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수학 1-2 - 전2권 (2018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8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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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초등참고서 
여름방학에 1학년 2학기 준비 시작해요.

아이들 여름방학 이제 얼마 안남았죠? 
오늘이 금요일 이니까 저희는 딱 다섯번 학교 가면 방학;;
게다가 8월 13일이면 또 개학 
우와 스케줄이 어찌나 바쁘게 휘몰아치는지 정신이 하나두 없네요 
그만큼 다른 아이들보다 2학기 준비도 더 빡세게 해야하는 울집 꼬맹이들 
동네 바보형아 같던 쌍둥님들이 이젠 입학해서 어엿한 1학년 행님이 되었답니다. 
한글 공부 하느라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는 1학기가 지나고
이제는 2학기!!

진중한 초등 형님의 자세를 보여주어야 할 때가 온것이죠 

 


 

 

 

 

우공비 초등참고서를 받고 나서 바로 구경하며 만화도 읽어가며 
책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둘째 에요. 
뭘 하고 싶다!! 라는 의욕이 항상 넘치는 선둥이로 책을 보며
2학기에 대한 자신감을 불태웠다지요. 

그런데 실상은 아직 한글쓰기 기초 연습을 하는 단계인지라 ㅎㅎ 
험난한 2학기 생활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앞이 막막합니다. 

여기서 잠깐 한풀이를 해보자면
이제 1학년 한글 해서 보내지 마세요~ 안내장 보내고 
입학하고 기역 니은 수업하면서 
수학 교과서는 왜 그모양인지 ㅠㅠ 
한글 줄줄 읽어야 문제를 풀 수 있겠더라구요 

좀 힘들긴 하겠지만 방학동안 받아쓰기 연습, 읽기 연습 정말 열심히 따라가야 겠네요. 

 


 

 

 

 

서술형 완벽 대비!! 두둥~
1학기라는 시간이 어찌보면 정말 짧은 시간이에요. 
지내보니까 눈 뜨면 코베어간다고 ㅠㅠ
입학해서 어버버 했더니 방학이래요 ㅋㅋㅋ
애들은 아직 한글도 제대로 못했는데??? 
서술형을 대비하라니까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남의 나라 얘기 백날 해봤자 소용없다는거 알지만서도 
멀리 독일만 봐도 ...
갑자기 속이 터져서 말을 못하겠네요 ;;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고 깨우칠 충분한 시간을 주는걸로 바뀌었는데

우리나라 교육도 뭔가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신사고의 책들이 좋은건 알아가지고 형아도 쎈으로 공부를 했는데
동생들도 이제 우공비 초등문제집으로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좀 새롭네요. 

이미지 연상 학습법!! 

암튼 조금은 느린 우리 쌍둥이들의 초등참고서러 우공비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간결하고 개념을 콕콕 찝어 준다는 거에요. 
모든 아이들이 다 뛰어나면 좋겠지만 우리 아이들 처럼 
천천히 느릿느릿 따라가는 아이들이 개념을 확실히 잡고 다지기엔
정말 좋은것 같았어요. 

서점에 가서 많은 책들을 구경해 봤는데요 
1학년 2학기 책이 ....헉
주저리 주저리...저 문제 글들을 아이들이 백퍼 다 이해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헉 하겠더군요 
어려워도 너무 어렵단...

우공비로 2학기를 준비하려고 보니 역시나!!
구체물의 그림을 통해 이미지로 이해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질문은 간결하게 시작!! 

 


 

 

 

 

 

 

 

1주일에 4번 수학 예습을 해요. 
국어까지 치면 1학년 어린 꼬맹이들에겐 그리 적은 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5일 내내 빽빽하게 하는것 보단 좋으네요

또하나 자신이 하고 싶은날 7일동안 선택해서 스스로 스케줄을 조절하는게 
넘나 프리해 보입니다.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잘 조절해가며 슬슬 자기주도학습을 연습해야겠어요. 

 


 

 

 

 

우공비 초등참고서 1학년 2학기 
1학기에는 한글 공부하며 학교에서 나눠주는 익힘책 정도만도 벅찼기 때문에 
처음으로 참고서를 접해보는 둥이들 입니다. 

