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식객 요리 - 매일매일 먹고 싶은 엄마의 건강 밥상
허영만.권순애 지음 / 김영사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시 허영만선생님의 식객요리예요!마음이 부자됐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가족 식객 요리 - 매일매일 먹고 싶은 엄마의 건강 밥상
허영만.권순애 지음 / 김영사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도 두툼한게 레시피도 그득그득!너무 맘에 들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을 끊는 레시피 - 한 끼 당질 10g 이하로 먹기 프로젝트!
허지혜 지음 / 솔트앤씨드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아무리 봐도 요즘 현대인들은 당섭취를 해도 너무 많이 한다.

엄마들이 아이들한테 주는 시판 음료수나 간식들도 하루에 먹는 양만 따져도 후덜덜하다.


 

사실 나도 처음부터 내가 하루에 먹는 당의 양을 가늠하면서 먹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내가 당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 당을 끊어야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디 식습관이라는게 하루아침에 변하겠는가.

정말 고치기가 어려웠고 지금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섭취를 줄이려고 노력은 하지만...나도 인간인지라 하루에도 몇번씩 흔들리곤 한다.

오히려 어릴 때는 단 것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단맛에 자꾸 중독되고 있다.



 

그래서 당장 지금부터라도 당관리를 잘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반가운 마음에 이 책을 구입했다.


 


 

 

당을 끊는 레시피

허지혜  ㅣ  솔트앤씨드


 

얼마전에 티비에서 영국의 유명한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의

설탕 적게 쓰기 운동에 대해서 본 적이 있다.

이미 제이미 올리버는 학교에서 정크음식을 퇴출시키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되찾아주려는 운동으로

크게 관심을 끈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설탕을 적게 써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확실히 설탕은 우리 몸에 무익하다. 아니...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우리에게 독이 된다.


 

우리도 이제부터라도 당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과다한 당섭취를 천천히 고쳐나가야 하지 않을까?



 


 

 

한 끼 당질 10g 이하로 먹기 프로젝트라는 타이틀을 내걸로 있는 이 책은​

당의 ​양을 확 낮춘 레시피들이 가득하다.

그렇다고 맛없는 레시피들만 있을거라고 절대 오해는 금물이다.


 

나도 처음에는 당을 끊을 레시피라고 해서 혹시 곤약같이 네 맛도 내 맛도 아닌 재료들만 등장하는건 아니겠지?

라고 혼자 추측을 했었는데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당을 낮춘 레시피들인데도 먹음직스럽고 따라해보고 싶은 레시피들이 가득하다!!!

건강도 챙기고 맛있어 보이기도 한 일석이조의 레시피들이다.

이국적인 레시피들도 있고 한식 레시피들도 있고...무지 다양해서 솔직히 말해서 정말 따라해보고 싶다.

저자분이 매우 신경을 써서 레시피 연구를 하신게 느껴질 정도이다.

처음에는 당을 끊는게 힘들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하나의 훈련이다. 훈련은 하면 할수록 능숙해지는 법.

입맛이 그 훈련에 길들여지면 너무 단 음식은 기피하게 될 것이다.


 

나도 아주 완전히는 아니지만 가끔 외식을 할 때....

음식을 먹어보고 얼마만큼의 설탕을 사용했는지 대충 감이 온다.

그리고 설탕을 너무 많이 사용한 집은 다음부터는 절대 가지 않는다.

그러고보면 우리나라의 외식업계에서는 결코 우리의 건강을 생각해주지 않는다.

정말 어마어마한 양의 설탕을 사용하는 곳도 허다하다.

그래서 외식을 하는게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자꾸 강박적으로 당의 섭취량을 재보게 된다.


 

역시 식사는 집에서 직접 해먹는게 내 몸에는 제일 좋은 것 같다.

이렇게 좋은 레시피를 가지고 있는 책 한권만 있어도 마음이 벌써 부자다.

꼭 옆에 끼고 잘 활용해볼 것이다!!!


 

당뇨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혹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 당섭취를 낮추려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0days 맛있는 로푸드 - 최신 디톡스 다이어트 레시피 120
김민정 지음, 임서진 사진 / 라의눈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대세인 집밥에 이어서 자연스럽게 건강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채식을 뛰어넘어 생식을 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중인데

사실 로푸드라고 하면 아직은 약간 낯선 감이 있다.


