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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의 왼쪽 눈동자
김유진 지음 / 북다 / 2026년 8월
평점 :


" 혹여나, 단 하루 잊고 싶은 기억을 지워주는 기술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내던지게 되는 즉시 개인적으로 며칠 동안 신중한 생각을 하는 반면, 아마 나쁜 기억 보다 좋은 기억이 더 많이 남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작품을 읽기 전 " 도대체, 얼마나 냉철하고, 인간의 욕망은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고 내가 알고 있는 스핑크스는 문제를 내고, 본인의 문제를 못 풀게 되면, 답변을 못한 사람이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잔혹한 신화 속 등장하는 괴물로 알고 있는데, 이 작품에서는 어떤 의미로 스핑크스인지..
그작품은 스핑크스의 왼쪽눈동자이며 , 집필한저자( 김유빈) 님이셨다.
어린 시절부터, 가정 형편과 아버지의 부고로 인하여 하루. 하루 힘들 게 살아오며 어머니와 단둘이 의지하면서 살아온 청년 (김 수오)가 등장하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청년(김수오) 는 어린시절부터 유난히 뇌의연구 에대한 호기심을 가지게되면서 학창시절부터 열등하게 공부를하잘하게되었다 .그것도 의학공부를 말이다.
그렇게, 본인이 애정하였던 학과( 뇌 임상 연구 센터 )에 들어가게 되며, 꾸준히 뇌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되던 중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국내에서 인지도 있는 대학 병원 레지던트 4년 차로 다니고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았던 고민 이 있었고, 그 고민은 태어났을 때부터 그의 어머니께서 질병( 기억을 잊는) 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직업을 선택한 가장 큰 사유였던 것!!
그러자,청년 (김수오) 는 답답한나머지 ,본인스스로 자료수집과 주위에있는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 하면서 몇일동안 속앓이를 하게되던도중 뜻밖이아닌 소식듣게되었다.
본인이 다니고 있는 대학 병원 이 아닌 다른 타 지역의 대학 병원에서 진찰을 하고 있는 교수(주경제)를 알게 되었고, 그가 30년 전 집필한 논문 (암암리에 기억 제거 수술)를 접한 후 그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면서, 청년(수오)는 엄마를 살리 기 위해, 참혹한 진실을 알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작품읽는동안 , 청년 ( 수오) 의마음을 공감을 가지게되었고, 아마 "내가 수오입장이라고한다면, 나도그러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또 한 가지의 매력은 그렇게 순수 한 청년 ( 수오)가 엄마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순식간에 욕망을 가지게 되면서, 주경제의 치열하면서도 잔인한 주먹싸움이 아닌 두뇌 싸움을 보여주는 장면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숨이 딱 먹히는 정도로 몰입감과 긴장감 을 놓칠 수가 없었던 작품이었다.
올 추석연휴 정말 짜릿하고 몰임감 탄탄 스토리 전개 그리고 매력있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작품을 찾는다면 ,아마 이 작품이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