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들 도키오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89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문승준 옮김 / 비채 / 2020년 4월
평점 :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님께서는 이 작품을 집필하는 동안 즐겁게. 써 내려간 작품이라고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글쎄..... 즐거움보다 뭉클함과 마음 한구석에 여운이 남는 작품이라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금껏 만난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이 아닌가 싶다.
작품은 아들 도키 오이며, 약 30년 만에 재출간 된 작품이라서 조금 더 애정이 가지 않을까? 아무튼 이번 작품의 소재는 부자간을 다루고 있으며, 희귀병으로 죽음을 앞둔 한 자식의 시간 여행 이야기라고 하니.. 약간의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한 펀으로는 셀레임? 마음을 가면서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가정 불안과 또래들에게 늘 폭행을 당한 소년 ( 다쿠미)는 또래 친구들과 달리 꿈과 희망 없이 하루를 보내게 되었고, 세월이 지나 성인이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그는 일자리를 찾게 되지만, 본인의 성격으로 인하여 한 직장을 오래 못 다니고 그만두게 되었지만, 다시 일자리를 찾는 도중 뜻밖이 아닌 한 청년을 만나게 된 것!!
그는 수수께끼를 가진 청년 도키오이였고, 그들은 같이 이야기를 도중 , 소년 (다쿠미)는 그청년에게 의미심장한 감정을 느끼게되는데 , 그 감정은 어린시절돌아가신 친 아버지 라는 느낌이였으며, 소년에대한 것을 모두것을 알고있다는것이였다.
그러자 소년( 다쿠미)는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청년에게 마음을 열게 되며, 청년은 소년의 일상에 스며들며, 점점 청년에 대한 비밀을 밝혀지게 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작품을 읽는 동안 나도 모르게 소년 (다쿠미)를 지켜보면서"참 저 시절에 나도 저런 감정을 느꼈는지.." 하는 감정을 가지게 되는 반면 한 소년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나의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뿌듯하였고, 한구석 깊은 곳에 그들이 남아있게도 된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