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Blu (리커버) 냉정과 열정 사이
츠지 히토나리 지음, 양억관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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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읽었던 roesee이라는 작품에서 느꼈던 감정은 봉인된 옛 추억에서 안식할 수 없는 공간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면, 이번에 만난 작품(blue)에서는 이곳에 갇혀있는 그녀 ( 아오이)를 파란 새가 날아와 그녀를 탈출해 주며, 재회를 하는 희망적인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그들의 대학시절 남들의 시기 질투할 정도로 친하게 지내며 기도하며 어떠한 오해로 인하여 심하게 다투게 되면서 그들은 각자 다른 연인을 만나면서도, 서로 가게 되었던 장소, 음식 등을 다시 회상하게 되며, 마음 한편으로는 각자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게 된다면 이러한 감정이 들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아오이 편에서, 그들이 농담으로 하였던 약속 장소를 가게 되는 이야기로 결말에 나게 되는 순간 정말 답답한 마음이 들게 되며, 서둘러 쥰세이 편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읽게 되면서 그들이 재회를 보며 뿌듯한 느낌 들었고, 그들의 새로운 애정 이야기와 추억들 지켜보니, 설렘이므로 가득하게 되었다.

끝으로 두작품을읽으면서도 이렇게도 애틋한 사랑이현실속에서도가능할까? 하는 생각이들었고, 두남녀의 2년여간의 이야기를 듣게되면서 설레임과심쿵하게되었다. 또 세월이 흘러 다시그들을 만나게되면 또어떠한 감정이들까?

*출판사(소담 )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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