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책, 표현 영문법으로 쉽게 시작해요!

오늘부터 표현 영문법
Shigenori Tanaka.Taihei Yumiketa 지음 / 다락원 / 2020년 9월

다락원 외국어 서포터즈 1기로 열공중인 7월,

세 권의 책을 완북할 목적으로 계획도 세우고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했던

하반기의 시작도 벌써 반을 훌쩍 넘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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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외국어 서포터즈 1기 7월 공부계획표

다락원 외국어 서포터즈 1기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한 달에 2~3권의 책을 제공받고 학습 시작~ 열공한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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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세 권의 책 중에 쉽게 술술 넘어가는 '오늘부터 표현 영문법' 이야기부터 시작해 봅니다.

어제까지의 영문법은 어제로 끝!

오늘부터 표현 영문법이라?

표지를 보니 영어를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영문법을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노하우가

담긴 책이라는 생각에 더 손이 갔던 '표현 영문법'

크게 PART 0 ~ PART 8로 구성되어 있고,

이 책에서 강조하는 CORE 학습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

주로 동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한 주에 두 개의 PART씩 읽기를 시작~

지금까지 그 계획을 달성했으니 반은 성공이네요.

먼저 PART 학습을 들었기 전 만난 <본질적 의미, CORE를 잡아라>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려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영문법,

그러나 현실은 영문법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포기하는 경우를 저 또한 주변에서 종종 목격하게 되는데요.

이는 문법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탓이라고 저자는 말씀하고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영어를 표현할 때 가장 잘 틀리고, 어려워하는 문법 항목을 선별하여

그 '본질의 의미'인 "CORE"를 단순하고 핵심을 보여 주는 이미지와 함께 설명했다.

특히 여러 문법 항목 중에서도 '문장을 움직이는 에너지'라 할 수 있는 동사에 초점을 맞추었네요.

모든 학습의 기본인 '왜?'도 CORE 학습에서도 예외가 아니네요.

CORE학습은 본질(CORE)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학습 방식으로!

단어나 문법의 본질적 의미나 문맥에 좌우되지 않는 특징이 있네요.

PART 1 CORE가 뭘까로 들어가 보면...

SECTION 1 영어와 한국어가 꼭 '일대일 대응'하지는 않는다.

영어의 finger는 사전에서 첫 항목은 '손가락'이다. 영어 단어 finger는 발가락을 가리킬 때 쓰지 않는다.

또한 손가락 중에서도 엄지손가락은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 사람은 '~가락'을 모두 동일한 범주로 취급, '손가락', '발가락'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평소에는 여기까지 생각하지 않았던 영어와 한국어가 꼭 일대일 대응되지 않는 경우들을 보면서

'정말 그렇네!'가 절로 나오는 것 있죠!

동사 put의 CORE는 '무엇을 (움직여서)어디에 두다'이다.

'무엇을'에 그치지 않고 '어디에'로까지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책상 위에는 책을 '놓고',

꽃병 속에는 꽃을 '꽂고', 벽걸이 시계라면 '걸고', 상자 속에 사과를 '넣는'것이다.

이와 더불어 IMAGE로 CORE를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된 그림들~!!

'오~ 그러네요. 쉽다! 쉽다!'연발됩니다.

소설책 읽듯이 술술 읽어나갈 수 있었던 '표현 영문법'

한 Section 또는 한 Part가 끝날 때마다 포스트잇으로 정리해 나가니 한 눈에 읽혀지는 '표현 영문법'

2주 이상을 함께하면서 기억에 남는 것들이 참 많았지만,

엄마표 영어학습을 하면서 잘못 알려줬던 부분들에 대한 체크~ 체크~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PART 2 복잡했던 시제도 CORE로 쉬워진다'의 끄트머리에서 만난 will과 be going to,

지금까지 아이와 하면서 입버릇처럼 말해왔던 "will=be going to"였는데,

앗! 그게 아니었네요.;;

TRADITIONAL MAY => NEW APPROACH

will은 be going to로 바꿔 쓸 수 있다 => 'will=be going to'가 아니다

함께하면 할수록 영어에 대한 기존의 상식파괴와 영문법을 숲으로 보는 눈이 생기는 것 같아

추천하고픈 영어책이 되었네요.

미국영어발음 아이들앞에서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미국 영어발음 무작정 따라하기 ㅣ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오경은 지음 / 길벗이지톡 / 2015년 10월

한 달 정도 함께 했던 미국 영어발음 무작정 따라하기입니다.

물론 이 책은 한 달만에 끝날 책은 아니고 곁에 두고두고 볼삼으로 훑어본 본 부분도 꽤 많습니다.

전체 셋째마당에 여섯째마디로 구성되어 있었던 미국 영어발음 무작정 따라하기,

이번주는 다섯째마디와 여섯째마디를 함께 했습니다.

다섯째마디: 리듬과 박자를 살려라! 강세와 강약

너무 공감되는 타이틀로 왜 액센트 표시하는 그 친구~~ 요즘은 사라져서 아쉽기까지 하네요.ㅎㅎ

48 받침소리 t와 d가 모음을 만났을 때

거의 끄트머리에는 너무나도 익숙한 발음들의 등장들에 QR코드 강의에 쏘옥 빠져들어갑니다.