진도비법책을 통해 개념을 익히고 시험비법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문제들을 접해보죠. 

 


 

 

 

 

 

 

 

요게 1학년 2학기의 수학 문제집 이랍니다. 
아주 간결하게 아이들이 알아야 할 핵심 위주로 책이 구성되어져 있어요. 
1학기에는 책상에 앉아 30분씩 모으기 가르기 연습을 하면서 
시간을 쪼개 집중하는 연습을 했었는데
이제는 둥이들도 형아처럼 문제집을 풀게 되었네요 

아흑 대견해라..ㅎㅎ

 


 

 

 

 

 

올 2학기를 책임져줄 울 쌍둥이들의 우공비 초등문제집 

 

 

아이들과 함께 서점에 가서 후둥이의 책을 사왔어요. 
아이들이 의욕이 더 남달라진 ㅋㅋㅋㅋㅋㅋㅋ
빨리 하고 싶다고 난리난리 인데 아직 반갑게 맞아보는걸로 만족하라 했네요
받아쓰기 연습도 1학기 마무리도 잘 해놓고 방학 하자마자 시작을 했으면 해서요 

문어발로 이것저것 시작하면 정신만 없을것 같고 

 


 

 

그런데 서점에서 사온것이 아이들이 넘 좋아한 이 공부노트가 없어요 ㅠㅠ
서점에서 분명 2학기 책 나왔어요 해서 안내받아 사가지고 왔는데 
집에 와보니 껍데기가 달라 보니 작년 책이더라구요 
아흑..셋째가 어찌나 실망을 하고 없다고 질질 짜는지 ㅋㅋㅋㅋ

서점에 가서 물러달라고 하고 싶더라니깐요 

 


 

 

 

 

 

 

분명 방학하면 보기로 해놓고 어느날 저녁 두둥~~ 

공부카드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둥이녀석들이 카드를 탈취해 갔습니다. ㅋㅋㅋㅋ

 


 

 

 

 

 

 

첫 만남부터 저 카드에 눈독을 엄청 들이더니 ㅋㅋㅋ

형아하고 몰래 침대에 숨어서 셋이서 수수께끼 처럼 문제를 내면서 놀고 있었어요. 

 


 

 

 

 

 

 

아이들이 문제를 풀면서 만나게 될 어휘들을 게임식으로 놀면서 
쉽게 익혀보는거죠
따로 시간들여 책 사서 보기도 힘든데 

요렇게 세심한 신사고의 배려가 넘 좋으네요. 

 


 

 

 

 

아직 글씨 쓰는게 익숙하지 않은 느린 둥이들이라 
스케줄표는 엄마가 잘 잡아서 아이들이 보게 하는 방향으로 써야 할것같아요
한 권 밖에 없어서 둘이 피터지게 싸울게 뻔하니 엄마가 쓰는걸로 ㅋㅋㅋㅋ

이렇게 1학년 2학기 문제집을 보면서 
2학기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방학을 맞이하게 될듯해요. 
미리 아이들 스스로도 목표를 잡고 마음가짐의 준비를 할 시간을 보내는 요즘 
앞으로의 녀석들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많이 느리고 부족한 울 둥이들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꼼꼼히 기록해 볼게요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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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집 Fun Book 2 (펀 북) - 13층씩 커지는 짜릿한 상상 456 Book 클럽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 시공주니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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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끝은 어디인가!! 
책장을 여는 순간 입꼬리에 미소가 장착되며 '우와' 감탄사가 연달아 터져 나오게 만드는
마성의 책! 나무집 시리즈들~ 
그 책들을 잼나게 보았다면 이제는 FUN BOOK 이 필요한 시간이랍니다.

1권이 나오고 2년의 시간이라는 세월이 흐른후 나온 2권이라 아이들의 기대가 더 큰것 같았어요. 
책을 제대로 씹고 뜯어 보려면 신나게 그려보고 낙서좀 해줘야 

제대로 놀았다고 할 수 있을것만 같은 펀북 ^^ 

 


 

 

 

 

나무집 시리즈의 작가는 '앤디 그리피스' 로 
독특한 그림 스타일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오래도록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원래는 일러스트레이트 작가 라고 하시던데 역시나 그림이 개성이 있으십니다. 
그림들은 하나같이 유쾌한 분위기를 띄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오늘도 밝음! 

