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알아주지 않는다 : 상
다지마 렛토 지음, 박여원 옮김 / 크래커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거운 소재( 부모 이혼, 트랜스젠더, 종교) 한 작품들은 왠지 나도 모르게 거부감과 불쾌한 감정들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공감되지 않는 편이라서 그런지 이러한 소재 작품들은 거절하는 편이다.

대다수의 소설에서도 이러한 소재들을 집필한 작품들을 보면, 앞에서 말했듯이 공감되지 않고 여러 감정이 들었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점을 좀 더 공감되며, 긍정적인 감정을 들게 하는 작품이 없을까? 하던 도중, 고민을 해결해 줄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그 작품은 아이는 알아주지 않는다.이며 집필한 저자는 다지마렛토이였다.우선 이 작품은 현지에서 청소년 장르에서 인지도를 얻고 있는 저자(미우라 시온) 님께서 인정한 작품이며, 유명인 들로 격찬한 작품이라고 하니 좀 더 신뢰감을 가지며, 읽기 시작하였다.

총 10편의 단편이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사연(소년 모지와 소녀 사쿠다의 성장 로맨스 사고 타가 친아빠를 찾는 과정과 친아빠가 종교단체의 공금 횡령 범인인지를 둘러싼 미스터리 등 ) 들을 독자들에게 좀 더 친숙하면서도 한편씩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과 유머스러운 이 더해주는 것 같아, 다음 편을 빨리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 나의 어린 시절의 간직하고 싶은 기억은?" 하며 자문을 던지며 옛 추억 빠지게 된 작품이었다.

*출판사( 모모 )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

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