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리처드 파인만-청소년평전8 청소년평전 8
태기수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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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 너무 즐거운 영락없는 사춘기의 길을 가고 있는 둘째 아이에게

엄마는 이것만 강조합니다.

'네가 하고 싶은 일은 네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한 후 주장할 것!'

어쩜 형아 따라쟁이 둘째 아이는 사춘기도 비슷하게 왔거든요.

그래도 감사한 것은 이미 겪은 형아가 있기에 동생에게 "너 그렇게 친구들과 놀기만 하면 망**."라는

따끔한 조언을 직접으로 받고 있으니 조금의 변화가 있긴 하네요.

또한 큰아이 중1 때보다는 훨씬 많은 독서량을 보이고 있어 이 시기가 지나면 더 빛날 아이가 기대되네요.

이번 주는 엄마가 슬며시 아이 책상 위에 올려놓은 청소년평전 '과학의 전도사 리처드 파인만'




잠자기 전 독서로 읽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찰칵!입니다.

이번 주는 저 또한 바쁜 스케줄도 있고, 집안일도 많았던 터라 매일 엄마와 함께 15분 책 읽으면서

토론하기를 띄엄띄엄이었는데, 아이는 답답했을까요?

스스로 읽는 모습이 종종 발견됩니다.



과학은 그리 좋아하는 과목은 아니지만,

엄마가 추천해 준 책은 적극적으로 읽는 아이~

청소년평전에서 역사와 종교 그리고 인권에 관한 인물들을 주로 읽었던 터라

이번에는 과학자들로 눈을 돌리고 싶어 선택했는데, 거부감 없이 보는 아이를 보면서

이 책을 선택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1장 발견하는 즐거움

2장 편견을 공략하는 유쾌한 재담꾼

3장 순수한 열정을 불태우다

4장 생활 속의 모험을 찾아서

5장 위대한 이론의 탄생

6장 투바로의 여행




총 6챕터로 구성된 목차 속 제목을 보니~

'과학자답다'라는 생각이 절로 났는데요.

아이는 한 챕터씩 읽어나가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과 이 분의 생각들을

쫑알쫑알 엄마에게 말해 봅니다.

1장에서는 "노벨상을 거부하려고 했던 과학자!"로 요약할 수 있다는 아들~

저는 읽기 전이라 '이게 무슨 말인가?'했는데...

아래 글귀를 읽고 나니 참으로 세계적인 인물이긴 인물이네요.

"저는 이미 노벨상보다 더 큰 상을 받은 가나 마찬가지죠.

무언가를 발견하는 즐거움보다 더 큰 상은 없으니까요.

오랜 연구 끝에 사물의 이치를 발견했을 때의 짜릿함,

남들이 제 연구 결과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는 것 …

그런 것이 진짜 상이 아닐까요?"

청소년평전, 리처드 파인만 p13

母子의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아인슈타인 앞에서'

동시에 이 부분을 지목했었네요.



아인슈타인 앞에서 첫 번째 전공 세미나 일정이 잡인 '파인만'

너무나도 잘 아는 최고의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과 동시대의 사람이었구나! 싶은 것 있지요.




또 한 면의 그림이 우리들의 책 이야기에 눈에 띄었는데요.

독일의 히틀러가 생각나는 이 그림,

생각에 잠긴 과학의 전도사, 리처드 파인만~

뭘 골똘히 생각하고 있을까요?


미국에서는 히틀러의 광기를 잠재우기 위해 아인슈타인이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을 설득하기 위해 수립된

'맨해튼 프로젝트'라는 원자폭탄 개발 계획에 참여했으면 하는 권유를 받았을 때,

단번에 거절했지만, 당시 상황에 고민을 했던 파이만,

제 2차 세계대전이 지구촌을 전쟁의 암흑으로 몰아가고 있을 때,

독일의 히틀러는 인종주의를 내세워 게르만 민족과 혈통이 다른 사람들을 처형해 나갔다.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유대인 처형이 대표적인 예인데,

파이만도 유대인의 한 사람이었기에 여러날 고민끝에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을 결단했다.




중간~ 중간 만나는 관련정보를 자세하게 만날 수 있는 이런 정보박스도 읽을거리 중에 하나였네요.

마무리는 이 분의 연보를 통해 일대기를 한 눈에 읽어 봅니다.



이후 아이는 학교에서 활용중인 꿈의 사다리에 독서록 도전해 보는데,

2학기 때 이번 책 포함 벌써 4권 정도 채워졌던터라 칭찬 한가득으로 마무리합니다.

"아들~ 이번 추석연휴에도 한 권, 열심히 읽어보자꾸나!"

