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 2-1 (2023년용) - 새교과서 완벽반영 시매쓰 생각수학 (2023년)
시매쓰수학연구소 엮음 / 시매쓰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KakaoTalk_20210104_211552305.jpg

 

집에서 수업을 하니 엄마 잔소리와 함께 아이의 수학 진도도 쭉쭉 나가는 요즘

진도는 나가는데 다지기가 좀 약하다 싶어 시매쓰 개념책으로 추가 진도를 2차로 동시진행 하고 있어요.

완전 개념서는 핀란드를 하고 있는데 연산 책이다 보니

개념은 또 개념대로 챙겨야 해서 시매쓰 책을 선택하였답니다.

4남매 이제 막둥이라 ㅎㅎ 책 고르는데는 아주 선수가 다 되었네요.

그림이 너무 귀엽죠? ㅎㅎ 저 누워있는 강아지 때문에 아이가 관심을 가질줄은 진심 몰랐네요

저게 뭐라고 ㅋㅋㅋ

책 표지도 아무렇게나 막 만들어지는게 아니구나..느끼는 대목이었습니다.

초등2학년문제집 으로 시매쓰출판의 책을 골랐는데요 시매쓰야 워낙 수학으로 유명한 곳이죠.

생각수학

바로 아이들의 수리력!!을 키워주는 능력이 탁월한 책으로

다양한 사고를 가능하게 해주는 알찬 문제들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앞으로는 교육의 방향이 많이 바뀔거라고 하죠.

직업군도 예전같지가 않아서 스스로 생각하여 계획하고 실행하는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많은 부분의 개념을 터득하고 생각을 탄탄히 해주는 것이 바로 수학공부.

어찌보면 수학의 시작이라고 해도 될듯한 2학년 입니다.

저는 3학년이 참 중요하다 싶었는데 마지막 종착역으로 (막둥이)

마지막 2학년을 시작하려고 보니 지금이 탄탄하지 않으면 3학년도 없겠더라구요 ㅎㅎㅎ

홈스쿨링도 참 전략적으로 해야한다는 사실.

2학년부터 체계적으로 달려줘야 합니다.

1단원 들어가면 만화로 시작을 합니다.

1주일의 날짜와 확인란을 통해 계획적인 공부와 마무리를 알차게 할 수 있는 코너가 있구요.

개념을 만화로 읽으면서 내가 마치 주인공인냥 해결책을 찾아 출발 해봅니다.

이걸 읽으면 부모님들은 이 단원에서 아이가 배울 핵심내용이 무엇인지

단박에 감이 팍! 옵니다.

문제유형들을 살짝만 살펴보아도 아이들이 국어 자체를 이해시키게 되어 있어서

나중에 심화로 연결해 가기도 무척 좋답니다.

당황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듯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두가 존중받는 차별없는 세상 초등 철학 토론왕 1
황현우 지음, 임영제 그림 / 뭉치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KakaoTalk_20210101_193931319_01.jpg

 

초등철학

모두가 존중받는 차별 없는 세상

저학년 아이들과 철학에 관한 책을 읽다 보면 우리의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공감을 잘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너무 옛날 배경의 이야기들이 특히나 더 그랬지요.

지금의 생활과 접점이 없다보니 이해가 부족해서 깊이있게 생각해 보려는 시도를 하지 않더군요.

그 이야기에 담긴 메세지를 이해하기 전에 그 이야기의 시대배경에 대한 이해가 더 급선무이니

재미가 확 떨어질수밖에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동안 출판시장에서는 아이들 철학에 관해서는 좀

인색한 편이어서 볼만한 책들이 없었거든요 해외 동화를 좀 빼고는요

그런데  이제 뭉치에서 드디어 철학을 다뤄주기 시작하네요 흐흐

완전 희소식!!

아이들 친구 또래의 주인공들이 나오니까 몰입도가 최고입니다.

외국인도 아니구요 ㅎㅎ

아이들 반 친구 같은 친근한 캐릭터들이 나와 우리 일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채워지고 있어서 금방 이야기에 빠져들어 훅훅 읽어나갔답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초1 여아가 읽었는데요 속도가 꽤나 빨랐어요.