이라는 인상을 풍겨주고 있네요~

 


 

 

 

 

 

13층부터 91층까지 소중하게 모아온 꼬맹이의 소장품 나무집 

이 이야기들을 잼나게 읽었으니 이제는 FUN BOOK2로 잼나게 놀아줄 일만 남았네요 

 


 

 

 

 

 

 

나무집 FUN BOOK2 에는 다양한 놀거리들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로 꽉꽉 채워져 있답니다. 
그림그리기를 가장한 낙서 공간 

마구 마구 칠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어요. 
숨은 문장 찾기 

수수께끼처럼 알쏭달쏭~ 
다른그림찾기 / 낱말퍼즐 / 암호풀기 / 퀴즈 등등
 

놀이가 한 번만 나온다면 아쉬우니 반복적으로 놀이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답니다. 

 


 

 

 

 

 

얼마만이죵? 다시 만났네!! 

만쉐이~~ ㅎㅎㅎ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나무집 친구들이 책을 보아줄 꼬마 친구들에대해 
궁금한 점이 있나 봅니다. 
우리도 너에 대해서 알고 싶어!
자신의 자화상도 곰곰히 생각후에 그려보고 자신의 정보를 써보면서 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되는것 같아요. 

음..그런데 이녀석 나이를 10세라고 ㅋㅋㅋ 

이런 바보탱이를 보았나 열한 살 입니다. 

 


 

 

 

 

 

책을 받자마자 아주 신나게 빠져들어 구석구석 꼼꼼히도 들여다 보더라구요
예전의 기억들도 더듬어보고 내가 뭘 좋아했던가..

나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말이죠

 


 

 

 

 

 

이건 정말 재미있는 상상을 가능하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뭐든지 합성해 주는 기계!
닭거북 ㅋㅋㅋㅋ 기린과 물개의 합체는 정말 충격적이네요 
그래도 아이들에게 틀에 박힌 사고 대신 재미난 상상력을 일깨워주고 있어서 일탈을 꾀하며 

즐거움을 찾게 되어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았답니다. 

 


 

 

 

 

 

신나는 낙서시간
낙서의 방에서 재미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인데요 
얼마나 힘을 줘서 신나게 낙서를 했는지 연필의 두께만 보아도 알듯합니다. 

스트레스여 안녕~~ 

 


 

 

 

 

 

 

음? 이건 어떻게 나온 정답일까요? 

물은 축축해 라는 암호문 같은 문장이 나왔는데 뭔가 미스테리합니다.

 


 

 

 

 

커다란 알 속에서 뭐가 나올지 궁금했는데 
의외로 간단한 대답이 나온 ㅎㅎㅎ
기대가 너무 지나쳤을까요 

음..무난하게 아나콘다가 튀어나왔네요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가득한 나무집 FUN BOOK2 
나무집을 읽으면서 나도 거기에 가보고 싶다..라는 상상만 했던 꼬맹이들에게 
아쉬움을 달래줄수 있는 묘약과도 같은 재미난 놀거리

나무집을 읽지 않은 아이들도 재미난 놀잇감으로 시도해보면 참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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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대첩과 사라진 삼족오 비밀 역사 탐정단 Z
한정영 지음, 원유미 그림 / 리틀씨앤톡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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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역사와 친해지는 방법은? 
바로 요렇게 재미난 역사 관련 소설들을 많이 읽어보는 거에요. 

비밀 역사 탐정단 Z 시리즈의 첫 권 
살수대첩과 사라진 삼족오 고구려편 

초등4학년쯤 되니까 약간 환상적인 이야기에 많이 끌리는것 같아요. 
모험, 마법, 탐정놀이 등등

아이들은 자신이 마치 그 주인공이 된 마냥 이야기에 빠져들어가 이야기를 스스로 이끌어 나가듯 
빠져들어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탐정 이야기에 폭~ 빠지곤 했는데 역사 소설과 만남이 이루어진 비밀 역사 탐정단은 역시나!! 