1단계 발음 따라하기 -> 2단계 어구 발음훈련

-> 3단계 문장 발음훈련 -> 4단계 대화 발음훈련까지 함께 하다보면 어느새

변한 내 영어발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점검으로 확인학습 받으면 마무리가 되는 미국 영어발음 무작정 따라하기,

영어를 말하고 싶고 듣고 싶은 이들이 가장 먼저 봐야 할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영어발음베스트셀러답게 쉽게 영어발음을 익혀가요~~

미국 영어발음 무작정 따라하기 ㅣ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오경은 지음 / 길벗이지톡 / 2015년 10월

이번주도 셋째마디/ 영어가 쏙쏙 귀에 들어올 것이다!를

학습하면서 공감되는 발음도 있었지만, '어~ 정말?'하며 혼자말도 하며

미국영어발음의 세계에 빠져보았습니다.

18 Like him이 왜 '(으)라이큼'으로 들릴까?

like him에서 h sound는 탈락하여 '라이큼'으로 발음됩니다.

인칭대명사 소유격 또는 목적격 him, his, her나 동사 have, has, 부사 here등의 h는 빠른 대화에서는

약화되어 거의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실제 주어진 예를통해~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Don't tell ​(h)er. Bring (h)im over. Get out of (h)ere.

1단계 발음 따라잡기/2단계 단어 발음훈련/ 3단계 문장 발음훈련을 통해 친해진 H발음에 이어

I, DJ, K, L까지 발음의 세계가 이렇게 흥미롭게 느껴지기까지 하니~ 참 재미있다.

이렇게 미국영어발음과 친해지기는 계속되었다.

그리고 세째 마디 중간점검 3에 들어가는데,

이제는 쉽게 들리고 쉽게 풀리는 영어발음의 세계가 흥미롭다.

그동안은 한 두개의 실수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 맞았다.

물론 아직도 부족하지만, 감사하게 된다.

엄마의 영어공부는 오늘도 계속해야 하는이유네요.

[100자평] 최상위 수학 라이트 중1-1 (2021년용)

최상위 수학 라이트 중 1-1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중등 최상위 수학 라이트 (2024년)
최문섭 외 지음 / 디딤돌 / 2019년 9월

중학연산과 투탑개념학습지 후 학기중 함께 하고 있는 최상위light수학, 개념학습이 잘되어 있어서 그런지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중학 최상위light수학 너무 좋았네요.

중학선행 - 반복수학 문제집, 스타트업 중학수학 1-상으로 시작!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중학 수학 1-상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중학 숨마 수학 (2024년)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8월

예비 중등 아이, 6학년 2학기 수학 선행도 이미 마치고 복습하고 있으니

이제는 슬슬 중학과정으로 눈을 돌립니다.

수학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먼저 전체 개념을 쉽게 훑어볼 수 있는 책으로 찾다 보니 

<한 개념씩 쉬운 문제로 매일매일 공부하자! STARTUP 중학 수학 1- 상> 눈에 띄더라고요.

이룸이 앤 비에서 교재를 제공해 주셔서 주간완전학습으로 자기주도학습 도전해 봅니다.

첫 주는 60일 완성 학습 PROJECT에 보면 1~2일차에 불과하지만,

아이는 엄마와 함께 형아가 보았던 인강도 듣고 스타트업 중학 수학을 보면서

다시 점검하면서 차곡차곡해 나갔는데요.

지난 주말에 시작해서 1주차는 많은 양은 하지 못했지만,

중1의 첫째 단원인 소인수분해에 대한 정의는 확실해졌네요.

조금은 낯선 개념이지만 <개념 톡톡>을 통해 보고 또 보았던 흔적들이 한가득~

역시 반복 설명의 효과를 볼 수 있겠더라고요.

이후 한 개~ 한 개 개념들을 핵심을 통해 짚어보고

이후 문제를 통해 자세하게 파헤쳐 보았는데요.

처음에는 곳곳에서 실수가 발생했던 터라

'음~ 그럴 수 있지! 처음이니~'라고 관대해지는 엄마 생각,

왜 첫째 때는 이러지 못했을까 싶은 것 있죠!

물론 첫째는 수학 머리가 있는 아이라 이런 실수는 거의 없었지만요ㅎㅎ 

여섯 개의 핵심 개념들을 살펴 본 후 갖은 Min Review Test까지

확실하게 풀어 준 아이~ 칭찬 한가득해 주었네요.

음~ 한 개념씩 쉬운 문제로 매일매일 공부하자! 스타트업 중학 수학 시리즈~

연산집으로 만들어진 문제집인데~

개념 기본서라고도 해도 흠이 없을 정도로 참 탄탄하게 구성된 것 있죠!

6학년 졸업하기 전 이 문제집으로 탄탄하게 중학 준비 계속하기로 약속!

학습 중간 스케치와 완북하면 다시 한 번 남겨볼게요!

https://www.erumen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