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개업
담자연 지음 / 한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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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아이라는 작품 속에 등장하는 소년 ( 마틴 ) 을 통해서 실패라는 두 단어의 짜릿하면서도 현실의 맛을 보았다면, 이번 작품은 붉은 구슬을 통해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인간들의 운명이 이렇게도 용기를 주는 것일까? 하는 질문 던지게 하는 작품이었다.

그 작품의 제목은 심장 개업이며, 집필한 저자( 담 자연) 님이셨다. 저자님께서는 이 작품을 쓰는 동안 죽음을 고민하며, 운명에 대한 것을 생각을 하였고, 본인도 본인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에게 반하였다고 하니, 서둘러 읽어보게 되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사막에 간판도 없는 국숫집을 운영하는 제사장은 늘 평상시 대로 국숫집을 운영을 하며 손님을 기다리던 도중 뜻밖이 아닌 손님이 방문을 하게 되었고, 그 손님은 이제 막 20살이 된 (채이) 가 방문하게 된 것이다.

그러자 그는 채이를 보는 순간 본인 영업에 방해된다며 쫓아내려고 하자 그녀( 채이)는 그를 싫어하지만 집을 돌아가려고 하면 사장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것을 눈치를 채고 말았던 것!!

그러자 그녀( 채이)는 사장의 가게를 도와주는즉 임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것이다.몇일후... 그녀는알바를 하던도중 다양한 손님들(엄마와딸, 20ㄴ녀친구, 남편과,사별아내등)을 맞이하게되며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게되며 친하게지내게되지만 사장(제사장)은 그것을 만족스럽지못하게된다.

그이유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그녀( 채이)가 의미심장한 장면들이 지나가 것을 보면서 그녀의 마음과 동일하기 때문이었고, 그로 인해 사장( 제사장)은 이승에서 받지 못하였던 벌을 여기 국숫집에서 벌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말이다.

며칠 후.. 마지막 손님을 보낸 후, 그녀( 채이)는 사장( 제사장)에게 뜻밖이 아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이다. 그 이야기는 붉은 구슬이 있어야지만 집에 갈 수 있다는 것이었고, 이곳은 저승이라는 것을 알려주게 되자, 그녀는( 채이) 충격을 받게 되지만, 본인의 구슬을 잊어버렸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고, 그동안 사장( 제사장)은 잊어버렸던 이승의 기억을 되찾는 반면 본인도 몰랐던 국숫집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덮고 난 후, 국숫집에 방문하는 손님들의 사연들을 듣는 동안 감동적이며, 현실 속에는 물론 이기적이며, 냉정하지만 그곳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국숫집에 방문하는 손님들로 하여금 느끼게 되었고, 그들이 후회 없이 후련한 마음으로 저승으로 가는 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눈물샘을 흐리고 말았다.

지금, 가족이 아닌 누군가에게 고민거리 혹은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싶다면, 국숫집을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

*출판사(한끼)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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