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 나누어 생각하기 - 문제를 해결하는 단순하고 강력한 도구
스가와라 겐이치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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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하다 보면 문득 노력에 비해 진행이 더디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복잡한 업무를 맡을 때면 노력이 실제 성과에 이르기에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쓸데없는 고민과 시간 낭비가 많다. 문제를 보는 순간 앞길이 막막하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서지 않는다. 만약 이런 생각이 든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작게 나누어 생각하기'다.

신간 '작게 나누어 생각하기'라는 말 그대로 작게 나누어 생각하는 법을 알려준다. 우리 맡은 업무는 무엇을 해야 할지 친절히 알려주지 않는다. 대체로 커다란 덩어리째 안겨져 그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다.

그때 강력한 해결 방법이 있다. 문제를 분해해 보는 것이다. 작게 나눠진 문제는 그 정답이 잘 보이는 편이다. 해결하기도 한결 쉬워진다. 나눠진 문제들 사이에서 우선순위도 결정할 수 있다. 큰 그림을 작게 나누어 작은 그림부터 그려보는 것이다. 작은 그림을 하나씩 완성할 때마다 결국 큰 그림의 완성에 가까워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눠야 할까? 책은 답을 말해준다. 작가는 일본에서 다양한 기업에 자문하는 일을 하고 있다. 컨설턴트와는 차이가 있다. 컨설턴트는 수개월에 거쳐 회사를 탐색하고 문제의 결론을 내주지만 작가는 경영자의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결론을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그때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작게 나누기였다. 책에서는 실제 저자가 사용한 생각 나누기 방법 그리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빠르게 해결하고 싶다면 책을 읽어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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