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의 작품들 대다수를 보았지만, 유독 한 작품을 추천해 달고 하면... 아마 10년 전 전 세계적으로 응답하라 시리즈 라고 말하고 싶다.
"왜?'라고 질문 던지다면 망설임 없이 " 청춘" 즉 누군가에게 말해줄 수 없는 나만의 10대 시절이라고...
아무튼 간략하게 이 작품을 보자면, 쌍문동 한 골목에 거주하고 있는 다섯 아이들의 우정 그리고 그들이 함께하면 무서울 게 없는 10대의 풋풋 하면서도 공감되는 스토리를 담겨있기 때문에 이 작품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뜬금없이 응답하라 시리즈를 이야기는 하는 이유는 이번에 만난 작품이 바로 이 저자의 신작을 만났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은 시티 보이즈이며, 집필한 저자( 정보훈) 님이셨다.
저자는 이 작품을 집필하는 동안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청춘의 매력을 8명의 육상부 10대 아이들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본인 스스로 만끽하였으면 한다."라는 점을 보아 읽기 전부터 설레임을 가지게 되었다.
국내에서 인지도를 얻었던 육상 선수 아빠와 함께 살고 있는 소년(희재)는 태어났을 때부터 아버지의 모습을 지켜보며 성장해온 터라 본인도 역시 다른 꿈보다 육상 선수의 꿈을 갖게 되며 하루도 빠짐없이 아버지와 함께 훈련을 해오며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 희재) 는 뜻밖이 아닌 사고를 당하게 된 것이었고, 그 사고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만 것이었다고, 그러자 소년 (희재)는 충격에 큰 나머지 며칠 아닌 몇 달 동안 육상에 대한 꿈을 저버리며 은둔생활을 하게 된다.
몇년후..소년(희재) 곁에 누군가 찾아오게된것 !! 그는 학창시절부터 보았던 아버지의 절치한 친구분(도철)이셨다. 친구분(도출)는 소년 (희재) 에게 뜻밖이아닌 제안을 하게되었고, 그제안는 서울에 육상부가있는 xx고등학교에대한 제안이였고, 소년( 희재) 는 망설이던도중 한편으로는 가고싶은 마음도굴뚝같았다.
며칠이 지난 후, 소년( 희재)는 친구분( 도출)과 함께 서울에 도착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친구( 도출) 집에서 함께 살게 되었고, 그들의 아이들(진우’와 ‘진주)는 소년( 희재)를 반기게 되며 서로 의지와 육상에 대한 꿈을 함께 키우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책을덮고난후 개인적으로"육상"이라는두단로인하여 서로 의지해 나가며 성장해나가는8명의 소년들의모습을 지켜보며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위로움과즐거움을느끼게된작품이였다.
* 출판사(창비)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