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프리즘 -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5가지 행동과학
가브리엘 로젠 켈러만.마틴 셀리그먼 지음, 이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2월

AI의 발전 속도가 눈부시도록 빨라지고 있다. 그에 맞춰 경영자들은 AI를 어떻게 업무에 적용시킬지 고민이다. 업무에 AI가 적용되면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생긴다. 당연히 좋은 점은 업무 효율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그리고 부정적인 면은 그 업무 효율화가 너무 뛰어나서 당장 내가 쓸모없게 되고, 직장에서 해고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야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살아남을 수 있다. AI가 아니라도 변화의 가속도는 점차 커진다. 그야말로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

신간 '프리즘'은 정신건강 스타트업 '베터업'의 CEO 가브리엘 로젠 켈러만과 심리학 교수인 마틴 셀리그만의 책이다.

이 책은 요즘 같은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필요하고 그것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책은 그 비결을 크게 5가지로 압축하여 외우기 편하게 PRISM이라는 단어를 제시한다.

Resilience, Meaning, Social support, Prospection, Innovation에서 각 머리글자를 따왔다.

각 단어는 우리가 변화를 예측하고, 적절하게 계획하고, 차질에 대처하고, 우리의 잠재력을 온전히 달성하게 해주는 마음가짐을 나타낸다.

책은 각 주제를 다시 세밀하게 쪼개어 설명한다. 그리고 그 요소들은 타고나기보다 훈련을 통해 극복하고 기를 수 있는 능력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변화의 희생양이 되기보다 변화의 파도 위에 올라서는 서퍼가 되고 싶다. 쉽지 않겠지만 우리는 스스로 AI보다 나은 점을 찾고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