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30년 동안
사랑을 못했다고 해도
300일 동안
공들인 사랑이 끝났다고 해도
괜찮아
다시 사랑을 느끼는 건
한순간일 테니까
-괜찮아, 사랑이야.

네가 뭘 못해?하면 하지.
해보고 말해.해보지도 않고 말로만 말고.

참 묘하다.
살아서는 어머니가 그냥 어머니더니,
그 이상은 아니더니,
돌아가시고 나니 그녀가내 인생의 전부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그녀 없이 세상이 살아지니 참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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