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나라
손원평 지음 / 다즐링 / 202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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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자격으로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과거와 변화가 없는 현대 속의 소재 ( 공감 불능 사회, 타인과의 감정) 들로 하여금 남녀, 세대 층 분별없이 애정하는 작가의 작품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

그것도 전작이 아닌 신간을 말이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 저자의 작품을 읽다 보면 유난히 반복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아마 이 두 단어가 떠올리는 것 같다." 감동"

아마 이 저자의 팬들은 이 두 단어에 대한 공감을 알 수 있고, 독자의 마음을 쥐었다 폈다 마침 밀당하는듯하면서 이로 인해 매달리게 하는 것이 저자의 장점 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작품은 아몬드인데, 이 작품에서는 두 소년들을 통해 결핍이나 상처로 인하여, 마음에 문이 닫힌 게 되면서 그 세계 안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을 해 나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면, 이 작품의 소재는 지금의 우리들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고령화, 저출생, AI의 일상화, 급격한 기술 발전으로 인하여 공포감이 밀려오게 되었다.

그 이유는 점점 세월이 흐르게 되며 기술발전으로 인하여 젊은 청년들이 급격히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을 직접 체험을 하기 때문이고, 이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해석을 하였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졌다.

어린 시절부터 상상력과 호기심이 많았던 소녀(유나라) 인터라 미래에 마주하게 될 수 있는 사건들을 하루도 빠짐없이 본인의 일기에 기록을 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이된다.

소녀(유나라)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도중 뜻밖이아닌 장소를 가게된것!!

그곳은바로 현실속에서어딘가 존재할것같은 가상의섬 ( 시카모리아)에방문하게된것이였고,그곳은 고급시설로되어있는 요양원과 고도로발달한 메타버스가 운영하는곳이였다.

또한 이섬은 절대 일반인들은 방문하지 못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오로지 전 세계에서 부잣집의 청년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35세 이하의 청년들만 오는 것이었다.

소녀 ( 유나라)는 그 섬에 한 이유는 그곳에서 배우를 하기 위해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미심장한 장치로 통해 가상으로 그 섬( 시카모리아)에 접속하면서 현실 비현실적인 상상력을 펼치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 작품을 덮고 난 후, 개인적으로"도대체 이 저자의 상상력의 어디까지인가?" 하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고, 이번 작품에서도 재와 감동을 주며, 노인과 소수 그룹인 청년의 다양한 모습 지켜보면서 지금부터 미래를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될지... 하는 깊은 생각에 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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