초등부터 고등까지 두루두루 읽기에 좋은 세계위인전집,

다양한 교과목 학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청소년평전,

문해력도 쑥쑥 키울 수 있는 인물책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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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더블클릭 중학 수학 2-1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계산 집중 연습 문제 연산 더블클릭 수학 (2025년)
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엮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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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첫째 아이가 수학을 좋아도 하고 수학 머리도 있었던 터라 학원을 보내지 않아도 문제를 많이 풀지 않아도

결과적으로 성적이 좋았던 터라 둘째에게는 독이 되었을까요?

초등 중학년 때까지 연산을 소홀히 했던 둘째는 고학년 때 되니 계산도 느리고 빈틈도 많음을 발견된 후

기본으로 꾸준히 연산집 풀리고 있고, 중등이 되어서도 예외로 두지 않았네요.

많은 아이들이 그렇듯 중1이지만, 지난여름방학 때 중2-1 많은 부분은 예습이 끝난 상태입니다.

그러나 한 번 훑어본 정도였으니 엄마는 별도의 연산 문제집을 준비~

이번에도 고민 없이 아이들 학교 교과서와 같은 천재교육 '연산 더블 클릭 2-1'로 시작했네요.

개념 문제의 반복 연습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문제집, 연산 더블 클릭


계획을 세우고 성취하는 과정을 점검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차례를 통해 한 눈에 나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 전 만나는 '이미 배운 내용 확인하기'를 통해

중1 때 배웠던 내용들을 속성으로 복습합니다.


그리고 Ⅰ유리수와 순환소수 입문~!!

이미 다~ 배운 내용으로 "쉽다~ 쉽다~!"를 반복했던터라

기대가 되었던 더블 클릭과 함께 하는 개념 반복 연습 시간~

유리수와 소수의 학습이 잘 되어 있는지 예제를 통해 꼼꼼하게 개념 다지기를 한 후

개념 확인 문제로 한번 더 다지기, 쉽게 통과합니다.



이후 주제별 기초 학습으로 기본기 다지기로 다량의 문제로 중학 수학의 계산력 강화 할 수 있도록 구성,

문제를 풀어 가며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완성됨은 물론이고,

많은 학생들이 실수하는 부분을 명확히 풀어 계산 실수와 오개념에 대한 확실한 대비 할 수 있겠더라고요.


사실 방학 때 하고 학기 중에는 2학년 예습을 중단한 상태라 몇 주만에 본 문제들이기는해도

아이가 척척 풀어나가 걱정은 없었지만, 뭐가 그리 급한지 숫자를 끝까지 안쓸 때가 잦아 잔소리를...

물론 "아들~ 서술형 대비를 위해 글씨체와 숫자체 멋지게 써 보자꾸나!"로 마무리하게 되네요.

계속되는 문제들의 행진~~

1단원 초반이라 아이는 너무 쉬워했지만, 혹~ 후반에 어려워하는 내용을 만나게 되더라도

만화, 독특한 구성 등으로 알기 쉽게 제시되어 있어 덩달아 이해력, 응용력도 쑥쑥 자라겠지요!



혹~ 부담이 될까 2학기 개학 시작하면서 2학년 예습은 멈췄었는데,

후다닥~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니 하루에 10분 정도라도 투자해서 연산 더블 클릭 계속해 봐야겠네요.


부담없이 수학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완성하고 싶은 중학생 친구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연산 더블 클릭, 중학 수학 2-1 활용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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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갈망한 슈퍼스타 존 레넌 청소년평전 15
강백수 지음 / 이지북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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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둘째 아이는 참 바빴습니다.

학교 선배인 형의 조언 중 하나가 '한 학기에 상장 1개 이상은 필수다!'를 실천하기 위해

2학기 첫 번째 상장으로 '외국어 노래 대회'에 참석하려고 먼저 파트너를 섭외했지요.

그런데, 연습까지 몇 차례 했던 친구까지 두 명 연속 최종 못하겠다고 해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또 다른 친구 한 명에게 그냥 물어봤는데~ 한다고 하니

아주 열심히 연습해서 무사히 대회를 치른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 함께 했던 독서여행이 청소년 평전 '존 레넌'이었으니 아이가 부른 곡의

가수는 아니었으나 너무나도 잘 아는 인물이라~

표지를 보며 "존 레넌이 누구인지 아니?"라고 물었더니 "물론이죠! 비틀즈요!"하면서

예전에 某전시회에서 비틀즈의 성지 런던 Abbey Road를 떠올렸던 아들입니다.

