 자신의 성패를 나르시시즘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나르시시즘과 외로움의 상태를 진단하고 나아기야 할 방향이 제시되어 있다.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실러

👉 시간의 걸음걸이..

여러분은 지금 어떤 시간을 걷고 계시나요?

전 현재를 걷고 있어요.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가고 하루하루가 금방 지나가거든요..

나르시즘

나르시즘은 경쟁 사회에서

자신을 지키는 힘이다.

사회에서 상대적 관점에서

자신을 바라보면

부족한 능력이나

허점의 구멍이 커 보이는데

이에 대처하는 두 가지 방법은

1. 자신을 아낌없이 보듬고 보호하기 위해

자기애에 푹 빠지는 나르시시즘

2.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자존감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나르시시즘

👉 여러분은 지금 어떤 나르시시즘이신가요?

자기애에 빠져 있나요? 자신을 발전시키고 있나요?

아님 두 가지다 이신가요? 전 두가지 다 인것 같아요. 부족한 것이 있으면 저를 다독이며 더 열심히 공부하려는 것 같아요. 한마디로 저 자신을 제기 혹독하게 다그치는 것 같아요. 실수하면 실수할 수 있어 하면서 한 편으로는 실수한걸 생각하며 실수하지 않으려고 더 노력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러다보니 가끔은 지치기도 해요..

나르시시즘이 인생을 디자인한다.

나르시시즘 4단계(하인츠 코럿)

1. 자신감 - 건강한 자기애

2. 오만함 - 독선과 아집

3. 의심병 - 몸과 마음이 약하며 병들어 있음

4. 망상- 주관적 신념이 강함

자기애의 초석은 모성애에 비롯되고, 아이에게 충분한 사랑을 전하면 건강한 자기애가 형성된다고 했다.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도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균형을 이루어 발전한다는 것이다.

자아는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느낌에 기초하고 있다. 자기애와 더불어 중요한 것이 통제감이다.

우리가 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적절한 범위의 전능감을 가진다면 이보다 더 완성도 높은 삶은 없을 것이다. 전능한 나르시시즘과 이성이 조화롭게 결합된 자신의 인간성을 디자인하라.

👉 나르시시즘에서 중요한건 자신감과 통제력이다. 자신감이 지나치면 통제력을 잃어 균형을 잃어버려 오만함이나 망상. 의심을 하면서 일상생활이 엉망이 된다. 그러니 감성과 이성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도록 나 자신을 통제하며 내 스스로를 디자인해야 한다.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해줄 수는 없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이성에 기초를 두고 나의 감성을 잘 통제해 나가기를 바란다.

마음에 자리 잡은 사람이 가슴을 뜨겁게 한다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은 고독을 견디는 법을 배우는 과정일 뿐만 아니라 마음에 사랑하는 사람을 담아두는 과정이기도 하다. 마음에 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은 외로움과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영국의 심리학자 리딩 위니코트가 말한 '원시적 모성애 관심'은 마음에 아이를 담고 있는 어머니를 보여준다. 어머니는 언제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아이를 먼저 생각하고 걱정한다. 그러나 마음에 아이가 없으면 아이를 존중하고 배려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어머니가 대단한 건 아이에 대한 사랑과 믿음. 존중과 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저절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과 자신의 통제력이 필요하다. 내 아이의 인격형성을 위해서는 어머니도 성장해야 한다. 그러기에 부모가 위대한 것이다.

관계에서 진정한 자신을 어느정도

표현할 수 있느냐의 여부는

관계에서 자신에게 공급해주는

자양분의 척도가 된다.

진정한 자아를 표현할 기회가 부족하면

현재 관계가 좋더라도

점점 시들게 마련이다.

관계는 사람을 성장시키고

단련시키지만 관계가

유지될 동력이 없으면

두 사람 모두 성장할 기회를 잃는다.

관계를 통한 생생한 경험은

살아 있는 증거다.

다른 사람의 부러움을 받아도

풍부한 경험을 하지 못한 인생은

창백하고 궁핍할 수 밖에 없다.

자신의 의지대로 생명을 펼치고

다른 존재와 진정으로 접최하는 것만이

살았다고 할 수 있다.

👉 관계를 형성하는 일은 쉽지가 않다.

가정에서. 사회에서, 나 자신과의 관계는 저절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많이 부딪히고 겪어봐야 관계가 형성이 되는 것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이 접촉하여 서로를 느껴야 한다.

자기만의 경계를 확보하라

자기만의 공간을 확보하라

👉 관계를 유지하되, 자신만의 경계와 공간을 확보하여야 한다. 경계의 반대는 친밀감이 아니라 공생이다. 공생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존중이 필요하다. 나만의 공간 확보도 중요하다. 관계를 맺을 때 내 공간에는 들어오지 않도록 나만의 공간을 확보하여야 한다. 공간확보는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끼게 해준다.

대개 행복하게 지내는 사람으 노력가다.

게으름뱅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았는가?

노력의 결과로써 오는

어떤 성과의 기쁨 없이는

누구도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수확의 기쁨은 그 흘린 땀에

정비례하는 것이다

블레이크

👉 가만히 있는다고 행복은 오지 않는다. 노력해야 한다. 내게 불행이 온다고 좌절하기보다는 그 불행속에도 희망을 찾고 나의 자신감을 세워줄 무언가를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노럭하는 과정에서 위안도 받고 행복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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