그말은 어려운 어휘도 없었고 이야기가 재미있었다는 이야기랍니다.

초등철학에 관한 첫번째 이야기의 주제는 바로

모두가 존중받는 차별없는 세상

먼저 목차를 살펴보면 알게 모르게 우리가 겪고 있는 생활 속에서의 차별들을

알아보고 넘어가는데요 책을 읽다 보니

아~! 싶은 것들이 참 많았어요.

남자는 이래야해! 여자는 이래야해! 이 모든 것들이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나쁜 습관의 말이었단 것을 깨달으니 참으로 허탈했습니다.

우리 부모 세대들 역시 그렇게 살아왔고 겪어왔던 일들이라 생각을 하지 못한 부분들이 꽤 많았더라구요.

이래서 사람은 어른이 된 후에도 계속 공부하고 생각해야 하는구나..싶기도 했어요.

아이들에게 해가되는 나쁜 말을 하지 않기 위해서요

누나가 하던 보석자수를 가져와 학교에서 하려던 남자친구가 반 아이들에게

남자가 이런 것을 하냐며 놀림을 받는 장면이에요.

그리고 반대로 여자 아이가 축구를 좋아하면 이상하다는 말을 하는 선생님까지 ..

모두가 차별이지요

요즘엔 남자아이 여자아이 구분이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부모 세대들이 자랄때만해도

남자는 파랑 여자는 분홍 무조건적으로 선을 그어놓고 그 선을 넘지 말라고 강요 아닌 강요를 받았었죠 ㅠㅠ

누나가 하던 보석자수를 가져와 학교에서 하려던 남자친구가 반 아이들에게

남자가 이런 것을 하냐며 놀림을 받는 장면이에요.

그리고 반대로 여자 아이가 축구를 좋아하면 이상하다는 말을 하는 선생님까지 ..

모두가 차별이지요

요즘엔 남자아이 여자아이 구분이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부모 세대들이 자랄때만해도

남자는 파랑 여자는 분홍 무조건적으로 선을 그어놓고 그 선을 넘지 말라고 강요 아닌 강요를 받았었죠 ㅠㅠ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알찬 지식 전달코너들도 꼼꼼히 챙겨보면 너무 좋아요.

저희는 아직 저 부분들은 다 챙겨보지 못했지만 하나씩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면서 모두 다

이야기 나눠볼 예정이랍니다.

천천히 오래도록 이야기 나눠볼 주제인것 같아요.

모두가 존중받는 차별없는 세상

초등철학 이제 시작하기 너무 좋으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걀이 데굴데굴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
세실 쥐글라.잭 기샤르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KakaoTalk_20201223_174212145.jpg

 

요리조리 사이언스 키즈

달걀이 데굴데굴

호기심을 채워주는 재미난 책!

오늘 아침에 계란 후라이를 해서 먹는데 막둥이가 얘기를 하더라구요.

계란을 깨면 얇은 막이 있잖아~ 그게 있는것은 엄마 아빠 닭이 함께 낳은 달걀이고 막이 없는것은

아빠가 없는 계란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없는...에서 어찌나 빵 터지던지요.

거창한 과학의 세계가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한

이야기들을 골라내어 과학으로 풀어낸

프랑스의 스팀 과학 시리즈

요리조리 사이언스 키즈 입니다.

저는 1권 달걀이 데굴데굴 책을 만나 보았는데요 다른 시리즈의 책들도

다 재미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냥 지나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집 냉장고에서 흔히 꺼내어 볼 수 있는 계란 하나로도

이리저리 뜯어 보고 생각해 보고 할 수 있다니 이번 독서타임을 기회로

다른 재료들도 요리조리 뜯어볼만한 호기심을 발견하게 된듯합니다.

과학이란 그리 거창하지 않아도 되구요

이렇게 주변의 사소한 것 하나도 유심히 살펴보는 습관을 가지게 된다면

가장 즐거운 과학의 기초가 되지 싶습니다.