세계위인전집 청소년평전에서 말하는 '평화를 갈망한 슈퍼스타 존레넌'


첫 챕터에서 만나는 존 레넌의 출생과 어머니의 어쩔 수 없는 재혼,

그의 삶이 평탄할 수 없었던 그 이유를 읽어나갑니다.

해군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직업 특성상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고,

존이 태어나던 해에 어머니 옆을 지켜주지 못했다. 또한 주로 미국과 서인도 제도를 오가며

항해를 했는데, 때때로 문제를 일으켜 경찰에 체포되어 교도소에 갇히기도 했으니 말이다.

어머니의 재혼으로 이모네 집에서 생활하게 된 존 레넌,

엄격한 이모밑에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긴 했으나 그가 열 세살이 되던 무렵

새로운 결혼 생활이 어느 정도 안정된 어머니가 찾아와 그를 챙기게 되었다.

이 후 당시에 귀한 물건이었던 축음기를 갖고 있던 어머니는

종종 존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었고, 미국에서 제일 인기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소개하며

그가 하고 있는 음악, 로큰롤에 대한 설명을 한다.



예술에 대한 깊은 관심과 세상에 대한 반항으로 들끓던 존과 로큰롤의 만남은 운명과도 같았다.

로큰롤은 존의 생활 전반을 흔들어 버렸다.

어머니는 항상 그의 편이 되어 응원해 주셨고, 로큰롤의 필수품이자,

평생 존 레넌의 상징과도 같은 물건이 된 기타를 처음 사 준 것도 그녀였다.

그러나 아름다웠던 시절은 오래 가지 못했다.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그 자리는 음악으로 채워나갔다.

음악은 어머니가 존에게 남겨 둔 유산이자, 어머니와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고향인 동시에

존이 가혹한 현실에서 도망쳐 쉴 수 있는 유일한 안식쳐였기 때문이다.

특히 비틀스의 <Julia>는 존 레넌이 어머니를 생각하며 만든 곡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이후 밴드 쿼리멘 그리고 운명적 만남을 통해서 비틀즈의 멤버들이 한 명씩 채워지게 되는데요.



이런 스토리를 읽어나가면서 아이에게도 물었습니다.

"아들~ 언제든 말해! 네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사실 큰아이는 초3학년 때부터 바랬던 꿈이 확고한데, 물론 고등가면 바뀔 수도 있겠지만요.

둘째는 시도때도 없이 바뀌고 꾸준히 엄마와 책읽기는 좋아하지만,

친구들과 노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영락없는 사춘기 아들이기 때문에

역량은 많은데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모습이 자주 발견되니 '한 때다!'싶다가도 걱정은 되긴 하네요.

이후 2장에서 5장까지는 아들이 혼자 읽겠다고 해서 "오케~~"

후에 제목과 챕터 중간에 그림들을 보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예전에 존 레넌 전시회에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요코와 평화를 이야기했던 침대 위에

앉아보았던 기억까지 소환해 왔는데...

얼른 이 코로나랑 바이바이하고 전시회가고 싶다는 아들입니다.

2장 비틀스, 세계를 삼키다

3장 불후의 서정시

4장 내 사랑, 요코

5장 평화로운 세상을 노래한 영원한 우상


세계위인전집, 청소년평전과 학기중 함께하는 책읽기는 이번주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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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메리토크라시 세트 - 전2권 미래 사회와 우리의 교육
이영달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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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의 새로운 미래,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 '메리토크라시'에서 말하다


모든 부모들이 그렇듯 저 또한 태교 때부터 아이들 교육에 참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한 1인으로써

학교 교육의 새로운 미래와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을 다룬

메리토크라시 1,2권과의 만남은 감사 그 자체였습니다.

먼저 사전 상의 meritocracy를 찾아본 후 읽기 시작한 이영달님의 메리토크라시,

'Meritocracy'

출신이나 가문 등이 아닌 능력이나 실적, 즉 메리트(merit)에 따라서 지위나 보수가 결정되는 사회체제.

메리트가 교육의 성과로서 나타나는 바가 크기 때문에 교육의 역할을 정당화하기 위한 중요한 개념이 된다.

by 지식백과

기업가정신과 혁신. 글로벌 경영전략, 그리고 금융을 전공한 경영학자이자 CEO 양성 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신 저자는 2017년 연말, '인공지능' 기술의 진화와 산업에서의 활용도를

파악하기 위해 뉴욕의 혁신 기업들을 탐방 · 조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당시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은행원'을 개발해 출시했다는 기업의 본사를 방문하면서 만난

'아멜리아'라는 디지털 은행원의 업무 수행능력을 경험하면서 '진짜 인공지능'을 경험했고

지금도 많은 일자리에서 사람을 대신하고 있는 '디지털 노동자들'을 만난 후 깊은 상념에 빠지면서...

