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속으로 네버랜드 플랩북
헤더 알렉산더 지음, 안드레스 로사노 그림, 우순교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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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속으로  /  시공주니어 
100개의 흥미로운 질문으로 흥미유발

집에 있는 여섯살 꼬맹이가 얼마전부터 약 한달정도 옆구리에 끼고 있는 
아주 재미난 플랩북 입니다. 
네버랜드 플랩북으로 인체에 관해 궁금한 모든 것을 다~~~ 담고 있지요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알려주고 각 부분이 하는 일들을 퀴즈 형식으로 문답해주는 방식이 너무 재미나요 
아직 글을 읽지는 못하지만 그림으로 모든걸 이해하고 어려운 부분은 질문으로 던지고 

오빠들 하고도 넘 재미나게 잘 보고 있답니다.

 


 

 

 

안녕? 우리 몸과 인사해!! ㅎㅎㅎ
요게 첫 장면 이에요
우리의 전체적인 몸과 얼굴을 먼저 보여주고 있네요. 
큰 골격에서부터 세세하게 들어가는 방식이 맘에 들었고 우리 몸의 기관들을 잘 보여주고 있어 

처음부터 친근하게 잘 들여다볼 기회가 되어 좋네요 
아이의 평범한 얼굴을 살짝 들어올려 보니 
숨겨진 입 속이 나타나네요 ㅎㅎ

수십번도 더 열었다 닫았다 ㅋㅋㅋㅋ 재미난 장난감을 만난듯 잘 가지고 놀아요 

 


 

 

작가분이 어린이 책을 이미 수십권이나 쓰신 분이기 때문인지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요소들을 쏙쏙 잘 찝어서 정리하신듯한 느낌이네요. 

삽화를 그리신 분도 프랑스 만화를 좋아해서인지 그림에 그 느낌이 독특하게 잘 살아있답니다. 

 


 

 

 

 

 

장기에 대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우리 몸의 역할에 대해서도 꼼꼼히 역할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궁금한것이 너무 많아서 어떨땐 귀찮은감도 드는 꼬맹씨들..
그 호기심을 더욱 부추겨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책 
이 책을 볼때면 가끔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무언가가 생기기도 합니다. 
질문이 너어~~무 많아서요 

한 장 넘길때마다 질문이 마구 쏟아지네요 

 


 

 

 

 

초등학교 1학년도 여섯살도~ 모두에게 잘 맞는 책인듯 싶어요
오히려 초등 저학년에겐 문답 형식의 플랩북이 잘 맞네요
단순하게 지식을 읽어나가기 보다는 궁금증을 해결한다는 느낌이 알맞는 책 같아요. 
공룡과 정글에 관한 책도 플랩북으로 나와 있는것 같고 이번엔 인체인듯 싶은데 

다른 책들도 다 만나보면 좋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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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R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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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씨 욕구에 발 맞춰 빠르게 나와준 
코드네임R


4학년 초딩..학교에서 사회나 과학 수학 등등 점점 어려운 내용의 수업들을 듣고
지식을 물밀듯이 밀어 넣는 시기가 되니 아이의 스트레스도
점점 쌓이고 있는것 같았어요
계속 학습에 관한 책들을 읽어야 하고 외우듯 머릿속에 넣어야 했고..
그런 아이에게 코드네임 시리즈는 간간히 넣어주는 당근과도 같은 존재 랍니다. ^^ 

한 번 잡으면 손에서 놓지 못하고 한자리에서 다 읽어내는 집중력
숨막히는 대결 속에 첩보 판타지의 매력에 푹 ~ 빠져버린 머슴애 랍니다. 

ㅎㅎㅎㅎ

 


 

 

 

 

 

출간된지 얼마 안돼서 바로 신간을 읽어 보았었어요
아이의 독서록 기록을 보니 10월 초에 읽었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이제사 기록을 남겨봅니다. 
예전에  다 읽었는데 오늘 아침에 눈 떠서 이걸 보고 있더라구요 
생각난 김에 기록하기! 