꺄앗~ 너무나 귀여운 얼굴의 달걀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습니다. ㅎㅎㅎ

이거이거 이래서 어디 계란 깨 먹겠습니까

이 얼굴들이 아른거릴것만 같으네요.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이 주말에 계란 한 판을 자기들 몫으로 사달라고 요청을 했어요.

황금계란도 만들어 보고 싶고 식초에도 담가보고 싶고 어쩌구 저쩌구 ~

자기들끼리 알아서 해보겠다는데 일단 흔쾌히 승낙을 했다지요

꼬끼오 꼬꼬  커커 두들 두~~ 우는 소리는 달라도 달걀 맛은 똑같겠죠? ㅋㅋ

일곱살 딸아이가 질문했던 내용인데 이런 호기심은 어디서 채워야 할까요?

그래도 달걀에 대해서 모든 것을 뜯어 볼 차례

과학을 배우고 이해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관찰하기!! 호기심 갖기!! 를 이 책을 통해

조금씩 배워나갈 수 있을것 같아요.

무엇이든 자세히 들여다 보고 요리조리 돌려 생각해 보는 재미를 알게 되었으니까요

차례를 살펴 보니 아주 다양한 내용들을 관찰할수가 있네요.

먼저 달걀의 외형을 요모조모 살펴 보고 알아가면서 달걀이 병아리가 되는 과정을 알게 해주고

달걀로 알아낼 수 있는 신기한 이치들도 알려준답니다.

아치형의 모양의 달걀들이 모여 엄청나게 힘도 쎄진다는 사실!!

그리고 달걀 하나로 해볼수 있는 다양한 실험들 소개!

다 해보고 싶으네요.

글이 많아서 읽기 싫어하지 않고 필요한 정보만 쏙쏙 건져내서 읽을 수 있도록

구성이 알차답니다.

사진과 그림을 잘 섞어서 표현해 놓았구요 설명 역시 간결하지만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어휘가 쉽게 쉽게 쓰여져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아치라고 쓰지 않고 둥근 천장이라고 써주었거나 무게의 느낌을 책의 권수로 나타내 주니

너무 쉽게 이해가 갔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프스 늑대 루피넬라 이야기
주세페 페스타 지음, 김지우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KakaoTalk_20201219_173420718.jpg

 

뜨인돌어린이

알프스 늑대 루피넬라 이야기

아이들이 어릴때는 동물에 관한 책이라면 너무 간단한 자연관찰 책 그리고 동물도감에 있는

간략한 정보의 이야기 정도만 접할 수 있었어요.

그냥 대략적인 정보만 전달받기 때문에 지나고 나면 그 동물의 일생이나 생활 습성에 대해선 자꾸 까먹는건 당연지사!!

그리고 자연관찰 책은 아기때나 보는 거라는 인식이 강해서 아이들과 함께

읽을만한 책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좋은 책을 접해보게 되었네요.

알프스에 살고 있는 늑대의 이야기를

늑대가 들려줍니다.

루피넬라 라는 늑대의 일생을 통해 태어나는 과정을 지켜보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마음 졸이며 읽다 보니 아이들은 늑대를 함께 키워낸듯한 느낌도 갖나 보더라구요. ㅎㅎ

그 꼬물이 늑대가 다시금 새끼를 낳아 엄마가 되기까지

그 모습을 직접 생생하게 전해 들으니 조금은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음 그런데요 이 책은 살짝 특이한 점이 있어요.

'알프스 늑대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도서라고 해요.

오잉?? 늑대 살리기?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늑대가 너무 많아서 양을 많이 잡는다고 사냥한다는 뉴스를

본 것이 기억이 나는데 금새 역전되어 이제는 보호해야 할 처지가 되었는가 봅니다.

어떤 생물이던간에 서로 공생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잘 찾아야 할듯해요.

알프스 늑대 루피넬라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 루피넬라의 가족들 이랍니다.

아빠와 엄마 그리고 언니 오빠들에 동생들까지 ^^

그리고 늑대인 루피넬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실 박사님도 함께 등장하죠 ^^


늑대가 태어나고 나서 10일 간격으로 성장보고가 이루어 집니다. ㅎㅎ

태어난지 열흘이 되면 늑대는 어떤 모습일까?

