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모퉁이 집
이영희 지음 / 델피노 / 2023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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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감정기라는 주제로 작품들 대다수는 그때 그 시절에 아픈 상처와 잊혀질 수 없는 기억들을 회상하면서 이야기를 풀어 가는 반면 위안부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로 하여금 이어나가게 되면서 약간의 슬픔 감도 있지만 지루함도 있는 것 같아서 웬만해서는 일제 감정이라는 작품들을 꺼려 하는 마음 이 커져가는 때쯤 주제는 동일하지만 전혀 다른 일제강점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만나게 되었고, 그 작품의 표지를 보는 순간부터 매력에 빠지게 되고, 기대감이 벅차오르게 되었다. 그 작품은 그 모퉁이 집이라는 작품인데, 일제 바탕으로 하면서도 지금까지 우리가 볼 수 없었던 소재 꽃이라는 단어로 꽃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면서, 예전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책을 펼치게 되면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 작품의 시작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되기 1년 전인 1944년 12월 동아 연직 소부 사장( 윤종)은 어는 마을에서 의미심장한 주택 즉 모퉁이로 한 곳에서 뜻밖이 아닌 아름다운 미인을 만나게 되는데. 그 미인은 아쟁이라는 악기를 잘 연주하는 강은 주이었다. 그러자 그들은 세월이 하러 가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들은 그 무통에서 하루하루를 지내게 되지만 그것도 오래 못 가게 되었고, 그리고 80년이 지난 후.. 그 모퉁이 집은 페가 되었고 그곳에는 사람의 인기척도 없게 되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난 후, 수상한 성인 남성 이곳을 찾게 되었으며, 그들은 이곳에 오고 난 후 매일 꽃다발을 주문하면서 꽃집의 딸(한마디)이 그곳을 배달을 하게 되지만 그녀가 그 모퉁이 집을 지나간 후에는 꽃들이 춤을 추게 되는 수상한 목격담을 발이 그들은 발견하면서 일제에 머물고 있는 강은 조와 현재 꽃집의 딸(한마디) 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그 모퉁이 집의 사연을 풀어 나가는 이야기로 끝이 난다.

책을 덮고 난 후 과거 은주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생기게 하였고, 일제강점기와 현재를 오가며 각자의 사연들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도 지루하지 않고 풀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정말 매력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든다. 등장하는 주인공들과 함께 울기도 하며 웃기도만 하였던 것 같았고, 아쟁의 선율과 함께 아픈 80년의 시간을 풀어나는 순간 개인적으로 울컥하였다. 조만간 영상화로 제작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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