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저녁의 연인들
서윤빈 지음 / 래빗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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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의학기술발전이 신속화되는 국가는 아마 우리나라 제일 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인들 만나거나 혹은 연세든 어르신들은 뵙게 되면, 항상 듣는 말 있다.

"오래 살아서 뭐 하나, 때가 되면 그냥 거는 거지 뭐" ... 습관적인 언어?는 최근 몇 년간 사라지게 되는 반면 " 요즘은 100세대 아닌가? 하는 말을 좀 더 자주 듣게 되는 것 같다.

" 만약 몇 년 후, 국내에 의학 좀 더 발전되어 신체적으로 변화 없이 젊음을 유지한다면?

갑자기 뜬금없이 이러한 말을 하게 된 계기는 이번에 만난 작품이 바로 100년을 살아왔지만, 임플란트 장기로 인하여 신체적으로 노화를 격지 않는.. 즉 트랜스휴먼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고, 작품의 제목은 영원한 저녁의 연인들이며, 이 작품을 집필한 저자는 서윤빈 이였다.

저자님께서 이런 소재로 한 작품을 집필한 계기는 " 현대인들에게 늘 걱정과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 두 단어" 죽음 "이라는 무거운 주재를 좀 더 긍정적으로 마인들 바꾸고자 하였으며, 100년의 기억을 가진 인물 (유온)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것인가?" ,질문과 지금까지 본인이 경험하지 못한 공간을 경험했으면 한다."라는 말에 약간의 깊은 생각을 빠지게 되며, 읽게 되었다.

가애(가애: 임플란트 장기 유지 비용 때문에 죽음을 목전에 둔 이에게 마지막 연인이 되어준 다음, 이들이 죽으면 유산을 얻어내는 일)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그(유온 ) 이 등장하며 이야기는 시작이 되는데, 그(유온) 도 처음부터 이러한 직업 가지게 된 것이 아니라 남들과 다른 것 없이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 보내던 도중, 정말 사랑하게 된 연인을 만나게 되며, 그녀와 결혼을 하였지만, 그 행복 잠시 아내의 능력이 부족하여, 이혼은 아니지만, 약간의 충돌이 자주 있게 된다.

그리고몇일후.. 그는 여전히 일충실하며 살던도중, 뜻밖에 여성 때문에 그가일을 소홀히하게된다. 그여성은 본인과 동일한 직업을가진 성아를 만나게된것!! 그들은 같은 보육원에서 봉사를 하던도중 그는아내에게 못느꼈던 감정을 그녀(성아) 에게 느끼게되었다. 그곳환자들은 대다수가 말을 할줄모른환자들이 대다수였기때문에 그( 유온) 는 수애를능통하게잘하는 사람을 찾던도중 , 은희라는 수애를 하는 그녀를만나게되며,그들은 친분을쌓게되었고, 이야기를 하던도중 은희가 그의 아내와 학창시절 절친한친구라는것을 알게된것이다.

그러자 은희는 그에게 아내와 학창 시절 추억이 담긴? 모자를 그에게 주게 되었고, 모자를 아내에게 주게 되었지만, 아내는 친구(은희) 가 고마움에 모자를 착용을 하지만, 이 모자로 인하여 그와 함께했던 모든 추억들을 잊어버리게 되며,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나게 된다.

작품을 읽은동안 참 많은 생각을하게되는 시간이된것같다. 아마나뿐만아니라 , 이작품을접한 독자들은 공감되않을까? 하는생각이든다. 지금까지 미래에대한계획을 세우지않고 마냥 생각없이 세월을 보내지않을까? 하는생각을 되돌려 20대의 철없는 시절을 회상하게되었지만,차츰 세월이 흐르게되며, 지금은 계획을 세우게되는모습을가끔식 보며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고싶다는생각을하며...책을덮게되었다.

인상깊게읽은 구절 P_52 "결국나이여든쯤먹어서는 나머지도 전부바뀌었다." 서비스로교체한 관절의수 는 이미 헤아리기를그만둔지 오래였다."

*출판사(래빗홀 )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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