이번엔 코드네임R  입니다. 

계속 보였던 R인데 이번엔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재미난 그림이 가득해서 이야기의 상상력을 더해주고 
몰입감을 주니 읽는 속도가 무지 빨랐어요. 
그렇다고 문장이 너무 가볍거나 유치한 수준도 아니었구요 

코스모 라는 조직이 바이올렛을 납치해서 생기는 강경수 작가님의 이번 이야기 

 


 

 

 

재미난 그림이 가득해서 이야기의 상상력을 더해주고 
몰입감을 주니 읽는 속도가 무지 빨랐어요. 
그렇다고 문장이 너무 가볍거나 유치한 수준도 아니었구요 

코스모 라는 조직이 바이올렛을 납치해서 생기는 강경수 작가님의 이번 이야기

 


 

 

 

 

 

 이야기의 흐름은 목차를 보니 보입니다. 
X강파랑과 함께 뭉쳐서 이번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R 

첫번째 이야기부터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의문점이 남아 있던것이 이번 이야기에서 
그 궁금증이 싹~~ 가시게 되었네요 
아이가 흥분해서는 강파랑 아빠가~~~ !! 를 외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ㅎㅎ
더 이상 R의 정체를 얘기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들은 여전히 원피스의 초창기 모습이 떠오르는건 지울수 없지만 ^^ 
아이들에게는 신세계죠 ㅎㅎㅎ
완전 만화책도 아니고 이야기의 거대한 흐름을 지니고 있는 판타지 소설이라 넘 잼나요

(저도 읽었습니다. ㅋㅋ) 

 


 

 

 

 

천재요원R 
강파랑과 함께 펼쳐내는 판타지 액션 첩보 ㅎㅎ

초등학생 들에겐 숨통을 틔워줄수 있는 넘 재미난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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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자 가계부 -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장 쉬운 재테크
위즈덤하우스 편집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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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추천 해용~! 

신혼때는 해마다 겨울이 되면 가계부를 꼭 구매했었어요 
시커먼 색에 드라마속 아줌마들이 쓰던 그런걸 문방구에서 사서는 
한 달 두 달은 잘 끄적였는데 이쁘지도 않고 투박한 노트에 뻘건줄이 쳐져 있는건
진짜 내스퇄 아니라서 못쓰겠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계부 쓰는데 그런걸 왜 따지는거죠? 
그러고보니 저도 참 웃기는 짬뽕 

그래도 이번엔 결혼 11년차를 맞이하여 정말 중대한 결심을 해야겠기에 
꽤 괜찮은 가계부를 하나 골라봤어요. 

2019 부자 가계부 

저처럼 가계부를 어찌 써야할지 1도 모르는 아줌마들을 위한 길잡이? 쯤으로
생각하고 보면 좋을 책인것 같아요. 


 

 

 

파트별로 목록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이녀석을 왜 만나야 하는지! 
만났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이녀석을 이제부터 어떻게 다뤄야할지! 
앞으로 어떻게 생활해야할지!! 
모든걸 담고 있는 듯 보였어요. 

돈을 관리하는 비법부터 알아보고 내가 돈을 쓰는 흐름은 어떤지 

생각도 해보고 정리도 해보았답니다.

 


 

 

 

 

 

맞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돈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다..
딱 제 상황인데요 
앞으로 들어올 돈이 10만원 이라고 친다면 그거 생각하고 염두에 두고선
20만원은 쓰는듯한 ;;;; 

통제가 너무 안되는게 자식 말고도 돈이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장에 찍히는 월급은 참 남의 월급 같을 뿐이고 
한..보름동안 이 가계부를 잡고 읽어 보면서 1월1일부터 잘 써보려고 
결심은 무지 빡세게 하고 있답니다. 