아이들에게 재미난 책이었답니다. 

 

 

 

 

 

살짝 그림만 봐도 고구려의 기백이 느껴지는 듯 하죠? ㅎㅎㅎ
말을 타고 활을 쏘는 장면은 어른들에게는 각인된 고구려의 모습이라 별 느낌은 없지만 
아이들은, 특히나 역사를 아직 배우지 못한 꼬마 녀석들이 볼때는 정말 놀라움으로 다가오는 장면인듯 해요. 
멋지다! 우와~ 내지는 무술인으로 보며 
스파이 임무는 어떤 것일지 무척 궁금해 합니다. 

고구려의 역사를 재미난 소설에 접목하여 쉽게 이해하는데 좋았어요. 

 


 

 

 

 

 

 

먼저 살펴보는 등장인물 소개 

역사 속에 일어났던 일과 관련하여 임무를 주는 알수없는 의문의 탐정단 Z 
주인공 리우를 시간여행으로 안내를 하게 되며 
리우는 친구들과 함께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붉은 거미..
주인공 일행이 가는 곳마다 나타나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름이 너무 멋져서? 이 악당을 아이가 귀엽게 보게 되는 ㅋㅋㅋ

 


 

 

 

 

 

그런데..살수대첩 이 뭐였더라 ㅎㅎ
엄마는 기억이 안나서 아이한테 물어보게 되네요.

고구려를 상징하던 '삼족오' 
다리가 셋 인 상상속의 까마귀도 아이는 흥미로워 하며 좋아하네요.
붉은 거미를 피해서 역사속에서 을지문덕 장군을 구해내야 하는 임무를 받은 리오. 
어떤 모험으로 이야기를 끌어갈지 궁금하시죠? ^^ 
흥미진진한 역사 속 이야기 

아이들이 푹~ 빠져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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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라이트 형제 Who 인물 사이언스 28
한나나 지음, 팀키즈 그림,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송인섭 추천 / 다산어린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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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인물 사이언스 / 라이트 형제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녀석들의 무모한?? 
도전정신도 점점 체계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어릴때는 자기들이 다치는줄도 모르고 ..어떨땐 정말 이녀석들이 생각이라는걸 하고 사는걸까? 의심이 들 정도로
아들 녀석들은 생각없이 커가는것 같았는데요 ㅋ ~ 슬슬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껴지는 것이 바로 그 도전정신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이 호기심도 없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아이들은 진짜 밖에서 구르고 뛰놀고 직접 부딪히고 깨지면서 배워야 
스스로 생각하는 힘도 탄탄해 진다는걸 느꼈네요 ㅎㅎㅎ

큰 녀석 아기일때 이웃 아주머니가 했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애가 넘어져 다쳐서 뛰어가 잡아주려 했더니
놔두라고~ 그래야 이렇게 걸었을땐 넘어지는구나..스스로 깨닫고 조심하고 다른 방법을 찾는다구요 
엄마가 다 알려주면 쟤는 무슨 생각으로 사나~ 그러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 말씀이 저에겐 정말 좋은 영양제였단 생각이네요. 

이번주에는 아이들이 라이트 형제에 꽃혀서는 who? 인물 사이언스 를 열심히 파헤쳐 보고 있답니다. 
한 2~3일간은 만화책을 보면서 새로이 알게 된 사실이 있을때마다 

쪼르르~ 달려와서는 보고를 하더군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재미난 만화로 제작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과학자들의 삶을 
어려워 하는 것이 아니라 친근하게 느끼고 쉽사리 다가갈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것 같아요. 
딱딱한 글로만 읽는다면 아이들이 이해하며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 참 좁거든요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으니 당연히 위인전은 어려운것! 이라는 생각으로 굳어지게 마련인데 

who? 인물 사이언스를 통한다면 재미나게 접근할수 있다죠. 

 


 

또 중간중간 이렇게 흥미로운 사실들을 접하면 바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통합 지식 부분을 통해 배경지식도 넓혀 보아요. 
아이들이 이해할만큼 충분한 글밥과 지식이 들어 있어서 이것만 읽어도 충분할듯 합니다. 

