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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늑대의 피
유즈키 유코 지음, 이윤정 옮김 / 작가정신 / 2018년 8월
평점 :

치밀하고 섬세하면서도 한 장면도 장면들을 놓치기 아쉬울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은 아무래도 여러 권의 추리 작품들을 지금까지 만나봤지만 몇 권이 안될 것 같다고 생각 든다. 아마 이 작품이 그 작품들 중에 한 권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만나지는 몇 달 전인데 ... 지금 서평을 쓰는 이유는 아무래도 재미도 재미이지만 다음 장면이 궁금하게 하는 매력 있는 작품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또 한 가지의 매력은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일본의 야쿠자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 나가는 반면 정말 이해 쉽게 설명을 잘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고, 등장하는 주인공들도 한 명도 빠짐없이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게 한다. 이렇게도 매력 있는 작품은 예전에 달콤한 숨결이라는 작품으로 호감을 갔던 저자 유즈키 유코의 고독한 늑대의 피이었다.
이 작품의 시작은 80년 폭력단 대척 법 시행으로 어둠이 퍼져있던 일본의 어느 한마을 (히로시마)에서 폭력단 계열 ( 대부) 업체에서 일하던 직원이 뜬금없이 실종사건이 발생하면서, 회사가 발칵 뒤집어지게 되며, 실종된 직원을 찾아 나서게 된다. 그러던 중 아무리 찾아봐도 직원의 흔적과 연락 방법을 찾을 수 없게 되면서 포기하던 도중 뜻밖에 형사가 나타나게 되고, 그는 엘리트 형사로 소문이 났던 신입( 오카)는 야쿠자와 유착한다는 검은 소문이 끊이지 않는 형사 오가 미와 함께 이 사건을 맡게 된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사건을 맡게 되자, 폭행, 살인미수 등 여러 가지의 사건. 사고가 발생하게 되자 그들 왜, 그 사건들 연이어 발생을 알아보게 된다. 그 사건의 계기는 오다니 구미와 가코 무라 구미 간의 이권 다툼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 즉 조직과의 자존심 싸움이 일어나게 되면서 이러한 사유 때문에 14년 전 발생한 미실 사건의 용의자로 오가 미로 지목해가면서 그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이다.
이작품을읽고난후앞에서도말했듯이 한장면한장면 이 마치 스토리 보드처럼 생생하게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한장면도 놓칠수없을정도로 스릴러넘치면서도 짜릿하게하는 경찰과 야쿠자,야쿠자간의대결의모습, 정교한 미스터리구성으로 독자들을 사정없이 이야기속으로 끌어당기는 매력있는 작품이라고생각이들었으며, 남자들만 알수있는 의리와 박력 을 느낄수있었고, 그에게 알수없었던 유머,따뜻함느낄수있어또한번 이작가의매력에빠지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