그런 거리감을 없애줄 책이 나왔는데 바로 '30days 맛있는 로푸드'이다.


 

 

30 days 맛있는 로푸드

김민정  ㅣ  라의 눈


 

사실 우리는 매일 알게모르게 각종 스트레스와 환경호르몬등에 노출되어 살고 있고

그 나쁜 물질들이 몸안에 조금씩 조금씩 몸안에 쌓여가고 있지만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갖는 관심은 디톡스, 즉 독소를 배출하는 방법이다.

독소를 배출하기에는 로푸드가 그만큼 제일 제격이지 않을까 싶다.


 

나의 최대 관심도 건강이라서 로푸드에 대한 책을 이미 2권 가지고 있는데

(나는 정말 죽을때까지 건강하게 사는게 최대 목표이다.)

아무래도 생식이 많다보니...내가 선택한 책임에도 과연 맛있을까? 하는 의심이 계속 든다. (이런 의심쟁이~~~)


 

'30days 맛있는 로푸드'의 장점은 물론 로푸드 레시피도 있지만

불을 사용하는 '화식'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매일 익힌 음식만 먹다가 갑자기 로푸드로 바꾸려면 시행착오도 생기게 될것이고

거부감이 들 수 있는데 '화식'부터 천천히 실행에 옮기면 괜찮을 것 같다.


 

특히 이 책이 믿음이 가는건

저자분이 미국에 가셔서 정식으로 로푸드 셰프, 지도자과정을 수료하셨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로푸드의 개념은 미국에서 먼저 시작되었고 로푸드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제일 많은 걸로 알고 있다.

현재 저자분은 한국에서 로푸드과정 수강생분들을 가르치고 계시다고 한다. 


 


 

로푸드 레시피에 빼놓을 수 없는 스무디레시피도 많이 들어있고...샐러드 레시피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든 '화식'레시피들이다.


 

나처럼 아직은 로푸드를 실천할 준비가 안된 사람들에게는 정말 딱인 레시피다.

거부감도 전혀 없고 이 '화식'만 먹어도 충분히 몸이 가벼워질 것 같다.


 


 


책을 보고 필받아서 몇가지 따라하면서 응용해본 요리들.

주재료는 두부, 콩, 채소들이다.

이렇게 며칠 잘 실천해보니 확실히 화장실 가는 것도 많이 편해지고 피곤함이 덜하다.

하지만 채소를 다듬고 하는 과정이 어느날은 매우 귀찮게 느껴져서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모든 일에는 그만큼 노력이 따라야 결과도 그만큼 좋아지는 법.


 

좋은 레시피를 보여주는 책이 있으니 따라하기만 하면 되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열심히 실천하면서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요즘 들어서 계속 깨닫는 점은...

몸은 정말 먹는대로 바로 반응을 보여준다고 것이다.

한창 잘 먹던 시절에는 정말 철이라도 씹을만큼 높은 소화력을 보여주더니

요즘은 한끼만이라도 정크음식을 먹으면 바로 몸에서 안 좋은 반응을 보여줘서 조금 무서워질려고 한다.ㅠㅠ

 

몸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고자 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삼시세끼 by 이밥차 1 - 완벽한 레시피로 다시 만나는 삼시세끼 by 이밥차 1
이밥차 요리연구소.tvN 삼시세끼 제작팀 공동 기획 엮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지금은 시즌 3을 방영중이지만...

시즌 1부터 화제가 되었던 티비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등장했던 레시피들이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나는 시즌1부터 '삼시세끼'를 챙겨서 봐왔던 시청자였던지라 더더욱 반가운 책이다.


 

 그 불타는 금요일에 삼시세끼속에 등장하는 음식들을 보면서 침을 질질 흘리면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던가.

뭔가 억울한 느낌이 들었었다.

내가 왜 그 야심한 밤에 배를 곯으면서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보고 있어야 하나...

야식을 끊은 나로써는 참 참기 힘든 프로였다.

