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월드
백승화 지음 / 한끼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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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책을제공받아 주관적으로작성한글입니다.



반복된 일상이 지루한 나머지, 나도 모르게 벗어나고 싶은? 쉽게 말하자면 일탈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는 모습을 유독 많이 보게 되었고, 웃음을 잃어버리는지 오래된 것 같다.

이러한 부정적인 마음을 어떻게 하면 사라질지... 하며 고민하던 도중, 지금 이 순간 나에게 딱 맞는 작품을 만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쁨 반 기대 반하는 반면 읽기 전 웃음 짓게 되었다.

그 작품은 레시피 월드이며 집필한 전 저자( 백승화) 님이셨다. 왠지 익숙한 서명이라 우연치 않게 자료를 찾아보니 몇 년 전 영화 ( 걷기 왕)의 감독님이셨다. " 어쩐지, 저자님의 서명을 듣고 나니 익숙하던지.." 하며 웃음 지으며, 저자님의 이 작품을 집필한 계기를 보니 " 총 3편의 단편 속 등장하는 인물들로 하여금 조금이나마 웃음과 위로를 얻기를.." 하는 문구를 보는 순간 웃음 살라지고 뭉클하게 되었다.

앞에서 말했듯이 총 3편의 단편이 실려 있으며 각자의 독특한 매력과 취향을 가진 주인공들이 등장하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하였던 일상 속 발생하는 일들이 아닌즉 어딘가 부족한데, 위로를 얻는 느낌? 이 들었지만 그중 첫 번째 단편이 워낙에 인상 깊게 남겨져있는 것 같다.

" 왜? "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면, 한창 조심스럽고 꾸미는 것에 호기심 많은 10대 소녀가 방귀라는 단어랑 어울리지 않는데 이러한 생각을 싹 사라 기게 하는 유머스러운 스토리 전개와 이로 인해 "뭐야? 소녀도 소녀이지만 주위에 주인공들이 더 웃기잖아?" 하는 말이 연이어 나오게 되며 배꼽이 빠질 정도로 웃음이 나오게 되었던 단편인 것 같다.

끝으로 이 단편을 읽는 동안 잠시나마 현실에서도 피하여 위로와 격려를 얻게 되었고 다시 힘을 얻어 일상 속으로 복귀하게 되었고, 자꾸 그들이 생각이 나서 적응이 되지 않나 며칠 동안 그들이 있는 곳에 가고파서 나도 모르게 짐을 챙기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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