만화책에서 자꾸 '관제탑' 이 나오는데 첨 들어보는 단어! 
ㅎㅎ 그래도 걱정없이 지식사전에 관제탑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서 따로 사전을 찾아보지 않고도

궁금증 해결~!! 

 


 

아이가 바로 세상에서 가장 잘 나는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결심하게 만든 장이에요!! 

비행기의 비행 원리가 나와 있구요 
추진식 프로펠러의 내용 덕분에 아이가 종이 비행기에 무게를 실어 보아 
프로펠러 역할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더군요.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무게 덕분에 저항력에 영향을 받는다면 아예 이상한 생각은 또 아닌것 같고 
저도 이런쪽으론 잘 몰라서 더 설명해 줄 수 없음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하나씩 궁금증을 갖다 보면 스스로 더 파헤쳐보는 날이 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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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이야기 세계사
루스 브로클허스트 외 지음, 애덤 라컴 그림, 양혜진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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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이 되면서 슬~ 역사에 대해서 학교에서 배우기 시작한듯 해요. 
먼저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 준비를 하면서 선사시대의 이야기부터 시작하고 있는데요
미리 책을 좀 읽어둔 덕에 어렵지 않게 잘 받아들이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도 어려운데 세계의 흐름을 정리해 놓은 역사는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 어떨까요? 
처음 접해보는 생경한 이야기들에 많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재미도 없고 그럴것 같아요. 
살아오면서 접해본 문화도 많이 다르기 때문에 세계사는 아이들이 정말 싫어하는 과목중의 하나라고 
할 정도로 많이 어렵더군요. 

그래서 조금 더 재미나고~ 조금 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그렇게 보여줄 책이 없을까..고민하던 차에 어스본의 재밌고도 귀여운 책을 발견했답니다. 

 


 

 

 

 

 

 

원래부터 퀀틴블레이크 작가의 그림을 좋아했던 아이들~
아이들이라고 항상 유치하고 유아틱한 그림을 좋아하는건 아니에요
아이들의 취향을 무시하고 매번 유치한 그림을 보여주면 아이들의 감성도 많이 자라질 않을것 같은데요 ㅎㅎ
좋은 그림을 보면서 눈높이도 높이고 책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두루두루 좋아하는데 이번 어스본의 
한 권으로 끝내는 이야기 세계사를 보면서 이런 그림이야말로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그림체인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목처럼 한 권으로 끝내는 이야기 세계사는 말 그대로 
세계 역사의 연대표를 조금 더 자세히 기록해 놓은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연대표에 세세한 설명들과 그림이 덧붙여져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 있어요.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역사의 연결로 왜! 이런 사건이 일어났을까? 
왜! 이 시대는 이런 생각밖에 못했을까? 이런 종류의 물음들이 

한방에 해결되는듯 했답니다. 

 


 

 

 

 

아이들을 위해 친절하게도 깔끔하게 역사의 흐름을 잘 표현해 주셨어요. 
창과 방패를 들고 사냥을 하는 원시적인 고대 세계부터 쭉 이어져서 점점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흘러가는 역사의 흐름
고맙게도 현대 세계에는 커다란 문명의 발달로 기차를 타고 다니는 

호사를 누리고 있네요  ㅎㅎㅎ 

 


 

 

 

 

 

 

빙하 시대 이후의 고대 세계
첫 장부터 아이들이 넘 좋아할 그림이 나오네요. 
도망가는 털매머드의 눈 보이시나요? ㅎㅎ
저거 들고 다니면서 매머드 그림에 엄청 즐거워 하더라구요  

선사 시대의 사람들이 무리를 이뤄 사냥을 하면서 생활했던 모습들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답니다. 

 

 

 

 

 

 

 

 

 

빙하기의 사냥꾼 / 농사 / 교역까지 쭉쭉 이어지면서 
아이들이 기억해야할 중요한 팩트들이 강렬한 붉은색으로 표현되어져 있네요 
그림으로도 각인될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는 
한 권으로 끝내는 이야기 세계사!

하루 한 장으로 그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요즘 

흥미도가 높아서 책을 집어드는 빈도가 잦아서 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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