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위버멘쉬
신호철 지음 / 문이당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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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대다수가 본인의 목적을 달성을 이루려고 계획을 세우게 되면, 순수한 사람들도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이기적이게 되면서 냉철해지는 것이, 현재 현대인들의 생활의 일부가 아닌가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그 작품은 호모 위버멘쉬 이며, 이 작품을 집필한 저자는 신호철 님이셨다. 개인적으로 저자님의 작품을 서점에서 만나보지도 못하였고, 낯설었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이 작품을 집필한 계기가 궁금하기도 하였어 서둘러 읽었다.

환경과 배양육의 안전성을 증명과 홍보하기 위하여, 이러한 연구를 오랫동안 회사(에덴 스피어)는 과 바위에 덴 사에서 건설한 생태 실험장이 등장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이연구소에서 1년 동안 밀폐된 공간에서 밖을 나오지 않고 꾸준히 연구를 한 이 채시는 그동안 연구했던 것을 마무리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나오게 되며 그녀는 ( 이채신) 본인 스스로 만족을 하며,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갑자기 그녀 몸에 이상한 반응이 발생하게 된 것!! 그것은 발작하듯 예민해진 후각이 세상 모든 냄새를 구별할 수 있게 되면서 또 한 가지의 질병을 얻게 되는데, 그 질병은 루프스였다.

그러자 그녀는 스스로 자책을 하며 그 병을 해결 방안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였지만, 하면 할수록 점점 질병은 퍼지게 되었고, 이러 모습을 보게 되었던 질병교수(곽경식)는 이 질병은 인간의 유전자 중에서 순수 인간 유전자와 불순하게 섞인 유전자와의 싸움이며, 이 고통은 순수한 인간, 위버멘쉬로 탈바꿈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주장한다.즉 해결 방안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이러한 언론을 듣게 된 바이 데사는 침묵을 하며, 다른 연구에 몰두하게 된다. 그리고 이 질병 잠시 동안 멈추게 되었지만, 이병을 걸린 사람들은 후유증이 남게 되었는데, 그 후유증은 체의 털이 모두 빠지고, 관절은 부풀어 올라오게 되며, 외모와 신체가 점점 외계인이 되어가며 전 세계가 심각해지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작품을 읽고 난 후 깊은 한숨이 내기도 하였고, 작품에서 등장하는 질병이 현실에도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위험한 생각을 하게 되었었으며, 질병으로 인하여 멀쩡한 인간들이 믿어서는 안 되는 종교에 의지하는 모습을 보며, 뭔가 안타까움이 들게 하였던 작품이었다.



*출판사(문이당 )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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