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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자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77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비채 / 2018년 10월
평점 :

이 작품을 읽은 지가 어느덧 5년이 되어간다. 내가 군대를 입대한 후 첫 휴가 때 출간한 작품이었어, 아직도 기억이 난다.
내용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내 마음 어느 한구석에는 이 작품뿐만 아니라 이 저자의 작품은 거의 대부분이 남아있다.
3년 전인가? 2년 전인가? 아무튼 서점에서 이 작품을 볼 수가 없었고, 아마도 조만간 개정판이 출간하겠지 하며, 몇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리고 올 상반기, 이 작품을 다시 서점에서 만나볼 수가 있었고, 출판사, 이름 역자 등 아무튼 새로운 옷을 입고 다시 출간하였어, 기분이 좋았다.
원래 이 작품(초판)은 서울문화사라는 출판사에서 출간하였지만, 출판사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판권을 비 채라는 출판사에 넘기고 만 것이다. 조금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비 채라는 출판사에서 제목뿐만 아니라 역자 전부 수정을 하였어, 뭐라고 해야 되나.... 마침 한 해가 지나고 새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은 마음이라고나 할까? 정말 깔끔하게 출간하였지만 조금 아쉬웠던 것은 표지 가 좀..... 예전에 비해 표지가 이 작품을 잘못 살린 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예전에는 읽는내내 내용이 이해가잘않가고, 역자님께서 번역을 너무 구식으로 하였어 인내가 한계가 온적이있어서, 이번에는 요즘 시대에게 맞게 번역을 잘했겠지하며 읽었는데...... 나도모르게 한숨을쉬고말았던것이였다.
맞춤법검사기 결과영역 예전과 마찬가지로 읽는 내내 내용이 이해가 안 되면서, 한편으로는 이젠 이홍아 랑은 빠이 해야 되나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또 예전과 동일하게 결말을 짓고 말았다. 나는 문과인데.이과용어를 모르니..... 왠만해서는 이횽아 작품을읽으면
다읽고나면 내용이 다기억이났어 , 서평을쓸때 줄줄 나오는 데.. 이작품은 기억이 전혀 나지않는다.
하지만,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저자에게 손뼉을 치고 싶다. 왜냐하면 어떻게 DNA 하나로 완벽하게 범인을 잡을 수 있는지, 또 최근에 현실화되고 있는 과학수사를 통해 작가는 독자들에게 한가지 화두를 던지며, 이러한 문제기를 과학적인 동시에 사회적이며 정치적이라는 점에서 이 작품을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며, 요즘 험난한 현실을 뉴스 어가 아닌 이 책을 통해 접하다는 점이 작가의 매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또 과학이 사회 속에서 정치적으로 이용될 때 어떤 무서움이 도사리고 있는지를 독자들에게 전달한다.