연습삼아 12월부터 미리 써보려고 하는데 

그 전에 돈의 흐름부터 파악하고 있어요

 


 

 

 

 

 

이전의 것들은 초보자에겐 너무 탭이 적어서 어떻게 분류해야 할지 
머뭇거리다 그만둔적이 한두번이 아닌데요 

이제는 세세한 부분까지 다 체크해서 꼼꼼히 적어보려고 해요

 


 

 

 

 

매일매일 지출내역란도 정말 많아요
저는 대식구라 소소한 지출항목이 정말 많아서 애지간한건 
쓰다 다 못쓰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넉넉한 코너와 두툼한 두께감에 하루 일기를 
빽빽히 채워도 될 정도의 공간감 이네요 

앞으로는 좀 더 계획적인 삶을 살아보고자

다시 한 번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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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2 - 버니랜드 귀신 대소동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2
라곰씨 지음, 김혜승 그림, 허재원(허팝)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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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팝 아저씨 광팬 삼형제 ~ 
허팝 연구소 두번째 이야기를 만나 보았어요. 
매번 유튜브를 보면서 그 분의 명민함에 감탄하고 따라해보고 
여전히 그를 추종하며 따르는 삼형제들의 안성맞춤 책읽기 ㅎㅎ
아직 한글공부에 익숙하지 않은 초1 쌍둥이 녀석은 

다른책은 부담스러워 해도 요건 완전 몰입해서 읽고 있답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아주 익살맞아 보이죠? 
평상시 아저씨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서 그런지 더 재미나게 보고 있는 
허팝 연구소 버니랜드 귀신 대소동 이랍니다. ^^ 

안그래도 아이들의 창의력을 듬뿍 듬뿍 키워주는 초통령 아저씨인데
만화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상상력을 더 UP시켜 주었답니다. 
허팝님이 직접 쓴 책은 아니구요 ~

감수만 하셨어요 ㅎㅎ

 


 

 

지난번 첫번째 이야기도 아주 흥미진진 재미있어 했는데 
이번에는 소재가 귀신이 나오니 초1 녀석들 아주 흥분의 도가니 이네요 
모모귀신? 그게 또 초딩들에게 한창 인기몰이 중이라 그런가 
더욱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초1의 책읽기 
수학이나 국어등 심화 연습을 하며 문제집을 풀리기 보다는 
요런 창의성이 반짝 거리는 책을 재미나게 읽는 습관을 들여주면 
더 보배로운 요즘 

너무 재미있어 해서 책읽기 습관 제대로 잡고 있답니다.

 


 

 

 

이 분이 바로 허팝파워의 허팝 아저씨! 
옆에 캐릭터랑 분위기 통하나요? ㅎㅎ
익살스러운 모습이 똑같네요 

무시무시한 귀신의 정체를 파헤치는 이번 사건은 또 어떻게 
해결이 될까요? 
버니랜드에 귀신이 나타난다는데..어떤 귀신일런지 

으스스한 울음소리도 들리고 여기저기서 툭툭 튀어나오는 것들은 무엇일런지..

 


 

 

 

이번 두번째 이야기에서도 허팝과 함께 사건을 해결할 주인공들 이랍니다. 
쪼드리는 이번에도 아주 귀여운 녀석으로 등장!! 
버니랜드 귀신 대소동 

이분들과 함께라면 더 즐거운 모험이 될듯하죠? ㅎㅎㅎ

 


 

 

처키의 존재를 모르는 꼬맹이들인데 그림 보면서 너무 무섭다고 하네요 ㅋㅋ
나중에 영화 보여주면 아주 까무러치겠다는 ;;
덜덜덜~ 떨면서도 모험을 하며 귀신의 정체를 밝히려 애쓰는 허팝

그림체도 잼나고 귀여워서 아이들 시선 끄는데도 아주 그만이었어요 

약2주동안 지켜본 결과 엄청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옆구리에 끼고 다니고 있답니다. 

