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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더 와이프 ㅣ 스토리콜렉터 123
마이클 로보텀 지음, 최필원 옮김 / 북로드 / 2025년 8월
평점 :


"왜!! 나만 몰랐지?"라는 자문을 입속에서 맴돌며 여러 번 반복하며 지내게 되었고, 심지어는 결말에 대한 충격과 후유증 때문에 재독을 여러번 하였던 작품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
그 작품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저자 마이클 로보 텀 님의 작품이며, 굿걸 배드 걸이 후 약 1년 만에 출간한 신간이었고, 이 저자의 다양한 작품을 읽어봤지만, 이젠 대표작이 이 작품이 아닌가 싶다.
이야기 들어가기 전 이 저자의 특유의 색깔을 보자면, 남색. 보라색이 두 가지를 볼 수 있다고 본다.
이유는 뭔가 7가지 색깔 중 다른 색깔은 화려하게 보이지만 이 두 가지 색깔을 좀 더 섬세하게 봐야지만 그 색깔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번 작품의 소재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지 13년째에 접어든 오십 대 중반의 남성을 통해 의문의 사건들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는 내용이라고 하는 점을 보아 약간이기대감가지게되며만났다.
아내. 두 딸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50대 남성(조 올로 클린)에게 뜻밖이 아닌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것 있고, 그 사은 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와이프 즉 아내가 합병증으로 인하여 죽음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몇 년 후.. 그 ( 도올로 클린)는 아내의 죽음으로 인하여 우울증이 점점 악화되었지만 두 딸 덕분에 힘을 얻으며 삶을 살아왔지만, 병이 악화되자 병원을 방문하였고, 우울증 치료를 받게 되던 중, 또 그에게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그 사건은 바로 타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는 본인의 친아버지 혼수상태가 발생한 것이었고,그러자 그( 도올로 클린) 는 그 사건에 대한 사유를 밝히게 되며 아버지에 대한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전작에비해 이번작품에서는 가족에대한 소중함과애정을 알게해주는 반면 누군가에게 공개할수없는 내면의심금을 울리게되는작품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