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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 널 위한 게 아니야
유즈키 아사코 지음, 김진환 옮김 / 알토북스 / 2025년 5월
평점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자격으로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ㅎㅎㅎ" 왜 이렇게 이 단편집에 등장하는 6명의 여성들과 함께 소소한 호프집에서 모여 수다를 하루 종일 보낸 것처럼 느껴진 것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게 되었고, 그녀들이 얼마나 참 온 것인지.... 하며 한편으로는 깊은 한숨과 짠한 감정을 느끼게 된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그 작품은 미안한데, 널 위한 게 아니야 하며 집필한 저자( 유즈키아사코) 님이셨다.국내에서 이미 여러 권의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은 저자 인터라 이번 작품도 기대감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이 저자의 팬들은 말이다.
아무튼 저자는 이 단편집을 한 이유는 간박한현실 과 불안감, 짜증 다양한 감정들로 하여금 누군가에게 하소연할 때가 없기 마련인데..
이러한 이유로 나쁜 생각을 하는 현대인들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 단편집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에게 하소연을 하면 어떨까? 하는 질문에 마음에 준비를 하며만나보게되었다.
앞에서 말했듯이 이 단편집에서는 현실 속에서 지인뿐만 아니라 상사 등에 하소연하지 못하였던 6명(진상’ 라멘 평론가를 상대로 한 SNS 복수극, 시골 소녀가 꿈꾸는 베이커리,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혼자 버텨야 했던 임산부) 여성들이 등장하면서 각자의 사연 들려주게 된다.
그녀들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분노감과 억울함을 가지게 되면서 이러한 감정을 꾹꾹 눌러온 것을 다른 방법으로 아닌 말로 가해자들에게 하소연을 하는 것을 보며, 정말 나도 모르게 속이 뻥 뚫린 느낌이 들었다.
또한그녀들이 복수하는 모습을보며 ,재미있기보다는 따뜻하면서도나도모르게 토닥토닥 해주고싶은 마음이들었고 , 감동과 , 사회성을 배우는 것을 깨닮게되었다.
이단편집을 "어떤단편집? " 라고 말하자면 ... 위청수 한병마시는느낌? 아무튼 재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