25일이 되면 어떤 느낌일까? 예상해 보고 서로 생각한 것들을 나누다 책을 직접 읽어 보니

신기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어미 늑대는 보호 본능이 엄청 강해서 땅굴에는 아무도 못온다고 하네요.

점점 자라나는 늑대를 함께 느끼며 늑대의 특징들도 함께 살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답니다.

늑대 박사님이 들려주시는 사냥꾼에 관한 이야기는 마음이 아팠답니다.

덫과 독으로 늑대들을 사냥하여 많이 죽였는데 이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어요.

아이들이 말합니다.

죽이다가 다 죽어가니 이제와서 보호한다구?? 진짜 화나!! 라구요 ㅠ

인간 때문에  멸종하는 것들이 한 둘 이겠습니까 ㅠㅠ

갑자기 진짜 화나네요

그리고 책의 뒷부분엔 자연물 놀이법도 몇가지 소개 되어 있는데 해보지는 못했지만 ^^

병 속에 작은 숲 만들기 정도는 방학하면 바로 해보기로 했어요.

지렁이부터 잡겠다고 난리난리 ㅠㅠ

자연속에 노는 방법을 소개 받으니 다양한 놀이법들이 더 떠오르기도 하는 창의력 갑 아이들

늑대의 이야기도 읽어보고 좋은 놀이법도 소개 받아 아주 알찬 책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 좀 아는 고양이 루이 고양이 루이
의자 지음 / 한솔수북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KakaoTalk_20201216_204815671.jpg

 

그림 좀 아는 고양이 루이

요즘 근간에 우리 꼬맹이들이 빠져있는 그림책이 한 권 있어서 소개합니다~

고양이??? 고영희 님이 주인공이야?

이건 덮어놓고 봐야해!! 란 생각도 강했구요 ㅋㅋ

게다가 명화를 보러 다닌다는 고양이가 너무 신기했답니다.

따듯한 감성을 보여 주는 부드러운 그림체도 이 겨울 아이들의 마음을 따숩게 녹여줄만한

핫팩이 되어줄듯 하였다지요.

달빛이 비치는 창가에 앉아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너무나 편안해 보입니다.

아이들도 이런 그림을 보면 좋은 느낌이라는 것을 아주 잘 알았어요.

포근한 느낌

평온한 느낌

부드러운 느낌

너저분한듯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의 평온을 주는듯한 모습에 저 정원에 들어서고픈 마음마저 듭니다.

울 꼬맹이는 아직 어려서 그냥 고양이 산책하는 책인줄 알았어요. ㅎㅎ

엄마 !! 책 제목이 왜 그림 좀 아는 고양이야??

책에서는 루이의 행동을 따라 다니며 이야기가 진행이 되지만 그림에 대한 설명은 없거든요 ^^

그저 그 방의 느낌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나가는데 무심코 걸려있는 고흐의 그림이 눈에 띈다던가

셜록의 방에서 책을 읽는 모습이 보여진다던가..하는 식으로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문을 비비면서 여는 모습은 진짜 고양이와 모습이 너무 흡사해서 웃음이 풉 터졌어요.

머리를 들이밀고 비비적 거리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요 ^^

주인의 발을 긁어보기도 하고 엎드려 보기도 하지만 심심함은 가시지 않습니다.

기지개를 한껏 켠 후에 문에 매달려 밖으로 향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참 좋아했어요.

마치 자신들이 모험을 떠나기라도 하는듯 한껏 들떴지요.

고양이의 모습 하나하나 모두 살펴보느라 아이들이 책을 손에서 뗄 수가 없었어요.

표정 모두가 살아 있어 귀여워 죽겠다면서 ;;;

토실토실 궁뎅이 역시 매력포인트!!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고 나른한 오후 서가에 앉아 책을 읽는 고양이를 보면서

대리만족도 많이 느꼈습니다.

엽서 세트도 함께 들어있어서 얼핏 보기만 했는데 막둥이 녀석이 보물이라며 감춰 버렸네요

자기만 보겠데요 ㅋㅋㅋㅋ

그림이 너무 좋아서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그림 좀 아는 고양이 루이

오랜만에 따수운 책을 만났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