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스토리콜렉터 122
우제주 지음, 황선영 옮김 / 북로드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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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자격으로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작품을 번역하는 동안 역자는 " 작품을 번역하는 동안 행복했다."라는 말에 개인적으로 공감도 가졌지만 글쎄...

행복보다는 뭔가 쓴 맛이 난다고 할까? 말하자면 바닷가에서만 맛볼 수 있는 ... 아무튼 소설 속 인물들에게 새와 물고기에 빗대어 표현력을 보며 잘못 묘사하면 부자연스러우며 감정 몰임이 안될 수 있는 것이 당연 지사인데 전혀 이러한 감정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작품을 읽는 동안 작품 속 등장하는 이야기들이 이야기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일어날법한 소재로 하여금 독자들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동감을 가지게 되는 되었다는 것이 아마 이 작품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중국 어느 마을에 소소하면서도 꿈을 가진 순수한 5명의 소녀들이 어느 때와 다른 것 없이 학교생활을 하던 도중 뜻밖이 아닌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것이었고, 그 사건은 중국 전체적으로 이상기후로 해수면이 점점 높아지면서 국민들이 살 수 있는 땅이 줄어들게 되자, 소녀들뿐만 아니라 그 마을에 주민들은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내심 평온을 가지고 있다.

" 설마 우리 마을에.." 하는 마음을 가지며 말이다. 하지만 그 안심도 잠시 소녀들의 마을에도 심각한 변화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게 되었다.

점점 심각해지던 것을 느끼게 된 마을 주민들은 전반적으로 목숨을 잃게 되었고, 그곳에서 생존한 주민들로만 마을에서 가장 크며 부근에 있는 섬 (사자지 섬)에 갈 수 있지만, 모두 갈 수 없고 그 마을에 조건이 되는 주민들만 갈 수 있다는 조건 있었던 것!!

그 조건은 학생들을 제외한 성인들은 본인의 나이에 맞게 건강 상태가 양호한지 혹은 이 마을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 있는가 하며 소녀들은 성적과 외모를 보는 것이었다.

이러한 조건들 때문에 소녀들과 부모님들은 서로에게 등급을 매기기도 하면서 시기 질투하며 싸우고 화해를 하며 하루하루를 자신들만의 연대를 쌓아가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 작품을 읽는 동안 곁으로는 아무렇지 않는 7명의 소녀들을 지켜보면서 평 와 로우면서 서로 싸우지 않고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웃음 지게 되는 것도 잠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페이지를 넘기는 동안 한창 꿈과 희망과 호기심이 많은 10대들의 소녀들이 벌이는 치열한 권력 투쟁과 생존감을 보면서 약간의 공포감이 밀려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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