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두 살 여자, 혼자 살만합니다 - 도시 여자의 리얼 농촌 적응기
가키야 미우 지음, 이소담 옮김 / 지금이책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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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 내 주위에 지인들에게 가끔씩 묻는 말이 있다. " 본인이 적성에 맞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지" .... 거의 대부분이 하는 말이 "그냥, 아무 때나 들어갔어 돈 걱정 없이 살면 되지? 뭐 그런 게 있어? 라고 말이다. 나는 대답을 듣고 나서 문득 생각이 났다. " 만약 본인 적성에 맞는 직장을 다니면 좀 더 본인에게 편안하지 않을까? 그럼 본인 스스로 돈을 벌어도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성취감이 들기도 하면서 더욱더 열심히, 하루하루 가 재미있는 직장생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가 하면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일에 몰두하게 되면 본인의 여가시간이 없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 들어본 적이 근래에 유난히 많이 한 적 있고, 직상생활을 하다보면 본인도모르게 상사의 잔소리,구박을받으면서, 하루편안히직장생활을 하루하루를 하기힘들어서 중간에 그만 두는게 흔한 모습을 이작품에서 다루고있어서 좋았던것같았다.주인공의 마음을 공감하면서말이다.그리고 이작품을 읽으면서 , 깨닮았던것은 바쁜일상을 살다보면 쉽게 잊게된것을 일깨워준다는 것이다.

이 작품에서 출현한 주인공(구미코)는 남들과 다른지 않는 평범한 회사(파견)에 취업하여 일에 쪼기며, 상사의 구박 등 본인도 모르게 스트레스 때문에중간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되면서이야기는 시작이된다.어느날 구미코는우연히tv를 신청하던도중 본인과 비슷한 또래가 회사를그만두고오래동안 사귀던 남친에게 도 이별통보를 받자, 그녀는 농촌에서 농사를일을하면서,평화로운 생활을 하는모습을보게되었다. 그러자 그녀(구미코) 는 "나도 시골에 내려갔어 농사나 짓으면서, 여유롭게 생활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그뒷날 농활학교에 다니게되면서 직장생활에서 배울수없었던 그생활에맛을알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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