이제 정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역할과 기능은 무엇일까?

위와 같은 물음을 던졌는데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이야기하다 보면 남편과도 늘 고민했던 부분이라 공감백배!

이 분은 지금의 저처럼 당시 외고 지망생인 자녀의 아빠이기도 했기에 그로부터 3년여가 지난 2021년 현재,

우리 교육 현장은 역동적인 시대 변화를 담아내기보다는 오히려 과거로 퇴행하고 있음을

사회 지도층 자녀를 통해 여실히 보여줌을 꼬집는다.

우리 교육 현장에서 중요하고도 균형 있게 다루어져야 할 '국가 차원의 교육정책 4원칙인

수월성, 표용성, 혁신성, 다양성인데, 최근의 정부 방침과 방향은 이 4원칙 중

'포용성' 의제와 담론만 강조하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이 글을 쓴 듯한데요.



Meritocracy(메리토크라시) 1권에서는 '학교 교육의 새로운 미래' 소재로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장 실제 세상과 우리가 만날 미래

2장 우리에게 교육이란 무엇인가?

3장 K-12 교육과정: 한국-뉴욕주-캘리포니아주 비교

4장 미국의 교육, 다시 혁신의 시동을 걸다

5장 대학의 새로운 미래



Meritocracy(메리토크라시) 2권에서는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을 이야기하고 있었는데요.

1장 기업대학

2장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고등교육의 스타트업

3장 신엘리트주의와 메리토크라시

4장 실력과 매력이 학력과 재력을 이기는 시대

5장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


Meritocracy(메리토크라시) 1권은 전체적으로 훑어보았지만,

2권은 선택적으로 함께 하면서 만났던 수많은 교육 이야기,

직접적으로 활용한 적은 없지만 아이들과 이야기하면서 옛 나의 학창 시절과 비교 아닌 비교를 하면서

'꼰대-라떼 공화국'에 한 일원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는 더 많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었는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초등생이었던 둘째 아이, 올해는 둘 다 중학생이라 주변 맘에게서 나

들을 수 있는 초등 상황, 아무리 코로나 상황이지만 2년째 이런 생활을 겪으면서

선생님들의 변화가 필요한데 애정도 없고, 열정도 없어 속상함을 토로하는 일들이 참 많은데요.

다행히 아이들이 다니는 중학교는 작년 1학기 말부터 실시간 온라인 수업체제를 포함

다양한 노력들이 보여 한시름 놓은 상태이긴 하지만요.




이런 현상은 이 책에서 말하는 2010년 EBS에서 방영된 <학교란 무엇인가?>10부작 다큐멘터리와

2020년 그 후속편 격인 <다시, 학교>라는 10부작은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교육 현장의 고민은 근원적으로 달라지지 않은 듯하다.라고 하니 참 마음 아플 일이겠지요.

굉장히 충격적이었던 것은 미국조차도 교육의 다시 혁신의 시동을 걸어야 한다고 글에

눈을 번쩍이며 함께 했는데, 무섭게 교육현장에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프롤로그에서 강조하셨던 '교육정책의 4원칙: 수월성, 포용성, 혁신성, 다양성'

미국의 롤 모델로 제시되어 있는 것을 보면 교육 현장에서의 미국의 혁신적인 노력을 엿볼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실력과 매력이 학력과 재력을 이기는 시대!

작가님은 이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서 책을 집필하셨다고 하는데요.

방대한 분량의 앞 내용은 이 메시지를 뒷받침하는 사실 기반의 증거이자 과학적 논거라고

말씀하셨던 이영달 경영학자,

두 권의 책을 마무리하면서 남긴 '한국의 미래 교육을 위한 짧지만 굵은 생각'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세계 10위권 수준임에도 교육에 있어서는 상당히 뒤처져 있는 상태,


이를 위해 우리나라 미래 교육은 어떻게 해야 혁신할 수 있을까? 통찰에 기반한 단순함은 힘이 있다.

따라서 자율과 책임, 대학 교육이란 세 개의 키워드로 그 혁신 방향을 제시하셨는데요.

이 분의 굉장한 고민과 노력을 만들어진 책이기에 두 아이가 교육의 현장 속에 그냥 맡기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나 또한의 노력이 무엇인가?라는

과제를 얻게 되어 두고두고 감사하게 읽을 책으로 찜!

교육현장과 학부모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으로 이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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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메리토크라시 세트 - 전2권 미래 사회와 우리의 교육
이영달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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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우리교육을 위해서 꼭! 봐야할 필독서로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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