 


 

 

 

 

꺄앗 허팝파워! 싸인이 들어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하는 물건인지도 모르는 꼬맹이들 입니다. 
암튼 앞에 그림만 이쁘다 이쁘다 좋아라 하고 사인은 관심이 없는데 

허팝님 서운해하지 마셔용~ ㅋ

 


 

 

 

 

찬 물도 위아래가 있는법! 
형님이 다 읽을때까지 목 빼고 기다리는 쌍둥이들 이에요 
글씨도 크고 내용도 막힘이 없이 술술 읽히는 내용인지라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어 치웁니다. 
넘나 재밌다며 한번의 끈김도 없이 다 읽어 내네요 ^^ 


앞으로도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다 챙겨야 할듯한 분위기 입니다. 

책 읽기 싫어하는 꼬맹이들에게 아주 추천하는 재미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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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자연사 박물관 : 생명 관찰 실험실 DK 박물관
DK 자연사 박물관 편집위원회 지음, 이한음 옮김, 데릭 하비 자문 / 비룡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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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자연사 박물관 생명 관찰 실험실 

4남매 키우면서 오빠야들이 보던 동물 사전들이 집에 몇권은 됩니다. 
동물백과 / 식물백과 / 어류백과 등등이요 
아이들 스케치 연습하고 크로키 하거나 궁금한거 있을때 찾아보는 용도로 백과사전 만한게 
없는데 이번에 아주 막판에 제대로 된 책을 하나 만났네요 
여섯살 막둥이때 와서 나머지들 다 정리하고 요거 하나만 남겨 놓게 되었을 정도로

생생한 사진과 두꺼운 페이지에 꽉 들어찬 오밀조밀 목록들..

 


 

 

대충 목록을 살펴보면 분류가 아주 세세해요. 
하지만 그 목록에도 자연사박물관 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생명의 기초가 되는 
시작부터 분류가 되기 시작하더군요. 
우리가 생명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부터 
이 분류는 어떻게 해서 이뤄지게 되었는지 

세포부터 분리하여 미생물로 나아가 식물 무척추동물 등등 이렇게 쭉 나아갑니다. 

 


 

 

생생한 세밀화가 정말 끝내줘요.
곤충과 채소의 표면부터 자세한 설명이 붙여져 있는데 
알아야할 내용들은 전부 들어있어서 아이와 함께 보면서 이것저것 알려주니 
자연관찰 책 한 권을 다 읽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한 페이지에 한 가지 생물이 들어있는데 그 페이지에는 그 생물의 일대기가 다 

들어있는듯해요.

 


 

 

 

책은 얼마나 두꺼운지 정말 자연사박물관 이라는 이름이 딱입니다. 
비룡소의 DK자연사박물관 
이전부터 읽기책 시리즈로 DK시리즈를 집에 가지고 있는데 
요건 모든 책들의 생생 대통합버전 이네요 

자세히 보아야 할 부분은 확대 되어서 생생하게 보여져요

 


 

 

 

틈날때마다 앉아서 사진구경 하는 여섯살 막둥이 
정말 궁금한게 너무 많아져서 큰일이에요~
쫑알쫑알 계속해서 물어보는통에 엄마는 좀 힘이들긴 합니다만 ㅋㅋㅋ

사진 하나하나 모든것이 다 알고픈가봐요

 


 

 

 

 

작심하고 앉아서 보지는 않고 
뛰어 다니며 놀다 잠깐씩 들러 앉아 한 페이지씩 슬쩍슬쩍 보고 갑니다. 
울 꼬맹이들은 마당에서 사마귀를 보고 오면 후닥닥 뛰어 들어와 책을 찾아보고 
가고는 하더라구요 

DK자연사 박물관 한 권으로 요즘 재미난 구경에 폭~ 빠진 4남매들 

두고두고 유용한 책이 될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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