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흑조는 곤란한 이야기를 청한다 - 1928, 부산
무경 지음 / 나비클럽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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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알지 못하였던, 부산의 명이 장소들을 알려주는 반면 그곳에서 흥미 미진 진한 사건, 사고들 펼쳐지는 이야기를 전해주는 작가님께서 신간을 집필하였던 소식을 며칠 전 듣게 되었다.

그 작가는 재작년 초쯤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와 앉은 자리에서 멈출 수 없는 몰입감과 다양 각색들의 매력을 가진 주인공들로 하여금, 책을 덮을 없을 정도로 재미, 우리가 나라를 잃은 아픔과 서러움을 회상하게 하는 배경으로 사건사고들을 풀어나가며, 마침 한 조각의 퍼즐을 맞추는 성취감을 알게 해준 저자 ( 무경) 님의 작품을 오랜만에 만났다.

작품의 제목은 마담 흑조는 곤란한 이야기를 청한다.이며, 약 1년 만에 출간한 터라 약간의 기대감과 설렘으로 가지게 되었고, 전작에서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가볍지 않는 이야기 전개로 인하여 조금 긴장감과, 부담감? 가지며, 읽는 반면 이번 작품에서는 정말 부담감 없이 편안하게 읽게 되었으며,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어떠한 매력들을 가지고 있는지....

1920년 말 조선에서 이미 유명한 최초 갑부 집안에서 태어난 독녀 (천연해주)는 정말 남부럽지 않게 성장하며 하루를 보내게 되었고, 어느덧 세월인 지나 그녀( 천연해주)는 성인 되어 경성에서 다방(흑조)를 차리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그녀는 그냥 단순하게 가게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한 고객들의 사연들을 듣게 되며,, 그로 인하여 사건들을 그녀의 방식으로 해결을 하게 되면서, 마을에서 소문이 퍼지게 되었다.

그리고 며칠 후.. 그녀 (천연해주)는 부산에서 본인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선생(야나)과 함께 부산을 방문하게 되며, 세 가지 이야기를 듣게 되며, 그 사건들의 담긴 사연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이야기로 끝이 난다.

앞에서 말했듯이, 이번 작품은 정말 부담감 없이 편안하게 읽었던 반면, 전작에 비해 퍼즐 맞추는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려서 며칠 동안 밖을 나올 수가 없었다.

그만큼 이번 작품은 대박이다는 것!! 주인공 천연 주가 세 가지 사건들을 해결하는 눈빛이 마침 무녀인 줄 ..ㅎㅎ 아무튼 이 작품도 시리즈 작이라고 하니, 후속이 기대해 봐야겠다.

조만간 이 작품 속에서 출연? 하였던 장소들을 방문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출판사(나비 클럽)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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