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의 끝에 네가 죽으면 완벽했기 때문에 토마토미디어웍스
샤센도 유키 지음, 전성은 옮김 / 토마토출판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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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쯤, 내가 애정 하는 출판사( 블루홀)에서 처음 들어본 저자님의 작품을 출간한 적이 있고, 출간 즉시 ( 국내)에서 오프라인 서점, 입소문으로 인지 도를 얻었던 샤센도 유키를 만나게 되었다. 사실 개인적으로 현지에서 인지도를 얻었던 작가 혹은 작품들 대 다소를 보면 국내에서는 인지도 얻는 경우도 있지만, 출간 며칠 만에 절판 혹은 품절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저자님의 데뷔작을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낙원은 탐정의 재라는 작품을 읽고 난 후 이 저자 정말 필체가 장난 아니며, 저번에 이야기하다시피 사건을 작가 혼자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전개 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과 함께 머리를 맡 때며 같이 해결하면서, 뭔가 성취감을 가지게 하는 반면 인간의 심리와 감정을 밀땅을 잘하는 것이 이 저자의 장점인 것 같아서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고 하였던 것 같았다. 아마 이번 작품에서도 이러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을지....

이 마을에 미스터리한 건물 있게 되는데, 그 건물은 인간의 신체와 장기가 조금씩 금같이 변화 가는 병직 금과 병을 치료하는 요양원이었으며, 병원을 설립하게 된 계기는 정부에서 보조금이 두둑하였었지만, 이병원을 세우는 것을 반대하는 금과 병이 조만간 마을에 퍼져간다는 루머로 인하여 설립하였지만 며칠간 마을 주민들과 정부는 투쟁을 일으키게 되고, 그 투쟁을 구경을 하며, 요양원을 지나가던 도중 소년 (에토)는 금과 병에 걸린 소녀 (야코 )를 만나게 되지만, 즉시 당혹스러워하지만 그것도 잠시 평범하게 보였다. 그리고 며칠 후.. 에토는 야코를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나게 되었고, 에토는 야코를 보는 순간 경계를 하면서도 약간 호감을 가지게 된다. 즉 짝사랑을... 그리고 그들은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게 되면서 뜻밖이 아닌 거래를 하게 되었다.

그거래는 바로, 본인이 죽으면 그 시신은 커다란 금괴로 변해 3억 엔의 가치가 부여되는데, 그 시신을 에토에게 상속하겠다고. 무려 3억 엔을 .. 이 말을 듣게 된 소녀 (에토)는 잠시나마 실망감을 가지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고민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워낙 가정 형편이 안 좋기 때문이고, 그 돈만 있으면 본인의 꿈과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그리고그는 그거래를승낙하였고,거래는바로 체커게임이였고 한편이라고 이기면 그돈을 준다고하고 그게임을 시작하며 ,그들은서로마음ㅇ르 증명하게되면서 이야기는끝이난다.

이번작품에서도 어김없이 뭉클함과 약간의 깊은 생각을 하게되었다.그생각은 과연,내가 소년 입장이되면 사랑하는 사람과이러한 거래를 할수있을까? 아마 못할지않을까? 하는생각을하게되었고,그소년이 소녀를 바라보는 모습이정말애틋하게다가오는반면 그들의 애절한 무더위여름이지만 책을덮고난후 쌀쌀한 겨울이 되지않을까? 생각이들었다.

★출판사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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