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한테 깔릴래, 곰한테 먹힐래? - 2023 퀸즐랜드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카트리나 나네스타드 지음, 최호정 옮김 / 키멜리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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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자격으로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리들에게 잊히면 안 되고 영원히 그때 그시대는 언제인가? 하는 생각을 떠올리게 된다면, 아마 한국전쟁이 아닌가 싶다.

그이유는가난함과 굶주림 속에서 죽어가는 생명들속에서 나라를 지키는 국민들보다 더욱더 아픈 상처를가지게된것은소년.녀 들이 인것같고, 그시절에살아남기위한 과정을 직접 체험과 경험을 하면서성장해 나가는 본인의 모습을 보면....

아마 그들이 성장하여 성인이 되어 아이들에게 " 라떼는 말이야?" 하며 농담 식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그 속에서는 숨기고 싶은 아픈 추억이 아닐까?

특히 자식들뿐만 아니라 대대손손들에게, 물론 이러한 시대를 경험하였지만, 그때 그 시절 속에서도 남. 여 관의 낭만도 있었을 것 같은 생각에 흐뭇 거리곤 하였다.

그 작품은 코끼리한테 깔릴래, 곰한테 먹힐래? 라는 작품이며 집필한 저자(카트리나 나네 스타드) 님이셨고 저자는 이 작품을 집필한 계기는" 이 작품을 읽는 동안, 한창 꾸미고 뛰어놀던 10대 소녀(소피아)를 통해 그때 그 시절 즉 2차 세계대전 속 본인의 정체성을 어떻게 잊혀가는 과정으로 상실과 비극 느꼈으면 한다." 라는 말에 ,개인적으로 깊은 한숨을내쉬며...

2차 세계대전이 한창 시작될 무렵 나치라는 국가의 지도자인 하인리히힘러는 레벤트 보른이라는 프로그램을 계획을 하며 실행을 하게 되었다.

지도자( 하인리히힘러)가 프로그램을 계획가 실행을 하게 된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강한 나라인 독일 인구를 늘리려는 히틀러의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러한 계획 때문에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오가던 도중, 한 소녀 (소피아) 가 등장하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소녀( 소피아) 는 어린시절부터 ,다른또래와달리 항상 관심과 애정을받으며 행복한하루를 보내며 지내게되었지만 그행복 잠시 뜻밖이아닌 사건이 당하게된것!!

그사건은 수상한 군인들이 소녀( 소피아) 를 납치되었고, 멀고도험난한 나라인 동유럽으로 가게된것이였고, 소녀( 소피아)본인은 그곳에 간 이유를 모르게되었지만 그이유를 알게되며 충격에 빠지고말았던것이였다.

그 이유는 본인과 동일한 나 이 소녀. 년들이 쓰던 언어, 추억, 가족 등 고향에서 있었던 것을 모든 것을 잊혀지게 하는 교육을 시키게 되었고, 이러한 교육과정에서 거절 시, 비참한 벌을 받게 된 것이었다.

또 이곳은 아이들이 오는 즉시 인종적으로 가치가 있는 아이와 가치가 없는 아이 등으로 구별하게 되는 곳에서 살아나는 아이들이 정체성을 잃어가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작품덮고난후, 개인적으로 치밀하게 올라오는 분노감을 멈출수없을정도로 입에 담을수없는 비속어를쓰게되었고,과거에비해 점점나아지고있는 문제점즉 인종차별에대한것을 언금하는점에서 중간에 읽는것을 중단을 하게되었다.

또한 분노한 것은 인종평가에서 통과하지못한 아이들이 노예노동을 당하거나 혹은 잔혹하면서도 비참한죽음맞이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눈물을 멈추지않았다.

끝으로 작품의 마지막 한페이지를 넘기는순간 이작품의 제목을 이해할수있는작품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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