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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록
프리키 지음 / 아프로스미디어 / 2024년 1월
평점 :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알고 있던 국내 추리 장르 작가님들은 홍정기, 한 새마 두 분뿐이라서 이 작가님들의 출간한 작품들마다 읽은 편인데, 최근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독특한 필체를 소유? 하고 있는 장님을 만나게 되었다.
그 작가님은 프리키이며, 집필한 작품의 제목은 기생 록이였다. 솔직히 대다수 추리 장르의 작품들은 단편보다 장편이 좀 더 매력 있는 것이 당연한데, 국내의 이 장르를 단편들이 유행이다 보니 아무래도 조금 실망감을 가지게 되었다. 단편이라서....
아무튼 기생록이라는 작품에서는 총 6편의 다양한 소재(암암리에 살상 무기를 연구하는 국가 생명연구소의 과학자 준수, 취준생 주영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또래 (수진) 이 평소에 자신을 멸시하는 것에 자격지심과 분노를 느끼는 복수극, 부모님과 함께 방화 살인을 당한 복수극 등 )를 다루고 있으며, 한편도 놓치기 싫을 정도로 재미와 충격적인 이야기라서 몰입감과 공포감이 밀려오는 점에서 이 작품 아닌 이 작가의 독특한 필체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6편 중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작품은 아무래도 두 번째 작품 ( 이웃을 놀라게 하는 법) 이 아닌가 싶다.왜? 이 작품을 선택을 계기는 너무 현실적이며, 인간의 내면을 거짓 없이 솔직하게 보이는 점에서 인 것 같았다.
작품에서 등장하는 취준생 준영과 그를 시기 질투하는 수진의 모습을 보면서 아마 나도 수진 입장이 되었다면.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였던 것 같았고, 한편으로는 반성을 하게 되는? 아무튼 여러 생각을 하게 한 작품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