그리고 출연진들이 평소에 보기 힘든 음식들을 뚝딱 만들어내는걸 보면서

살짝 질투를 느끼기도 했었다.


 

아니...연예인이면서 주부인 나보다 음식을 더 잘 만들다니....쳇쳇쳇!!! 흥흥흥!!!



 


삼시세끼 by 이밥차 1


이밥차 & tvN '삼시세끼'제작팀 공동기획 ㅣ  그리고책


 

내가 매달 꼬박꼬박 구입하는 요리잡지, 이밥차에서 이 책을 만들었다.

책의 구성이 약간 특이하게 되어있는데

예를 들면...

삼시세끼에서 만든 무밥, 달래된장국, 파전레시피를 소개하면서

바로 다음 부분에는 이밥차에서 좀 더 완벽한 레시피를 소개한다고나 할까?

역시 같은 식재료로 만든 달래된장찌개, 해물파전 레시피를 보여주고 있다.

계속 이런식으로 되어있다.

 책에서는 '삼시세끼'의 정선편, 어촌편의 모든 레시피를 보여준다.


 

책 중간중간에 깨알같이 등장하는 산체, 밍키, 잭슨은 귀여움마저 안겨주고 있다.

물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귀여움이겠지...^^


 

책 자체도 큼직해서 보기 좋고 페이지수도 많아서 두툼하다. 무려 290페이지가 넘는다.



 





'삼시세끼' 시즌 1의 정선편.


사실 정선편의 음식들은 어딘지 모르게 가끔 어수룩하기도 하고

시청자 입장에서는 어설프게 음식을 만드는 출연진들이 우습기도 하고...

오로지 끼니를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마냥 재미있게만 봤었다.

그러다가 정말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도 한번씩 등장하면...오~제법인데?라면서 다시 보기도 하고.


이 책의 첫번째 파트에서는 정선에 등장했던 음식 레시피들과

이밥차에서 더 완벽하게 보완해서 제시하는 먹음직스러운 레시피들이 가득하다.


 

솔직히 정선편의 레시피들은...요리초보들인 출연진이 만들기도 했고 

그걸 똑같이 따라해도 맛있게 나올지는 의문이다.

왜냐하면 정선에서는 장작불과 무쇠솥으로 만들었던 음식이었기 때문에 맛있게 나올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가정집에서 삼시세끼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한다고 과연 그 맛이 나올 수 있을까...

장작불을 사용해서 가마솥에 만든 밥맛은 가정집에서 아무리 좋은 압력밥솥에 만든다 하더라도 절대 못 따라갈 맛이다.

그냥 이밥차에서 보완해서 만든 레시피들을 따라서 만들어보고 싶다.


 


 

'삼시세끼' 어촌편은....정말 감탄을 하면서 봤었다.


 

차승원이 여기에서 차줌마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정말 진기한 요리들을 많이 선보였었는데

주부인 나도 혀를 내두르면서 봤을 정도이다.

도대체 저 사람은 어찌 저리 요리도 잘한다는 말인가!!!!

주부들에게 살짝 좌절감을 맛보게 해준...ㅎㅎㅎ 신은 불공평하다.


 

어촌편의 음식들은 재료 자체도 귀한 것들이 많았고 차줌마의 음식솜씨도 매우 좋았기 때문에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하지만 어촌편의 재료들은 도시에서는 쉽게 구할 수가 없으니 그야말로 그림의 떡인 음식들이 많다.

그나마 이밥차에서는 집에서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레시피를 보여주고 있어서 위안이 된다.

꿩 대신 닭이라고...어촌 레시피들을 거의 불가능한 것들이 많아서 이밥차 레시피나 열심히 따라해 보려고 한다.


 

아무튼 어촌편의 음식들이 궁금했던 분들에게는 반가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심장에 마이크 타이슨급의 펀치를 날리 듯... 귀여운 산체의 모습. 그 모습이 정말 아른거린다.

'삼시세끼'의 레시피들을 곱씹어보고 싶다면...혹은 팬이셨다면 당연히 구입해서 소장할 가치가 있는 책인데다

어촌편의 레시피들이 새롭고 볼만한 것들이 많아서 그것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