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 악령 퇴치부
이사구 지음 / 황금가지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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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렇게, 이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과 스토리 가 웃겨" ㅎㅎ 하며, 배가 아플 정도로 읽은 작품은 정말 오랜만이다. 요즘 현대인 들 공감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공감되고, 지루하지 않게 하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이 저자님께서는 어려운 미션은 수행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작품은 현재 평범한 직장인으로 직장 생활을 하며, 주말에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저자( 이상구) 님의 작품: 직장 상사 악령퇴치부 이였다. 작품을 집필한 계기는 본인이 직장 생활을 하던 도중 우연치 않게 옆집의 소음을 참으며, 잠을 청하던 도중, 본인이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무능하면서도 본인 할 일도 못하면서, 직원들에게 일을 시키던 도중 상사가 갑자기 새사람이 된다면?" 하는 자문을 하면서 이야기를 집필하였다고 하니, 읽기 전부터 기대감이 벅차오르게 되었다.

국내에서 알려진 대기업 (IT) 회사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던 김하용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하루하루 보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김하용)는 퇴근 후 집에서 수상한 소리를 듣게 된 것!! 그 소리는 바로 옆집의 소음과 건물에서 들리는 수상한 소리로 인하여, 잠을 설치게 되자, 그( 하용)는 "부적을 써 보자." 하는 생각을 하며, 지내던 도중 이 작품의 주인공 무당 언니를 만나게 된다.

그러던 며칠 후... 그 부적이 효능이 있는지 옆집에서는 소음이 당분간 조용하였지만, 그것도 잠시 옆집의 남자는 여자친구랑 이별한 게 된 후, 더욱더 시끄러워지게 되었고, 그 (하용) 이 수상한 행동을 하는 것에 눈치채고 주인공(무당 언니)를 찾지 게 되며 그 순간 이 사건을 모면을 하려고 하던 도중 부적으로 인하여 더욱 심각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읽으며, 앞에서 말했듯 정말 웃음 끝이 없을 정도로 웃게 되었고, 약간의 공포감도 있었지만, 무당 언니와 그 ( 하용) 그들의 사연들을 듣게 되며, 뭉클하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들이고 락을 함께하며 미운 정 고운 정을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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